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549가구에 총 2760만 원의 설 명절 위문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나주시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한 설 명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이루어졌다. 시는 1500만 원의 위문금 지원과 함께 독거노인 대상 ‘든든한 밥상’ 전달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설 명절 안부도 함께 살폈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60만 원 위문금을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달했다. 위문금은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소외계층 549가구에 가구당 5만 원을 계좌로 일괄 지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위문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 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벌교건설기계경영인연합회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벌교읍 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벌교건설기계경영인연합회 한명철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진석 벌교읍장은 “벌교건설기계경영인연합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기탁금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지역주민의 자살 예방을 위한 신규 사업인 ‘보안등(보성군 안심 등불)’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보성시니어클럽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성시니어클럽은 ‘생명살림 서포터즈’로 활동할 인력을 지원한다. ‘보성군 안심 등불’ 사업은 농약안전보관함을 사용하는 394가구를 대상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과 우울증 및 자살 행동 검사를 실시해 음독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 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며, ‘생명살림 서포터즈’로 선발된 인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읍면 오일장과 경로당을 방문해 자살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정신건강 서비스와 연계하는 활동을 맡는다. ‘생명살림 서포터즈’는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분야에서 경험이 있는 만 60세 이상 보성군민을 우선 선발하며, 선발된 인원들은 전문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2025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24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조심기간의 본격적인 시작에 맞춰, 보성읍(22일), 조성면(23일), 벌교읍(24일) 전통시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홍보하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1월 24일부터 76명이 활동을 시작했으며, 중대재해처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진화대원들은 군청과 읍면별로 배치돼 지역 내 산불 예방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근무 경력이 짧은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불 진화 교육과 산불 진화차량 운용 요령 등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훈련을 실시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1월 26일부터는 산불 진화 임차 헬기를 웅치면 제암산자연휴양림에 배치해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수는 24일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성과와 군정 비전을 제시했다. 취임 이후“지나온 100일 동안은, 짧은 배움에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부족함은 없었는지 돌아보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취임한 군수(장세일)는 군민의 생활안정과 경제회복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경제지원금’ 100만원을 1차로 설 명절 전에 50만 원씩 전 군민에게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전국 최초로 벼 재배농가에 ‘경영안정대책비’ 62억 원을 5,300여 농가에 신속하게 지급했다. 또한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여러 차례 방문하고,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국회의원들과 접촉하여 모빌리티 충돌 안전 인프라 구축,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등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잠재력을 가진 신규 사업의 국비 607억 원과 특교세 33억 원을 확보하는 등 소기의 성과도 이루었으며. 지난 1월 16일 인구 4위 인도의 전기 이륜차산업협회와 업무협약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4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백인숙 의장이 설 명절을 맞아 국가산단, 전통시장·상점가, 택시운송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민생현장을 살폈다. 현재 위기상황에 처한 국가산단과 이로 인한 경제적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상가를 방문하여 현장근로자들과 소상공인에게 위로와 덕담을 전했다. 아울러, 여수시 관광객 감소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운송사업장 등도 방문하여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의회는 최근 여수국가산단 내 입주기업, 소상공업체, 택시운송조합 등 다양한 업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간담회·정책토론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에서는 24일 압해읍 1004섬분재정원에서 황해교류박물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황해교류박물관은 총사업비 123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3층, 연면적 2,869㎡로 전시장, 연회장, 카페 등으로 이뤄졌다. 전체적인 외관은 신안 앞바다에서 발굴된 신안선을 모티브로 했으며, 고전적이고 우아한 외형을 갖췄다. 1층 상설 전시실은 ‘황해에 쌓인 연’이라는 전시를 통해 황해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2층 기획전시실은 황해 문화 교류사에 관한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고, 3층에 위치한 카페는 신안의 김을 디자인 콘셉트로 꾸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이날 준공식을 기념해 특별공연도 준비됐다. 해금 연주자 서울대 노은아 교수, 색소포니스트 정진 등이 참여한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기념 음악회가 열렸다. 아울러, 신안에 김을 이용해 스낵과 식빵을 메뉴로 하는 블랙페이퍼 카페 오픈식도 함께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선과 무심사지 등을 통해 신안군이 해상교류의 중심지로, 중요한 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3일 담양군청 면앙정실에서 이병노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 현안 사항 전달 및 논의를 위한 1월 읍면장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신속집행 추진, 군민과의 대화 준비, 설 연휴 대비 종합대책 추진, 고병원성 AI와 겨울철 재난 대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정부의 긴축재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국‧도비 확보를 위한 사업 발굴과 지방비 부담이 없는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확보를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을 위한 신속 집행 추진 총력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달 우리 군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적인 발생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을 주문했으며, 특히 명절 연휴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방문하는 만큼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읍면장 회의는 지역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읍면장들은 각 지역의 주요 사업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1일 담빛농업관 강당에서 소속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예방·청렴을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무원 실무자가 직접 강사를 맡아 공공 계약의 합법성, 투명성을 제고했으며, 사업소나 읍면의 제1관서 등 계약 및 건설 업무 담당자와 각 부서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 실천을 위한 업무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공직자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알아야 할 회계 관련 지식과 공사를 위한 계약 및 추진 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법령과 지침 등 업무 처리 시 모르고 지적당할 수 있는 각종 준수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지자체 공무원은 순환보직으로 부서를 수시로 옮겨야 하고 같은 부서에서도 업무가 바뀔 때마다 새로운 업무 습득과 처음으로 접하는 각종 법령과 지침을 알고, 이를 바로 현장 업무에 적용해야 해 무엇보다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교육에는 군청의 사업소와 읍면 공무원 등 제1관서의 회계와 공사 담당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1월 22일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따뜻한 정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무안군 지역 내 ‘2025년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무안군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무안주간보호센터’와 ‘새희망노인복지센터’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길수 의원은 위문품을 전달한 후,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정 의원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종사자 여러분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의 실질적인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안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