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6일과 7일 도내 학생수련교육기관 합동연수회를 개최했다. 학생수련교육기관 합동연수회는 2023년부터 서귀포학생문화원을 포함한 탐라교육원, 제주학생문화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 충청북도해양교육원제주분원 등 5개의 도내·외 교육청 직속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요원 역량강화 및 수련교육의 발전을 위해 매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합동연수회에서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한 지도력과 청소년에게 적용할 수 있는 팀 단합을 중심으로 다양한 청소년 지도방법 및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열대작물을 재배하는 도내 한 농가를 방문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제주의 작물과 농업 구조의 변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과 각 기관별 학생 체험활동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도내 생태교육장과 숨겨진 체험처를 발굴하는 등 제주만의 특색있는 수련교육 운영을 위한 협의들이 진행됐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앞으로도 합동연수회를 통해 수련교육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프로그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교육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전시 및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교육자료 공개 구입을 위한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개 구입 대상은 제주교육 관련 자료, 교과서 등 교육일반 관련 자료, 제주역사·문화 관련 자료이며 올해의 경우는 1895년에서 1905년 이전까지 발간된 개화기 교과서와 조선시대 제주관련 문집을 중점적으로 구입할 예정이다. 매도 신청 자격은 개인,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등이며 신청 방법은 제주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 기한은 내달 14일까지이고 우편 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한다. 접수된 자료 중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1차 자료들을 대상으로 제주교육박물관 교육자료검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입이 진행되며 불법유물(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 또는 출처 및 소유관계가 불분명한 자료일 경우 구입에서 제외된다. 교육자료 공개 구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교육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지역사회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작은도서관 지원(마을을 담은 작은도서관, 그림이 되는 순간) 프로그램을 운주름작은도서관에서 개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총 4회 과정으로 다양한 도구와 기법을 활용한 미술 체험이 이루어지며 첫 시간에는 모사와 꼴라주 기법을 활용하여 마인드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본 강좌를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건강한 취미 미술활동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도서관을 문화의 장으로 인식해 자주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4일부터 7일까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 이용을 독려를 위하여 2025년 겨울 독서교실을 도서관 별관 1층 늘배움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초등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열세 살의 걷기 클럽 ▲다른 사람들 ▲부글부글 말 요리점 ▲니 꿈은 뭐이가?를 주제 도서로 선정하여 책을 함께 읽고 토론 및 만들기 활동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여러 주제 분야에 대한 독서에 관심이 생기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1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국수문화거리 내 식당을 방문하여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이날 소비실천운동에는 이상봉 의장을 비롯해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 강동원 사무처장과 사무처 직원들이 함께해 지역 소상공인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봉 의장은 “경기침체와 국내외 불안한 경제 상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상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상권의 위기는 단순히 상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인 만큼 의회 차원에서도 소비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상봉 의장은 “도민 여러분께서 골목상권과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하고, 지역특산물을 소비해 주신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지역소비 활성화를 위해 도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민생경제를 살리는 우리동네 소비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의원은 학생의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도모하여 학생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2025년 2월 1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 영양ㆍ식생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고의숙 의원은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2024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보면 청소년의 아침식사 결식률은 42.4%(남 40.2%, 여 44.7%)로 10명 중 4명 이상이 주 5일 이상 아침밥을 먹지 않는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20년 전과 비교하면 15.3%P 늘어났으며, 반면에 주 3회 이상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남녀 학생 모두 전년 대비 상승한 31.2%, 26.5%로 식습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이처럼 학생들의 잘못된 식습관이 형성되면서 식생활관련 지표들은 악화되고 있고, 충치와 비만, 편식, 소아당뇨 등 건강의 적신호가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영양ㆍ식생활교육을 체계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2일부터 1인 자영업자가 폐업과 산업재해로부터 스스로 보호하고, 이들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고용보험료와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근로복지공단의 ‘자영업자 고용보험’ 또는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납부한 실적이 있는 도내 1인 자영업자다. 기존에는 지원 기간을 최대 3년으로 한정해 최소 25개월에서 36개월까지 차이가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보험료 납부한 달 또는 소급 지원 받는 달부터 3년간(36개월)으로 지원 기간을 통일해 수혜자 간 형평성을 높였다. 1인 자영업자는 본인이 납부한 월 고용보험료의 전 등급(1~7등급) 2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정부의 고용보험료 지원까지 합하면 최대 10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정부에서는 납부한 월 고용보험료의 50~80%를 최대 5년까지 지원하고 있다. 산재보험료 지원은 본인이 납부한 월 산재보험료 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1~4등급 50% △5~8등급 40% △9~12등급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지원 기간 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이 농작업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지난 2022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 전국으로 확대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경남도는 김해시, 함안군, 남해군, 거창군 등 4개 시군, 3,700명이 대상이었으나, 올해에는 창원시, 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밀양시, 의령군, 창녕군, 고성군, 하동군, 함양군, 합천군이 추가된 15개 시군 7,080명으로 확대된다. 검진대상은 51세~70세(1955년 1월 1일 출생 ~ 1974년 12월 31일 출생)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하고, 시군별 지정된 검진 병원에서 검진받으면 된다. 검진비용은 22만 원 중 90%가 지원되며, 10%인 2만 2천 원은 본인 부담이다. 검진 주기는 2년으로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심혈관계 질환, 폐기능, 농약중독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검진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및 전문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령군은 월세를 지원하여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금년 2월 10일부터 2월 19일까지 10일간 2025년 '고령군 청년 월세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1인가구 또는 청년 신혼부부(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 자녀여부 상관없음)으로 가구당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이면서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전국 기준 무주택자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10개월간 월 최대 10만원(연 최대 1백만원)을 지원하며 7월·12월에 지급신청 받아 지원금을 소급하여 지급한다. 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여 고령군청 홈페이지 청년지원사업 내 청년 월세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고령군청 인구정책실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고령군은 주거, 일자리, 육아 등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겨운 현실을 살아가는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고령군의 미래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랑의 메아리에서 2025년 2월 10일 회원들과 함께 다산면 독거노인 8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강남숯불갈비에서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였다. 손형순 회장은“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종백 다산면장은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 나눔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랑의 메아리 봉사단에서 열띤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