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 보건소는 지난 23일 전남 영광군보건소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직원 6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610만 원을 교차 기부에 참여하여 상생 발전을 응원했다. 신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영광군과 두 번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이어가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비롯해 문화와 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 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광역·기초)에 연간 2천만 원 이내 기부하면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 등 사업을 추진하는 제도이다. 연말정산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로 적용되고 답례품은 지역 특산물품으로 기부액의 30% 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신안군은 답례품으로 신안 천일염, 퍼플샌드, 반건조우럭, 들기름 등을 제공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 해보면이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대청소를 실시했다. 함평군은 24일 “해보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와 해보면사무소 공직자 등 40여 명이 함께 지난 22일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청소는 해보면사무소를 시작으로 해보파출소와 문장터미널 도로변, 해보시장에 버려진 담배꽁초, 병, 캔 등 무단투기된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며 진행됐다. 정선희 해보면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한 방문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지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장 및 유관 부서와 협력해 해보면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문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1)은 지난 1월 22일 설 명절을 맞아 신안군 압해읍의 ‘신안보육원’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꿈이있는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문수 위원장은 “명절마다 위문 활동을 하고 있지만, 항상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함을 느낀다”며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큰 시기인 만큼,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안보육원’은 1931년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보호와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꿈이있는집’은 2011년에 개원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 입소자들에게 심리·의료·사회적응 지원과 자립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위문 활동에서는 입소자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등이 전달되었다. 김문수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 미암면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둔 24일 마을복지회관, 홀몸 어르신 가정 등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했다. ‘까치까치 미암설날 어르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의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설 인사는, 미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련한 것. 한복을 차려입은 아이들은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세배를 했고, 아이들의 인사를 받은 어르신들은 덕담을 건네며 새해 건강을 빌었다. 윤일재 미암지역아동센터장은 “한복을 입을 기회도,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는 문화도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요즘이다. 미암면지사협이 어르신을 공경하고, 명절 문화를 잇는 자리를 마련해 줘 고맙다”라고 밝혔다. 미암면지사협은 까치까치 미암설날 등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명절행사를 앞으로도 이어가며 세대 통합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9일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특정시기에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지속 ·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관심, 주의보, 경보”단계로 나누어 국민에게 그 위험성을 미리 알리기 위한 제도이다. 완도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관내 주요 항포구 및 여객선·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주요 항로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예보제 “관심” 발령을 파출소 전광판 및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국민들이 안전하게 귀성 및 여행을 다닐 수 있도록 취약해역 집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서지역과 연안해역을 방문하는 귀성객은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개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관할지역인 완도, 장흥, 강진, 해남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4곳을 직접 찾아 각 시설별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따듯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위문금은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정기적으로 적립한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통해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완도군 소재 복지시설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찾아와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이웃들을 위한 완도해경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큰 힘을 얻는다”고 감사를 표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군 교육발전특구 조성사업이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교육발전특구 조성을 위해 군과 교육지원청, 교육재단의 담당자들로 전담팀을 구성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담팀에서는 교육발전특구의 사업 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하고 특구 조성이 최대한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게 된다. 해남군은 지난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교육혁신 사업을 비롯해 지역산업을 연계한 특화교육을 추진한다. 해남군 교육발전 특구는‘해남으로 돌아오는 그린인재 육성’을 목표로 4대 전략 29개 세부과제를 구성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역공동체 돌봄‘땅끝까지 Edu-care’▲지역교육혁신과 동반성장을 위한‘지역단위 공동 · 연계 교육’▲글로컬 특화교육‘해남그린인재 특화교육’▲지산학 연계 인력양성‘해남 그린일자리 지원’등 전략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3월부터는 작은유치원 공동 교육과 초중고 그린인재 양성, 글로벌 스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은 햇빛연금 누적 수익액이 22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햇빛연금은 2021년 첫 지급액 21억 원으로 시작하여 매년 급격히 증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에는 120억 원 시대를 열고, 2026년부터는 연간 137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햇빛연금은 첫 지급 이후 지속적으로 급증하여 2023년 3분기까지 100억 원을 달성했으며, 2024년 4분기까지 현재 22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전남해상풍력(주)이 완공되면 바람연금을 포함하여 2025년부터는 연간 수익액이 120억 원을 넘어서고, 신의 태양광발전 완공 후 2026년부터는 연간 137억 원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이러한 성장은 주민들의 수용성을 확보하고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크게 개선하는 성과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2023년 5월부터 햇빛아동수당도 지급을 시작했다. 18세 이하의 아동 약 3,000명에게 1인당 40만 원을 지급했으며, 2024년에는 1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공설운동장 실내 소프트테니스경기장에서 ‘제66회 전국 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자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의 엄격한 경기 규칙에 따라 공정하고 치열한 경쟁의 장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한국 소프트테니스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개최됐으며,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소프트테니스 학생선수 등 32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복식, 개인단식 부문으로 학년별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5년도 꿈나무선수 육성을 위한 1차 선발전으로, 미래의 소프트테니스 스타를 발굴하는 중요한 무대가 됐다. 대회 마지막 날, 각 부문의 우승팀과 선수들에게는 우승기, 상패, 상장, 메달, 그리고 시상금이 수여됐다. 단체전 부문에서는 남중부 경남 의령중, 여중부 광주 신광중, 남초부 경남 의령초, 여초부 경북 옥산초 팀이 전년도 우승팀의 영광을 이어받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임신, 출산, 육아를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말 발간된‘2024년 전북 및 순창군 사회조사 보고서’의 사회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임신·출산·육아 복지서비스에 대해‘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0.0%, 저소득층 지원서비스는 25.9%로 각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타 지자체에 비해 눈에 띄게 높은 수치로, 민선 8기 군이 역점 추진하는 아동행복수당, 대학생 생활지원금 등 다양한 복지정책이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정책시행들이 지역민의 정책체감도를 높이며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또한,‘노인이 희망하는 복지서비스’조사에서는 순창군은 도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노인일자리 제공(10.3%)보다 소외노인 지원 강화(12%)에 대한 정책 수요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최근 순창군의 노인일자리 확대정책의 성과로, 고령층의 경제적 안정욕구가 어느정도 충족됨에 따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희망하는 수요가 커졌다는 해석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