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의회 백광철 의원이 지난 12월 20일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조례 제정 실적, 지역 정책 기여도, 주민 소통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백광철 의원은 지역 균형발전과 노인복지 증진, 그리고 농촌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농업기계 배달서비스 도입을 위한 조례 개정과 독감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복리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백 의원은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 경제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왔다. 정경달·마하수 장군의 역사적 재조명과 회령포 문화축제를 통한 지역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며 장흥군의 역사와 문화를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백광철 의원은 “이번 수상은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장흥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 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의 첫걸음으로, 2024년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해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한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이 환경보전과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농가에서도 쉽게 적용 가능한 ▲중간 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바이오차 투입 등 세 가지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중간 물떼기 ha당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ha당 16만 원, 바이오차 투입 ha당 36만 4천 원으로, 세 가지 활동을 모두 이행할 경우 ha당 최대 67만 4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논물관리는 1월부터 3월까지, 바이오차 투입 활동은 8월에 신청 및 접수를 진행했으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농업인이 활동을 이행하고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현장점검 및 이행 확인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로 845명, 2,381ha를 확정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32개 우수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대비 실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 재난 대응조치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빈틈없는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익산시가 장려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각각 특별교부세 2억 원과 5천만 원의 재정적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여름철 기록적인 호우에 대비해‘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도와 시군,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비상근무를 시행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 지역 524곳에 대한 사전대피 훈련, 도 홈페이지를 통한 대피정보 제공,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선제적 가동 등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전주 서신지하차도를 포함한 시내 3개 지하차도에 재해취약자(노약자, 어린이)도 사용할 수 있는 인명탈출시설을 전국 최초로 설치하며 우수사례로 선정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광역자치도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탁월한 공유재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3년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으며, 공유재산의 계획, 관리, 활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지방재정 수입 확충과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공유재산 관리 계획의 적정성 ▲재산관리 ▲재산활용 ▲가점 등 4개 분야,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도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광역자치도 중 최우수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재정 운용에 한층 더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김종필 전북특별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산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산 관리 방안을 모색해 지역 발전과 재정 건전성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도시숲 조성 및 민간정원 선정을 통해 산림을 관광자원 및 문화공간으로 육성함으로써 언제나 누구나 향유 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했다. 국가사업으로 진행되는 전북지역 산림사업들이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치유 관련 인프라의 내년도 개장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국내외 해안식물자원의 생물다양성 보존과 연구·전시·체험·교육공간 조성사업으로, 간척지 식물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반조성용 외부토 반입과 방문자센터, 온실 등 건축물 지반 기초와 내부 토공 추진으로 현재 공정률은 20%이다. ▶국립정읍숲체원은 칠보산에 조성되는 숲과 나무에 대한 녹색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건축기획(기본구상) 용역과 진입로 개설을 위해 설계 추진 중이다. ▶서남권 산림치유의 거점 역할을 할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진안군 백운면 백암리 산1-2번지 일대에 치유센터, 치유의 집, 치유숲길 등을 조성했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관리위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은 문화·체육·관광 각 분야에서 내실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의 모습을 그리기 위한 법령제정 등 ‘문화·체육·관광산업거점, 전북특별자치도’ 조성에 한발짝 다가선 한 해 였다. 도민들에게 질 높은 공연·전시 제공, 지역 어디서나 차별없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 지역 대표 거점 문화시설 건립 본격화, 미식관광·워케이션 등 체류형 관광객 유치,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 유·무형 문화유산 발굴 및 활용으로 사람이 찾는 활기찬 전북을 만드는데 노력하는 한편, 전북특별법 시행(‘24.12.27.)을 앞두고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국제케이팝 학교 설립’,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을 위한 법령 제정 및 사전준비절차를 완료하는 등 2025년 문화·체육·관광산업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 지역문화에 기반을 둔 일상 속 문화환경 조성 ◆ 일상 속에서 질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환경 조성 전북도는 도민의 일상과 가까운 전시공간 조성을 위해 옛 도지사 관사를 ‘하얀양옥집 복합문화공간’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금강전기공사(주)(대표 이혜민)는 20일 옥천군청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금 1백만 원, 고향사랑 기부금 1백만 원, 총 2백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금강전기공사는 지난해 아동들을 위한 1백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혜민 대표는 “추운 겨울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금강전기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금강전기공사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2년 연속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호연지기의 뜻처럼, 금강전기공사의 넉넉한 마음과 따뜻한 기운이 지역 사회에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미래행복센터가 돌봄체계 방향성 수립을 위한 ‘2024 돌봄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19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열린 포럼에는 완주군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현황과 사례를 공유했다. 토론자로 박경수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최영순 완주군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 이호연 완주군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장, 문건일 지역아동센터 졸업생, 양선주 완주군청 교육정책과 팀장이 나서 지역의 돌봄현장의 중요성과 과제를 논의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광혁 전주대교수는 아동들의 변화와 지역 맞춤 돌봄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태숙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연구소장은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정책이 아닌, 지역에서 연대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돌봄 현장의 중요성을 제기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돌봄’은 중요한 매개다”며 “아이들을 중심에 두고 완주군의 통합적인 돌봄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새롭게 출범한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미션, 비전, CI를 군민들과 함께 선정한다. 19일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2일까지 완주군청 로비, 고산자연휴양림, 공설묘지 등의 현장 설문조사와 군청 홈페이지 내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단의 미션과 비전, CI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공단의 미션과 비전, CI에 군민 및 소속직원 및 완주군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공단에 대한 관심과 유대감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수 이사장은 “군민 및 관계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공단의 방향성과 목표를 보다 명확히 하고, 군민들의 신뢰를 얻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18일 직원 임명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시설관리공단 설립은 도내 지자체 중 3번째로, 군 단위에서는 처음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의회 김태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김태훈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개정조례안은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빈 점포 증가 및 영업 여건 악화 등 지역경제 상황을 반영하여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로 인해 불필요해진 정의 조항을 삭제하고, 기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인 ‘상업지역 25개, 그 외 용도지역 20개’에서 ‘일괄 15개’로 지역 내 필요 점포수 제한을 완화했다. 김태훈 의원은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로 더욱 침체된 골목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골목형상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