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해온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캠페인을 2025년 새해에도 이어가기로 했다. 시는 24일 설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부신시가지 상가 밀집 지역에서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과 함께 인근 시민 및 상인들에게 1회용품 줄이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하는 2025년 새해 첫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음식점과 카페 등 업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 업소를 방문해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포하고, 규제 대상 일회용품 품목 및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와 관련 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자원 선순환의 초석인 ‘1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시민들이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확산·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1=1회용품, 0=zero)로 정하고, 매월 전주한옥마을과 객리단길(전주객사길), 전주역 앞 첫마중길 등 주요 거점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건국은 24일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성금 1000만 원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수 ㈜건국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건국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의회 왕윤채 의원은 지난 1월 24일 제29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제안했다. 왕 의원은 “현재 우리 군은 국내외 경기 침체와 더불어 인구감소 및 유동 인구 축소 등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있지만 아직까지 이를 해결할 중장기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인당 20~30만원의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민생회복 지원금은 단기적이기는 하지만 군정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즉각적이고 강력한 경기부양책이다”며 민생회복 지원금의 기대효과를 강조했다. 이어 “이미 인근 시군은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우리 군도 지역상품권으로 지원금을 지급하여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며 집행부에 신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의회는 지난 1월 24일 제296회 장흥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홍정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청년·후계농업인 육성자금 피해 대책 마련’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홍정임 의원은 “정부는 청년농업인 3만명 육성을 국정과제로 채택하여 매년 청년·후계농업인 선발인원을 확대하고 있지만 육성자금 예산은 전년대비 2,000억원 감소한 6,000억원만 편성하여 앞뒤가 맞지 않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건의안 채택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육성자금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금 배정 방식을 선착순에서 선별 지원 방식으로 갑자기 변경했고, 그 결과 올해 상반기에 신청자 3,845명 중 26.8%인 1,033명만 선정이 됐고, 2,812명은 심사에 탈락하여 정부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해 농촌 현장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 ”며 우려를 나타냈다. 더불어 “정부는 뒤늦게 육성자금 예산을 1조 5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신규 후계농업인을 지원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금액이다”고 말했다. 이에, 장흥군의회는 정부에 육성자금 배정 방식을 상시 배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의회 유금렬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흥군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제29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원안의결 됐다 이 조례안은 장흥군민의 건강 보호 및 보건 향상을 위해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마약류 등 오남용 실태 조사 ▲마약류 등의 예방계획의 수립·시행 ▲마약류 등 중독자에 대한 사회복귀 사업 등의 내용이 규정되어 있다. 유 의원은 “최근 마약류와 유해 약물 오남용 관련 사건이 늘어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사건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예방의 필요성에 대하여 교육과 홍보를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기용 의원(부의장)이 대표 발의한‘벼 재배면적 조정제 즉각 중단 및 철회 촉구’건의안이 제296회 장흥군의회 제5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정부는 작년 12월 12일 쌀 공급 과잉 해소를 위해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으로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올해 벼 감축 목표치는 지난해 벼 재배면적의 11.5%에 해당하는 8만ha로 연간 쌀 생산량의 10%에 달하는 규모”라며 “ 이러한 정책은 정부가 농민들에게 일방적, 강압적인 정책이므로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촉구 했다. 특히, “감축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자체에 페널티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라고 비판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정부는 농가들에게 단기간에 벼 재배면적 감축을 강제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즉각 중단 및 철회 할 것 △쌀 소비 촉진 정책 확대와 쌀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위한 새로운 대책을 마련할 것 △농가 및 생산자단체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농업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수립 할 것 등 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장흥군의회는 촉구 건의안을 대외적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의회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세특위 소속 의원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부산시의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현황 및 실태를 직접 살펴보고, 피해 사례 분석 및 지원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2023년 4월 전세 사기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전세 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 피해자 보호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소하여 피해 상담 및 법률 지원을 제공해왔다. 특히 전세보증금 미반환, 비정상 계약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법률·심리 상담 및 금융 지원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광양시의회 전세특위는 이번 견학을 통해 부산시의 전세사기 피해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광양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행정적·입법적 대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백성호 전세특위 위원장은“전세사기 피해는 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3일 국동임시별관 회의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교통 대책 전담팀(TF) 실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교통과, 주차차량과, 섬발전지원과 등 5개 부서가 참석해 섬박람회 주·부행사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추진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임시주차장 조성과 셔틀버스 운행, 대중교통 증편, 부행사장 여객선 증회 및 운임지원 등 육·해상 교통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시는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상반기 중 운영안을 확정하고 추진 상황 보고회를 수시 개최해 계획을 보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관람객에게 원활한 교통환경 제공이 가장 중요하다”며 “회의 결과를 종합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통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는 설 명절 기간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3일 석창사거리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여수시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은 교통안전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구급키트) 등을 활용해 ▲우회전 시 일시 정지 ▲음주·과속·난폭운전 금지 ▲보행자·운전자 스마트기기 사용 금지 등 4대 교통안전수칙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앞서 시는 유관기관과 연계해 1년간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의미를 담아 ‘안전 한 바퀴’ 계획을 수립했으며 연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에는 관광객과 귀성객이 증가하면서 교통량도 급격히 늘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고 없는 안전한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는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18일부터 27일)을 맞아 24일 오후 여수엑스포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모두 온기 나눔, 여수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듭니다’라는 구호(슬로건)로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을 환영하며 온기나눔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인 ‘다섬이’ 손거울을 배부해 섬박람회 홍보를 병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했는데 예상치 못한 환대와 선물에 기분이 좋다, 다가올 섬박람회도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귀성객들이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끼고 나눔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