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위원장 정의환)는 지난 26일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레크레이션, 분과별 정책토론, 직장인 밴드 “바로고”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문화와 체육 ▲여가와 복지 ▲일자리 창업 3개 분과로 나뉘어 58명의 위원이 청년 의견 수렴 및 청년 정책 제안, 청년 문제 개선 방안 모색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12월에는 성과 보고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청년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겠으며, 이를 위해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의환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은 “시장님께서 직접 참석하셔서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를 통해 한층 더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원주사랑상품권을 100억 원에서 150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이다. 9월 원주사랑상품권은 오는 1일 오전 10시에 발행되며, 9월부터 연말까지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한편,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원주사랑상품권은 총 626억 원이 판매됐으며, 그중 약 90%에 해당하는 567억 원이 1개월 이내 지역 가맹점에서 소비가 이루어져 원주사랑상품권의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속되는 고물가로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 속에서 이번 조치가 원주시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3대 종단 대표, 원주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지난 25일 3층 중회의실에서 원주시-종교계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고독사 없는 원주 만들기'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태훈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 3개 종단(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주시자살예방센터 등 5개 기관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생명존중 고독사 예방 협의체 구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 등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향후 생명존중 고독사 예방 협의체에서 나온 내용들을 기반으로, 원주시와 3개 종단 대표가 모여 공동선언문 발표 및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태훈 부시장은 “생명존중 고독사 없는 원주 만들기 사업에 종교계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14일 '2023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9월 1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하반기에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15개 기관에서 총 17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부산교통공사 10명 ▲부산도시공사 7명 ▲부산관광공사 4명 ▲부산시설공단 82명 ▲부산환경공단 15명 ▲부산연구원 1명 ▲신용보증재단 3명 ▲부산테크노파크 10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4명 ▲부산글로벌도시재단 2명 ▲부산디자인진흥원 3명 ▲부산문화재단 3명 ▲영화의전당 4명 ▲부산산업과학혁신원 2명 ▲부산문화회관 22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9월 12일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부산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한 사람이 1개 기관의 1개 분야에만 신청할 수 있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늘(29일) 오후 1시부터 부산시 통합채용 누리집과 채용 공공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10월 14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시험장소는 통합채용 누리집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1조 9,151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2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1,571억 원(8.93%)이 늘어났다. 시는 불안정한 경제 여건과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에 보조를 맞추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아울러, 연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들에 대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은 시민 불편사항 개선 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했다. 주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곡 파빌리온 스퀘어 조성 229억 원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53.4억 원 ▲소상공인 상하수도요금 감면 18.5억 원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 조성 10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사회복지서비스와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해 ▲아이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4억 원 ▲경로당 개보수 및 운영지원 4억 원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본인부담금 지원 3.6억 원 등이 포함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2023 부산 휠체어펜싱 월드컵 및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 휠체어펜싱 월드컵 및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는 ‘월드 어빌리티스포츠(World Abilitysport)’에서 주최하며, 국제 휠체어펜싱 대회 가운데 패럴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다음으로 높은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다. 두 대회 모두 부산시가 국내 최초로 유치했으며, 특히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는 아시아지역 최초로 유치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프랑스·이탈리아를 비롯한 27여 개국 300여 명의 세계정상급 선수 대부분이 참가한다. 대회 순위에 따라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포인트,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시드 배정 포인트가 부여될 예정이다. 개최국인 한국은 백경혜 씨 등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8명을 비롯해 총 14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는 8월 30일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남녀 결승을 시작으로 9월 5일 월드컵 남녀 및 단체전 결승전까지 진행되며, 9월 1일 오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괴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센터에 소속된 7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수학여행 ‘제주도시락(樂)’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은 충북도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및 학업지원을 위한 기금을 후원한 ㈔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괴산군 학교 밖 청소년들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진행되는 수학여행에 대한 기대와 설렘으로 기억에 남는 여행을 위해 장소 선정과 세부 일정 구성에 참여했다. 또한, 청소년들은 제주의 다채로운 자연유산을 탐방하고 직접 준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모사업을 주관한 충청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동준 센터장은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외부자원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현 센터장은 “그동안 검정고시와 자격증 취득 등 미래를 위해 열심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8일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한 80여 명의 군민참여단과 함께 ‘제11회 충북종단레이크대장정’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이태훈 충북도의원,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강영목 체육회장, 양병호 충북체육회 생활체육부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괴산군은 오전에 유기농엑스포광장을 출발해 괴산읍내와 동진천 자전거길을 탐방하고, 오후에는 문광느티나무길, 오천자전거길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제11회 충북종단대장정은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 남부권(영동, 옥천, 보은, 괴산, 증평)과 북부권(단양, 제천, 충주, 음성, 진천, 청주) 2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11개 시·군에서 920여 명이 참가하며 시·군별로 하루 20㎞ 내외로 총 246㎞를 도보로 행진하게 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충북종단레이크대장정을 통해 도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참가자와 모든 군민이 한마음 한뜻이 됐으면 한다”면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리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관내 고속도로 사고로 인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 대처와 2차 추돌 사고를 미리 방지코자 지난 28일 괴산소방서, 괴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괴산휴게소(양평,마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오훈교 관리처장, 손휘택 괴산경찰서장, 김상현 괴산소방서장, 괴산휴게소 현병엽 ㈜대청산업개발 부회장, 김기석 대보유통㈜ 전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기관 간 신속대응책 마련 △재난담당자 지정 및 연락체계 구성·운영 등으로, 각 기관은 사고 발생에 따른 신속 대처를 위해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괴산휴게소(양평,마산) 내 전국 최초 상시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해 휴게소의 편의시설 제공 외에 재난 상황 시 응급의료 대처 장소로써 활용할 계획이다. 현장응급의료소는 재난 상황에 따른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 의료지원을 위한 임시시설로, 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반(보건소장,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이 즉각 출동해 의료 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녹색 비즈니스의 장이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환경·에너지 분야 기업간거래(B2B) 전문 전시회로, 국내 환경·에너지기업의 최신 기술정보 교류와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내 최대 녹색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2007년 제1회 행사를 개최한 이후 매년 개최해 올해 17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전시회는 ‘대한민국 대표 녹색비즈니스의 장’을 표어(슬로건)로 7개국 200개 사 53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탄소중립, 순환경제 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 등을 마련해 기후변화에 따른 지속가능한 에너지생태계 전환과 탄소 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대면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기업 간 일대일(1:1) 대면 수출상담회도 개최된다. 아시아 국가 해외 구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