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는 29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운영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슈퍼바이저 운영 모니터링은 공무원의 순환근무와 신규 직원 배치 등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 저해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사례 분석과 개입 방법 등을 점검하고 컨설팅했다. 이날 이하나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선임과 김연옥 백석대학교 교수는 읍면동 실무 담장자의 업무역량 향상과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돕기 위해 슈퍼비전 운영방식과 내용에 대한 자문을 실시했다. 천안시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 승인하에 통합사례관리사 8명 중 2명을 현장 슈퍼바이저로 임명해 읍면동 사례관리 기본교육, 행복e음 전산시스템 교육, 사례관리 과정 모니터링 등 현장 슈퍼비전을 제공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 가구별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해 보건·고용·주거·교육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슈퍼비전 모니터링을 통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슈퍼비전 체계를 갖추고, 천안시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과 효과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 28일 소상공인진흥공단 천안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 발전과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통시장 상인·상품의 발굴, 우수 소상공인 발굴·육성,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 기업 간 사업 연계, 사회적 경제 기업 발굴·육성 및 판로 지원 등을 추진한다. 장동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 기업 간 긴밀한 사업적 연계를 이루고 사업성과를 상호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의 혁신역량강화 ▲민ㆍ관협치를 통한 정책공동생산력 증대 ▲의제별 사회적경제 협력구조 강화 ▲사회적경제 인재육성 등 지역 내 지속가능한 선순환경제구조와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전세 사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오는 9월 27일까지 50호 이상의 임대주택을 등록한 임대사업자의 공적 의무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부터 국토교통부의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임대 주택 총 8,478호이며 임대사업자 핵심의무사항인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의무 ▲임대차 계약 신고 ▲임대 의무기간 준수 ▲임대료 증액 제한(5% 이내)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의무 위반이 확인된 임대사업자에는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임대사업자 등록 말소, 세제혜택 환수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안종덕 공동주택과장은 “민간 임대사업자의 공적 의무 준수 여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임차인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전세금 미반환 문제 근절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19년부터 무분별한 용역 시행에 따른 예산을 절감하고, 공무원의 연구 능력을 활용한 연구용역 결과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을 시행해오고 있다. 시는 올해 공모를 통해 ▲천안시 디지털트윈 구축 및 활용 방안 연구 ▲성성호수공원 미디어아트 컨텐츠제작 및 구축에 관한 연구 ▲관내 임대사업(예정)자 효율적 관리 방안 연구 ▲탄소포인트 이용을 포함한 지방세 납부 편의 시책 연구 등 4개 과제를 선정,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T/F 4개 부서에서 제출된 과제를 토대로 연구 추진상황, 방향을 점검했으며 시는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새롭게 개척한다는 공직자들의 새로운 각오가 요구되는 만큼 시민들이 변화된 시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향후 더 많은 부서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연구용역을 시작한 2019년부터 지난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산후조리 비용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출산일 기준 1년 전부터 주민등록상 천안시에 거주한 산모를 대상으로 ‘천안형 산후조리’ 비용을 지원했으나 9월부터 부부 중 1명이라도 지역에 주소를 뒀으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저소득층은 300만 원, 일반 계층은 소득과 무관하게 50만 원을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로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 범위 확대로 출산일 기준 산모의 거주 기간이 1년이 되지 않았으나 배우자의 거주 기간이 충족한 산모의 경우 산후조리 비용을 소급받을 수 있게 됐다. 소급 지급 대상은 아기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천안시에 출생등록이 유지돼 있는 경우다. 소급 지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접수된 건에 한해서 가능하다. 시는 내년부터 타지역 전입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산후조리 비용 지원을 출산일 기준 1년에서 6개월로 완화하고 한부모 가정, 다태아 등에 대한 지원금액을 인상할 계획이다. 산후조리 비용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동남구보건소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부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방문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8일,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직업계고 방문의 날. 부천 관내 중학교 교사들이 직업계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직업계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중학교 교사들의 진로 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를 진행한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는 교사들에게 학과 소개와 학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학교를 방문한 교사들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학과 운영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직업계고 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누며 학과별 일상의 수업 모습, 취업 현황 등을 공유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혀했던 덕산중학교 교사는 "직업계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지도가 중요한데, 이번 직업계고 방문의 날을 통해 직업계고등학교에 대한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중학교 교사들에게 직업계고 진학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4일까지 중구·동구·북구지역의 공·사립유치원 25개 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운영위원회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은 유치원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유아 공동체를 구축해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여 유치원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유치원을 방문해 운영위원회 규정 정비, 운영위원 선출시 홍보와 절차 준수, 운영 방법 등을 맞춤형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상담 결과를 반영해 업무 유형별 점검 서식 개선 내용과 운영위원회 구성 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중점 안내할 예정이다. 운영위원회 관련 서식과 예시 자료도 제공해 유치원의 업무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유치원운영위원회 내실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부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 대상 성교육 연수“부모가 먼저 배워요!”를 8월 29일(화) 오전 10시에 부천부곡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초등 자녀를 위한 명쾌한 실전 성교육을 주제로 진행하며, 8월 30일(수)요일 오전 10시에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사춘기 자녀를 위한 명쾌한 실전 성교육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 500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신청하여, 자녀의 성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사로는 푸른아우성 소속 한혜선 강사가 이론적인 성교육이 아닌 실전적인 성교육 방법을 제공하여 가정에서의 올바른 성교육 방법 제시 및 디지털 성범죄 등 온라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강의할 예정이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많은 학부모님들이 자녀 성교육 연수를 진행해주기를 원하셔서 이틀에 걸쳐 연수를 계획했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자녀 성교육 방법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많은 학부모님들께 실직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6월에 교육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을 개통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교육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계획을 세우고, 현재 공공기관 보유데이터를 공유하고 쉽게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로는 기관이 업무를 수행하며 만들어낸 다양한 형태(텍스트, 수치,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등)의 모든 자료 또는 정보가 대상이 된다. 이 시스템은 물적기반 구축비(자체 예산) 43억여 원 등으로 구축하며, 공무원이 정책 방향 결정 등 업무 추진 시 원하는 데이터를 직접 추출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데이터를 통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활용할 수 있는 교육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울산 교육행정을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행정으로 바꿀 예정이다. 시스템이 개통되면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 울산 교육행정 업무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직원들의 데이터 기반 업무 인식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나’등급을 획득하여 6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 지표에 대해 정부 가이드 라인 실행을 위한 혁신 노력과 구조개혁 및 재무 건전성, ESG 경영 등을 평가했다. HU공사는 지속적인 기관혁신을 통해 경영 성과와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7년 연속 흑자경영을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에는 청년고용 활성화 노력과 공정 선거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중앙선거관리위원장 표창을 받았으며, 대외 전문기관의 심사를 통해 ▲인권경영시스템 ▲소비자중심경영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공영버스 안전운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도시공사의 사업성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