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경제 점검을 위해 고흥읍과 도양읍 내 주요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군민들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공영민 군수는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물가 상황과 설 명절 준비에 따른 수급 상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소비 둔화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군민들과 상인들이 명절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장보기에 동참하고, 군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25일과 26일에는 과역·동강 전통시장을 차례대로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고흥군은 2025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전통시장 주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모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7개 유관단체 회원 등 140여 명은 깨끗하고 쾌적한 모현동 만들기에 나섰다. 주택가와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환경 정비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발전회 등 7개 단체 회원들은 익산애(愛) 바른주소 갖기와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도 앞장섰다. 삼성동에서도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통장협의회 회원 90여 명이 유동인구가 많은 공영주차장, 상가밀집구역 등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송학동은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유관단체 회원 60여 명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도로변 정비에 나서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 부녀회, 영등상권상인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전북농협과 함께 24일 익산역, 익산미륵사지휴게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홍보 활동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전북농협, 익산도시관리공단, 익산애향본부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익산역과 익산미륵사지휴게소 이용객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기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올해부터 1인당 기부한도가 2,000만 원으로 상향되는 등 변경된 제도에 맞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답례품을 추가 발굴하고 시기별 맞춤 홍보와 지정 기부사업을 추진한다. 정헌율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익산을 방문하신 모두가 행복 가득한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며 "올해도 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적극적인 홍보와 답례품 발굴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구례지사는 23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구례 5일시장에서 고령농업인의 영농 은퇴 이후의 안정적인 소득 마련을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홍보를 실시했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고령농업인(만 65~84세)이 농지를 매도하고 농업은퇴를 할 때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고령 농업인이 이양한 농지는 청년농업인에 우선적으로 제공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미래농업 준비를 위해 활용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84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이상 계속해서 영농경력을 가진 농업인으로 한다. 또한 3년이상 보유한 농업진흥지역 및 경지정리된 비진흥지역의 논, 밭, 과수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농지를 매도해 이양하는 방식(한국농어촌공사에 매도하는 방식과 청년농업인에게 직접 매도하는 경우도 가능), 은퇴직불형 농지연금(농지은행에 농지를 임대하고 연금 지급기간이 종료되면 농지를 공사에 매도하는 조건)”에 가입해 직불금을 받는 두가지 방법중 선택을 할수 있다. 직불금 지급은 최대 10년간, 84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신규 감사담당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 감사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감사업무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감사담당공무원들의 실무 능력을 키워 공정하고 청렴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감사담당공무원 윤리 강령과 감사업무의 이해 △감사실시 및 감사보고서 작성 요령 △주요 감사 사례 및 공공감사시스템 사용법 등이었다. 전북교육청은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신규 감사담당공무원들이 감사 직무에 대한 적응력과 전문성을 키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예방감사와 현장 지원 중심의 감사업무를 수행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24일, 설 명절 연휴 기간 시민들의 생활 불편 최소화와 민생안정 등 편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종합대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 소관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안정 ▲재난 · 재해 ▲교통대책 ▲관광대책 ▲생활민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8개 분야 23개 과제의 대책을 집중 · 점검했다. 특히,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및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순천시는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한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설 연휴 기간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생활 불편 최소화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 동안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6일 국제두루미재단 이사회 임원 37명이 순천만을 방문해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 사례를 견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73년에 설립된 국제두루미재단은 미국 위스콘신 주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5종의 두루미 보호를 위해 50개국 이상의 전문가 네트워크로 구성된 국제 민간단체이다. 재단 이사회는 그동안 미국에서 개최되었으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적인 흑두루미 월동지로 주목받는 순천만을 방문하는 것이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두루미 서식지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순천만의 흑두루미 개체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순천만이 세계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재단 이사회 참석자들은 흑두루미 새벽 잠자리 탐조를 시작으로 2006년부터 순천만 복원과 생태기반 도시 발전을 이끌어 온 노관규 시장의 브리핑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도심 - 국가정원 - 동천하구 - 순천만을 연결한 생태중심 도시 전략을 직접 확인하고 순천만의 사례를 전 세계에 확산할 방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은 지난 20여 년 동안 인간과 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은 지난해 1월부터 구내식당 이용 식권을 카드로 도입해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카드 식권은 기존 종이 식권에서 전환한 것이다. 카드 식권을 도입하게 된 배경에는 기존 종이 식권의 훼손이 심각하고 재활용률이 현저히 떨어지며, 재배부 등의 어려움에 등에서 착안해 카드 식권을 도입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도입된 카드 식권은 매월 일정 매수가 자동 충전되며, 이용 방법은 청내 구내식당에 들어서면 비치된 카드리더기에 확인 과정만 거치면 된다. 카드리더기 사용 이후 대기 시간이 줄어들고 자동으로 이용자 수를 파악할 수 있어 익일 또한 요일별, 행사기간별 이용자 통계가 바로 이루어져 식당 운영에 있어 예산 절감과 실용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기존의 종이 식권은 불특정인에게 재배부됨으로 위생적으로든 또한 재활용이든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져 카드 식권을 도입하게 됐고, 1년여를 운영해 본 결과 너무나 직원들이 만족해하고 식당 운영에 있어서도 효율성이 증명됐다”라고 말하고, “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완주군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24일 완주군은 관내 7개 보훈단체 1,000여 명의 회원에게 1,000만 원 상당의 한방차인 녹용대보차 5,600팩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하여 7개 완주군 보훈단체 회장을 비롯해 학습자 대표, 전북한약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평생교육 학습자들이 정성스레 한방차를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국가유공자는 “우리의 희생이 잊히지 않고 이렇게 따뜻하게 보답받는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행사는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중요한 자리다”며 “평생교육 학습자들의 재능기부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어 더욱 의미있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설 연휴를 앞두고 최대 대목을 맞은 나주지역 전통시장에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 5만원 이상 소비하면 10%를 지역화페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가 소상공인들의 인심과 소비 고객들의 장바구니를 더욱 풍족하게 한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목사고을시장으로 관내 전통시장 6곳에서 ‘설 명절맞이 페이백 행사’가 진행 중이다. 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 소비하고 영수증을 상인회 사무실 등 상품권 배부처로 제출하면 5만원 단위로 소비금액의 10%를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준다. 5만원에서 10만원 소비 고객은 5천원, 10만원에서 15만원은 1만원, 15만원에서 20만원은 1만5천원이며 최대 5만원(50만원 소비 고객)까지 지급해주고 있다. 나주사랑카드를 사용하면 혜택이 더욱 커진다. 10% 선할인에 카드 사용 시 5%를 즉시 적립(캐시백)해주며 타지역 거주자는 금요일과 주말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5%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의 소액 구매고객들에겐 섬유유연제를 증정하며 소소한 즐거움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