[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7일 통영시청 강당에서'강구안 야간경관 개선사업 세부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야간관광 도시로의 본격적인 전환과 함께 콘텐츠 기반의 차별화된 야간경관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통영의 밤을 깨우는 가장 감각적인 빛의 이야기, 비치랑’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존의 획일화된 LED 조명 중심의 경관에서 벗어나 인터렉션 기반의 실감형 테마 콘텐츠, 미디어와 결합된 강구안브릿지 교량분수, 3D 아나모픽 기반의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통해 통영만의 감성과 예술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야간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언제나 앞서나가는 우리시의 관광산업이 야간관광 분야를 개척하여 다시 한번 관광 트렌드를 주도해 나아갈 때”이라고 강조했으며 “야간관광 1호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9 ~ 10월 즈음엔 변화된 강구안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산업의 확대를 통해 침체된 구도심의 활성화와 지역민과의 소통 중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양산시는 28일 오전 양산시 여성청소년과, 양산교육지원청, 양산경찰서,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산시가족센터 등 유관기관 30여명과 함께 경남무지개센터 양산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물금중학교 교문 앞에서 유관기관 합동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 사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실시됐고, 시는 등교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전화 1388 관련 홍보 문구를 담은 간식 등을 배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 발굴 및 유관기관 협업으로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 정책과 관련 지원방안을 수립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3일과 28일 두차례에 걸쳐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산시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없는 원룸이나 다가구주택 등에 부여하는 것으로 건물 소유자 또는 임차인이 신청 가능하다. 그러나 임차인이 상세주소부여 신청을 하는 경우 신청서에 건물 소유자의 동의 서명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시는 이러한 임차인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에서 실시하는 연수교육에 참석한 300여명의 공인중개사에게 임대차계약서 작성시 특약사항에 소유자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 동의를 미리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리플릿도 함께 배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인중개사 홍보·협조를 통한 상세주소 부여 활성화로 원룸·다가구주택 거주자의 정확한 우편물 수령 및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산시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선도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AI 윤리헌장 선포식’에도 참여해 AI시대에 필요한 윤리적 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디지털 선도기관은 청소년활동의 질적 향상과 미래세대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기관을 선정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이현동 관장은 “디지털 기술은 청소년의 삶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 도구이지만, 그만큼 윤리적 기준과 책임감이 필요하다. 이번 디지털 선도기관 선정을 계기로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AI윤리, 디지털 시민교육 등 다방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미얀마 김해공동체에서 자국 내전과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2,000만 원을 모금해 현지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얀마 김해공동체는 성금 모금을 위해 지난 4일 행복1%나눔재단의 회현동 행복밥집 주차장에서 미얀마 음식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애초 이들은 행사 장소를 구하지 못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했고 행복1%나눔재단 조유식 회장의 협조로 행사 장소를 해결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미얀마 대사관 직원과 김해공동체 근로자, 인근지역 근로자 1,000여 명이 참여해 자국의 음식을 나누면서 서로 위로하며 성금 2,000만 원을 모금했다. 모금액은 미얀마 현지로 보내져 지진 피해 복구 활동과 긴급 구호에 사용된다. 김해 미얀마 공동체는 도움을 준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행복1%나눔재단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지난 3월 28일 미얀마 제2도시인 만달레이 인근에서 일어난 규모 7.7의 강진으로 3,800여,명이 사망하고 5,100여 명이 다쳤다. 이는 미얀마에서 113년 만에 발생한 최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시 어린이영어도서관은 28일 ‘2025년 영어책 읽어주는 자원활동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어린이영어도서관 성인 영어특화사업으로 영어독서와 영어놀이 지도사 교육 등 총 10회로 14명이 수료했다. 수료자들은 영어독서와 영어놀이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하반기에는 어린이영어도서관 자원활동가 봉사단으로서 이용자들에게 영어책을 읽어주는 자원봉사활동을 한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배운 내용과 경험을 토대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영어책 읽어주는 자원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도서관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에서는 60여 명의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가고 있다. 청소년동아리는 또래와 함께 관심사를 나누며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이다. 단순한 취미를 넘어, 협력과 소통을 배우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며 진로 감각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성장의 과정이기도 하다. '청소년활동진흥법' 제64조는 청소년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동아리 활동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는 이러한 취지에 따라 밴드, 보컬,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꾸준히 활동하며 사회적 경험을 넓혀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각 동아리는 지도자와 함께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인 모임과 연습, 공연, 지역사회 참여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대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사회성과 자신감을 함양하는 값진 경험을 쌓고 있다. 지난 5월 8일에는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 센터 보컬팀과 댄스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27일, 서광스포츠와 와이에스건설기계에 각각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에서 스포츠용품과 운동기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해 온 서광스포츠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착한가게’ 지정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서광스포츠 서광석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착한가게 참여를 통해 그 마음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와이에스건설기계는 지역 산업 현장에서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기업으로, 이번 착한가게 참여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 간의 건강한 연대를 실천했다. 와이에스건설기계 이영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며 “이번 참여를 계기로 주변을 더 자주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두 기업의 따뜻한 나눔 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산하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28일, 영운초등학교로부터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개 손거울 20개를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는 구산사회복지관과 사전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영운초등학교의 자발적인 연계 활동으로, 영운초등학교 자치회 소속 5·6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직접 만든 자개 손거울을 어르신들께 전달해 드리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복지관에 기탁한 것이다. 기부된 손거울은 구산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 및 방문서비스 등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정성과 배려가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으로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치희 관장은 “학생들의 손길로 만들어진 예쁜 손거울 하나하나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이 살아 숨 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1일 영운초등학교와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김해-부산이 함께 힘을 합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부산관광공사, 페인터즈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김해-부산 양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한다. 26일 김해가야테마파크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페인터즈(펜타토닉) 정규철 대표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관광자원들을 활용해 공동발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문화관광재단과 페인터즈(펜타토닉)가 합작해 만든 비언어 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은 연 10만명 가까운 해외관광객들이 다녀간 인기 관광콘텐츠다. 또한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관광콘텐츠의 한계를 넘어 주변지역과 연계한 광역 관광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 마케팅 추진 △ 부산-김해 간 광역 관광상품 개발 및 교류 확대 △ 공연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