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흥소방서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약 30분간 장흥읍 중심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23년도 을지연습 연계 유관기관 합동 훈련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긴급차량 우선 통행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장흥군청, 장흥경찰서, 한국전력 장흥지사와 함께 실시하며 주요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차량 퍼레이드 및 계도 방송 ▲불법 주·정차 등 집중 단속 ▲소방차량 출동로 장애물 및 도로 무단점용행위 현장 시정조치 등이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긴급출동 소방 차량에 대한 시민들의 작은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고 내 가족과 이웃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갱년기 여성들의 비만 및 우울 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갱년기 뱃살, 물럿거라!’ 프로그램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의 중년기는 폐경으로 인한 근육량 감소 및 신체 활동량 감소로 비만 경향성이 증가하며, 낮아진 자아존중감은 우울 성향을 증가시켜 갱년기 증상 또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보건소는 보건소 방문 검사를 통해 체지방률 30% 이상, 자가우울척도(CES-D) 21점 이상, 갱년기 자가진단(쿠퍼만지수) 15점 이상인 40~60세 여성 20명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건강 프로그램은 지난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전문 신체활동 강사를 초빙하여 주 3회 유산소·근력강화운동 및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한의사의 개별진료에 따른 갱년기 증상별 한약제를 제공하며, 전문 심리상담기관 연계하여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강현자 건강증진과장은 “중년기는 노년기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갱년기 증상이 완화되고 우울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업, 대학, 유관 기관 등이 입장권 구매에 동참하면서 수묵비엔날레에 대한 참여 열기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포스코, 현대삼호중공업 및 사내협력사, NH농협은행 전남본부, 광주은행, 해양에너지가 총 1억 7천만 원의 입장권을 구매 약정하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개최에 힘을 보탰다. 또한 전남개발공사 1천 140만 원,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와 목포대학교, 보성그룹이 각각 1천만 원 등 10개 기관에서 총 7천만 원의 입장권을 구매하며 동참 분위기를 더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행사기간 중에도 초·중학생들의 체험학습, 기관 워크숍을 목포와 진도에서 개최되도록 유도하는 등 다양한 관람객 유치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수묵비엔날레 성공을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입장권을 30% 할인 판매하는 사전예매 기간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시고 다양한 수묵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 에 영암군과 강진군이 선정돼 국비 7천만 원을 확보, 농촌형 스마트 복지․안전마을 공동체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범정부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주민 생활과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복지와 안전의 최일선으로 삼고 이를 뒷받침할 스마트 행정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국비 매칭 지원을 통해 총 사업비 8천800만 원을 투입해 서호면에 읍면동 안전협의체 구성, 사물인터넷(IoT) 돌봄 플러그 설치, 마을 안전지도 제작 등을 통해 스마트 행정안전복지센터를 만든다. IoT 돌봄 플러그는 평상시 전력 사용량 데이터 등을 분석해 이상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알람을 발송해주는 시스템이다.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 계층 200가구에 지원해 고독사와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총 사업비 5천200만 원을 투입, 군동면에 인공지능 스피커 설치, 인공지능 안부 전화 등 비대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 안심 돌봄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령시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장년과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일상생활에 타인의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세~64세)과 질병·장애·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13세~34세)에 대하여 돌봄 및 욕구에 기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공하는 기본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인력이 이용자의 가정을 방문해 활동 지원을 하는 재가 돌봄 △식사 준비, 설거지 등 가사 서비스 제공하는 가사 지원 △장보기, 은행 방문 등 일상생활을 위한 외출 시 동행하여 이동 지원 및 업무 보조 등을 하는 일상생활 지원 등이 있다. 특화 서비스로는 △맞춤형 식사 지원 및 영양 관리 △병원 동행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 심리지원 등이 있다.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는 A형(36시간), B형(12시간), C형(72시간)으로 유형별로 서비스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6개월이며 총 3회 연장할 수 있다. 서비스 희망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도민 우려가 커짐에 따라 100일 간 특별 점검에 나선다. 전남도는 각 시군, 품질관리원, 어업관리단, 해경, 명예감시원 합동 특별 점검반을 구성하고 협력체계를 적극 활용, 일본 수산물 유통업체 374개소를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2차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시스템을 통해 조사된 일본 수산물 유통 업체 50개소, 소매 업체 324개소를 대상으로 최근 수입량이 많은 활참돔, 연간 원산지 위반 건수가 많은 활가리비, 활우렁쉥이 등을 중점 품목으로 지정해 추진한다. 원산지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거짓표시 여부 등 소비자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원산지를 점검하고, 원산지 표시 의무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박상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도민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을 강화하고,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7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대회의실(2층)에서 인천시립미술관의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연구용역 일환으로 시립미술관의 미래가치를 위한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서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세미나는 김연희 국민대 미술관·박물관학 전공 교수의 개회를 시작으로 이동기 국민대 법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안상용 국민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가 좌장을 맡을 예정이다. 내용은 ▲(기조발제) 문화 개항지로서의 인천시립미술관 ▲(발제1) 동시대 미술관의 법적·제도적 환경의 변화 ▲(발제2) 해안도시생태와 뉴큐레토리얼 ▲(발제3) 최고의 컬렉션 미술관 ▲(발제4) 포스트뮤지엄의 변화와 대중 ▲(영상상영) 국내·외 미술관의 현재와 미래 ▲공유토론회 및 종합토론회 순서로 진행된다. 발제는 안소연 이화여대 예술학 강사, 박경신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정현 인하대 조형예술학과 교수, 서진석 전(前) 울산시립미술관장, 정종효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이, 백령 경희대 문화예술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령시보건소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관리 수준을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기본 분야, 일반 분야, 공통분야(가점) 등 44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 후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을 돕기 위해 제도가 마련됐다. 위생등급을 부여받은 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 및 표지판을 제공하고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배달앱, 네이버 플레이스 등에 위생등급 지정업소 표시 및 홍보 등도 함께 이뤄진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보건소 보건행정과를 통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조필행 보건행정과장은 “보령시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음식점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각종 현안 논의 및 신규사업발굴 등을 목적으로 구성된 '군산시 고군산군도 활성화 행정실무협의체'의 7차 회의가 28일 김미정 군산시 부시장 주재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고군산군도를 포함한 군산시 주요 관광지의 중장기적 개발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 중인'군산시 주요 관광지 활성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발굴된 사업 아이템을 공유하고'말도․명도․방축도 K-관광섬 육성사업'의 종합계획 수립 착수계획에 대한 부서장들의 의견을 나눴으며 김봉곤 문화관광국장과 관광진흥과장 외 11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군산시 주요 관광지 활성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은 문화․해양․생태를 연결하는 관광 브랜드 구축과 신규 콘텐츠 발굴 및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군산의 주요 관광 지점인 시간여행마을․고군산군도, 은파호수공원, 금강호를 4개 거점으로 하는 테마별 관광개발 전략 및 사업화방안에 대한 계획수립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야간역사문화거리 특화사업 등 신규 콘텐츠 구상안 50여개에 대한 검토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령의 전통시장과 관광, 숙박, 맛집 정보를 지도를 통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위치기반 웹서비스 ‘보령 몰아보기’가 29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보령 몰아보기는 전통시장의 상점 정보와 소화전, 안전시설, 공중화장실 등 위치정보가 상세히 표시되어 있으며, 주요 관광지와 축제, 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등 관광에 필요한 필수 정보들도 함께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인턴들이 수집한 전통시장 데이터 1797건과 기존 보령시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하고 있던 관광명소, 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등 데이터 666건을 활용하여 구축하게 됐다. 또한 이번 서비스는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활용될 수 있다. 현재 구현되어 있지는 않지만 추후 데이터 추가를 통해 공공자전거, 주요시설 및 기관, 대피장소, 주차장 등 원하는 정보를 추가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보령 9경과 연계한 계절별 추천 여행코스를 표시하는 등 지속해서 데이터를 추가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