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8일 오후 군정회의실에서 ‘제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주요사업장의 안전 보건 활동 실행력을 강화하고 근로자 안전 보건을 유지·증진하기 위한 ‘산청군 안전보건관리규정 변경’ 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산청군이 시행하는 수행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산업재해 예방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나눴다. 산청군 관계자는 “노사 간 벽을 허물고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근로자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함께 안전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산청군 사업장 현장과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 생비량면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생비량면 이장협의회,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해 면 소재지와 주요 도로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주웠다. 박우암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비량면이 더욱 쾌적하고 깨끗해져 기쁘고 면민이 더욱 화합하는 자리도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만선 생비량면장은 “엑스포 홍보와 사전준비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준 기관사회단체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생비량면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협중앙회 하동군지부와 옥종농협은 작년 횡천면·청암면 취약계층 영화관람 이후 두 번째 행사로 지난 25일 북천면·옥종면 취약계층 어르신 140명을 모시고 하동영화관에서 ‘밀수’ 영화를 관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뜻깊은 자리에 하승철 하동군수, 노영태 노인회장, 김은수 지부장, 조호남 옥종 농협장도 참석하여 격려했으며, 이 행사를 주최한 김은수 지부장은 “오랜만에 나오신 분도 많을텐데 영화관 분위기도 느껴보시라고 팝콘과 음료도 준비했으니 즐거운 시간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을 위하여 생필품 지원 및 사랑나눔 행사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올해 농협 하동군지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사랑의 열무김치나눔행사 등 지역사회 공헌 및 발전을 위하여 다방면에서 많은 노력과 지원을 했으며, 특히 사회 취약계층 무료 영화관람 행사는 지역문화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타 기관에 전파될 수 있는 훌륭한 모범사례로 감사를 드린다”며 “하동군과 농협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하동소방서는 올여름 40℃에 가까운 폭염이 지속되면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는 중에 8월 한 달간 하동소방서 관내 자연발화 화재가 2건이 발생하여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백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올해 여름철 경남지역 전체 자연발화 화재 건수가 총 14건으로 부상자 2명의 인명피해와 3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자연발화란 물질이 공기 중에서 화학반응에 의해 자연 발열하여 그 열이 장기간 축적되어 발화온도에 이르러 물질 자신이 발생시킨 가연성가스나 접촉하고 있는 가연물 또는 물질 자신이 연소하는 현상으로 정의할 수 있다. 주변 온도가 높으면 물질의 반응속도가 빨라지고 열의 발생은 증가되므로 예년과 달리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올여름 자연발화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특별하지 않은 예견된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들깨유, 아마인유 등 식물성 기름이 포함되어있는 깻묵더미를 거름으로 사용하기 위해 모아두거나, 식물성 기름을 닦은 걸레 등을 쓰레기통에 버려둔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하동군 양보면은 이병주문학관이 지난 28일 오후 양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문학관 오픈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학관은 이병주문학관이 가까이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문학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픈식은 하동군의회 최민경 의원과 박희성 의원, 주민들을 비롯하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위기를 돋궈주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영선 양보면장의 시 낭송, 이종수 관장의 작품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문학관 운영은 영광도서 시사모 디카시전 작품 40여점 전시와 머그잔에 이병주 작가의 소설 속 글귀와 주민들의 추억이 깃든 사진을 새겨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머그잔’을 만들어 전시하고 전시된 머그잔을 찾아가는 행사로 진행된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머그잔’은 사전에 신청을 받아 100여 점을 제작했으며 사전 신청을 못한 주민들도 행사기간 중 신청을 통해 제작된 머그잔을 받아볼 수 있다. 찾아가는 문학관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디카시를 읽고 나만의 머그잔을 만드는 설레는 경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하동군 양보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칠순을 맞은 여섯 명의 이장님을 모시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칠순잔치를 하동솔잎한우프라자에서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양보면 이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칠순잔치의 주인공은 양보면 수척마을 최백용, 진암마을 서이규, 동촌마을 김진우, 봉곡마을 백민현, 집홀마을 여태진, 가락마을 임도수 이장이다. 이장단을 비롯하여 하동군의회 최민경 의원과 양보면사무소, 금오농협 직원이 동참했으며 50여 명의 축하 속에서 선물과 꽃다발 증정, 케익 절단식, 점심 식사와 함께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칠순을 맞은 이장님들은 감사의 인사말을 통해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양보면을 위해 10년, 20년 오래오래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선 양보면장은 “그동안 양보면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신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100세 시대에 70세는 아직 청춘이다”라며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만수무강하셔서 지역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하동군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27명의 출생 가정에 총 2,500만원 가량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인구증대시책의 일환으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올해 1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첫 지원을 실시했다. 신청기한은 출생 후 60일 이내이며, 지원 대상은 올해 1일 이후 출산한 가정 중 하동군에 출생신고를 하고 출생일 기준 3개월 전부터 부부 모두 주민등록을 하동군으로 두고 있는 가정으로 산후조리원 이용한 경우 최대 100만원, 이용하지 않은 경우 50만원을 지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후조리비 지원, 난임시술비 지원 등 출산을 하고자 하는 가정에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 밖에도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난임 시술비 및 진단비 지원 △임산부 엽산제·철분제 지원 △영양플러스사업 등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교육(지)원청에서‘학교급식 업무 담당(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위생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식품안전교육센터의 강사를 초빙해 1회차(6월 27일)는 △식중독예방관리 △식품위생법 △집단급식 위생관리, 2회차(7월 26일)는 △조리식품 위생관리 △기구 등 살균소독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3회차 연수는 △위해요소중심 관리기준 작성 및 관리 △현장교차 오염관리 △식품의 이물질 관리에 대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로 진행했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더욱 고취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체계적인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영어 학습력 제고와 사고력 향상을 위해‘2023학년도 영어과 서·논술형 평가자료’를 개발해 도내 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2023학년도 서·논술형 평가 방법의 변화와 단순한 지식 문답형이 아닌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등 핵심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영어과 평가도구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요구에 따라 개발됐다. 경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영어 평가의 질과 더불어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1학기 동안 개발에 착수해 자료를 완성했다. 평가 자료에는 교수학습 활동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의 개념과 다양한 실제 평가 문항, 채점 기준, 답안 예시를 수록했다. 특히 교사가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명확하게 파악해 그에 맞는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자료와 함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예시 또한 자세히 담았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자료가 2학기가 시작되어 평가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학교 현장에 시기적절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에 해당 자료를 탑재해 교사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젊은 직원들과 함께 “상수도 으랏차차 토크” 를 진행했다. (으랏차차 : ‘힘내자’를 뜻하는 감탄사) 이번 행사는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제공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본부 및 사업소 젊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허심탄회하게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어렵고 힘든 일도 조직 상하간, 동료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해결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 소통과정 속에서 ‘혁신과제’도 도출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수도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으랏차차 토크를 확대하여 테마별로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인천의 수돗물, ‘인천하늘수’ 생산이라는 기본 소명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