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1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에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특수·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합격자 460명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23일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올해 1월 22일까지 2차 실기 평가, 수업 실연, 교직 적성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당초 선발 예정 인원은 497명(일반 459명, 장애 38명)이었지만 장애인 응시자 미달 및 결시 등으로 최종합격자는 37명이 줄었다. 개인별 성적은 전라남도교육청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2월 11일부터 2월 18일까지 8일간 조회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 등록 서류는 2월 13일부터 2월 19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고, 직무연수는 2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원격 및 집합 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합격자 서류 제출 등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 [인사/채용/소식-공무원시험-중등교원]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1일자로 배치예정인 늘봄지원실장 29명을 대상으로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충청북도교육청 늘봄지원실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늘봄지원실장의 늘봄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에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요 연수과정은 ▲늘봄지원실장 역량과 자세 ▲늘봄학교 정책 이해 및 가이드라인 안내 ▲갈등 관리의 이해와 실제 ▲늘봄학교 운영 사례 탐구 및 현장 방문 ▲지역별 늘봄학교 운영 특색 ▲우리 늘봄학교 만들기 분임활동 ▲리더십교육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우리 늘봄학교 만들기 분임활동을 통해 연수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특성을 파악하고 학교 맞춤형 늘봄학교 모델을 개발하여 늘봄학교 운영 정책 이해 뿐 아니라 실무를 종합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늘봄지원실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공립 초등학교와 공립 특수학교에 배치되며, 임기제 교육연구사 신분으로 2년간 근무 후 기존 교사 직책으로 복귀하게 된다. 늘봄지원실장의 역할은 학교별 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월 22부터 24 일본 도쿄에 위치한 타무라학원 산하 메구로 고등학교에서 방문해 '2024 충남교육청 국제이해교육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학년 학생과 인솔자 총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국제이해교육 프로젝트 학습 도쿄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지난 2023년 메구로 고등학교가 태안여고를 방문한 국제교류의 연장으로, 두 학교가 상호 문화 존중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국제이해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제2외국어 학습 동기를 부여하며 글로벌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태안여고 방문단은 메구로 고등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국 대구 테크노밸리 연계 진로 지도 모색 과정, ▲일본 회사 공모전 학생 입상 사례, ▲학생 동아리 대회 실적,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국적 교류 사례, ▲명문사립고등학교로서의 도약 실천 사례 등을 공유했다. 더불어 수학, 정보 교과 수업 참관을 통해 2025학년도에 신설하는 태안여고 미디어콘텐츠학과의 운영 방향을 탐구했으며, 도쿄대학, 와세다대학, 신주쿠 등 도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유치원은 충청남도교육청이 실시한 ‘2024년도 자체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801개 대상 기관 중 ‘전체 40위’, ‘유치원 1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자체 종합청렴도 평가는 충남교육청이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청렴도 향상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태안유치원은 전체 801개 대상 기관 중 상위 5% 이내로 ‘청렴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유공자 표창’을 받게 되는 쾌거를 이뤘다.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갑질 문화 개선 등 청렴 특강을 실시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실시했다. 유혜정 원장은 “이번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교직원 한 분 한 분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 실시, 갑질 근절 및 적극행정,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하고 청렴한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보건·사서·전문 상담·영양·특수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합격자 503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일반모집 39과목 498명과 장애모집 5과목 5명이다. 이들은 제1차 시험 합격자 782명 가운데 교수·학습지도안 작성과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실기평가 등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되었다. 남녀 비율은 남자 37.2%(187명), 여자 62.8%(316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남자 비율이 5.3% 늘어났다. 부산교육청은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들을 발령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공고문에 있는 등록 서류를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등기우편(14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으로 시교육청(47119, 부산시 부산진구 화지로 12) 교원인사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개인별 성적은 시교육청 ‘교직원온라인채용(중등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도기박물관이 이달 17일부터 21일 2025년 생활도예 및 전문도예 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영암군민이 흙으로 도기를 빚는 과정에서 정신과 육체의 균형을 얻는 등 도기·도예의 매력을 알고, 전통문화 계승 및 창의성 개발 등도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3월에서 5월 진행되는 생활도예반는 매주 목·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3시간, 3시부터 11월 이어지는 전문도예반은 매주 수·목·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3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20명을 선발하는 생활도예반은 영암군민 누구나, 10명을 선발하는 전문도예반은 도예공방 등 도예 관련 교육 이수자가 신청할 수 있다. 생활도예반 수강생들은 전문 도예작가의 지도로 도기 빚기 기초에서 시작해, 다양한 기초 기법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나만의 도기 제작에도 나선다. 올해 12월에 개최 예정인 도기박물관 도예교육생 전시에 작품을 출품하면 도예동아리반에 지원할 수 있다. 올해 2회차 교육이 진행되는 전문도예반은, 도예기능사 자격증 취득과 도예공방 창업 및 신진 도예 작가 배출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이달 14일까지 ‘2025년 배 결실 안정 지원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영암군은 재배면적이 300ha 이상인 배 주산지로 농업 소득에서 배가 차지하는 비율도 높다. 최근 기상 이상으로 결실 불안정, 수확량 감소 등을 겪고 있는 배 농가가 고품질 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사업비 1억6,000만원을 투입해 ‘꽃가루’ ‘수분수 묘목’ ‘복합비료’ 3종의 자재 지원에 나선 것. 영암군 주요 재배품종인 ‘신고배’는 자가수분이 어려운 품종이지만, ‘설화리’ ‘추황’ 등 품종의 수입 꽃가루로 수정이 가능하다. 영암군은 농가와 각각 50%의 비용을 분담해 수입 꽃가루를 공급해 농가의 꽃가루 채취 노동력 절감, 배 결실률 제고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수입 꽃가루 수급 불안정에 대비하고, 장기적으로 꽃가루를 확보하기 위해 ‘원황’ ‘추황’ 등 수분수 묘목도 공급할 예정이다. 기상 이상에 따른 배꽃 및 과실 저온·고온 피해 경감을 위해서는 자부담 40%로 미량 요소를 포함한 기상경감자재를 공급해 과실 정형 향상, 생산·수확량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나주의 건설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제온기술 임직원이, 7일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원경희 ㈜제온기술 대표는 “영암군에서 근무한 경험이 기업을 성장시키는 발판 역할을 했다. 친정같은 영암군이 기부금을 유용하게 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온기술은 최근, AI 기반 교통사고 위험도 예측 및 사전 예방 솔루션 개발과 실증에 참여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해 3800명의 따뜻한 사랑으로 고향사랑기부금 3억 9000만 원을 모금하여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만에 누적 모금액 7억 2000만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법'개정으로 사적 모임과 전자적 전송매체(문자, SNS 등)를 활용한 홍보가 가능해지면서 향우회와 동창회 등 지역 사회의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으며, 자매결연도시, 교류협력도시 등 지자체 간 상호기부 추진과 함께 농협, 소방서 등 지역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는 개인의 기부금 상한액이 연간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대폭 상향됨에 따라 지역발전의 든든한 동반자인 출향인과 향우회의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1월 초에는 재경진주향우회장이 500만 원을 기부하며 2025년 진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답례품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며 2년 누적 1억 7000만 원 가량의 공급성과를 보여주었다. 답례품은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군은 장애인복지 업무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장애인복지 업무 주요 변경사항 및 추진방향 안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협조 요청 △장애인복지 분야별 현안 및 발전방향 논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공유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세상,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한 함안을 만들기 위해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읍면 담당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