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산 서구는 공모로 선정된 ㈜한국보건의료복지협회와 '서구형 고품격 병원 동행 서비스'를 3월부터 시작한다고 알렸다. 부산 서구는 글로벌 하이 메디 허브 특구(의료특구)로 주민이 체감하는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서구형 고품격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는 병원 동행 매니저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동행 매니저가 집에서부터 병원까지 이동, 진료, 수납 및 약 처방, 귀가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콜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시간당 5,000원의 요금이 있고 중위소득 70%까지는 연 24회 무료로 지원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여 고령 친화도시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3일 2025년 유아 숲 교육사업 수행자로 선정된 산림교육 전문업체(산골짜기 다람쥐)와 정기숲반 30개 기관(유치원, 어린이집 등)이 참석하여, ‘2025년 유아 숲 교육 정기숲반 협약식’을 개최했다. 정기 숲 반은 엄광산, 구덕산 유아숲 체험원에서 3월 17일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다양한 숲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로 신청받아 가족 숲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3일 구청 본관에서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선제적 실천을 위해 『청사 내 ‘1회용품 ZERO DAY’』를 추진했다. 향후 제로 플라스틱·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서구 만들기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청사 내 ‘1회용품 ZERO DAY’』를 운영할 계획이며, 청사 내 1회용 컵 사용 및 반입 금지, 방문객 응대 시 다회용 컵에 음료 제공, 업무공간 내(사무실, 회의실 등) 1회용품 사용 금지 등을 실천하고자 한다. 구 담당자는 “환경문제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공공기관이 자발적으로 솔선수범하여 1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함으로써 하루속히 민간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공한수 서구청장은 3월 13일 서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치매 예방 및 관리 서비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서구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9.5%에 달하는 초고령 사회로,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조기 검진, 예방 교육, 상담 및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공 청장은 센터 내 주요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치매 예방 및 관리 서비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서구는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인 만큼 치매 관리 서비스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 청장은 “치매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보건소가 연중 운영하는 금연 클리닉(구덕로 127, 통합건강증진실)에서 올해 첫 금연 성공자가 탄생했다. 남부민동 거주자인 성공자는 2024년 10월 2일 금연 클리닉 첫 등록을 시작으로 금연보조제와 행동 요법제를 제공받고, 4주/6주/12주/6개월 차 때의 간이 검사 등을 통해 금연 유지 상태를 확인한 후 최종 금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번 성공자는 “금연 클리닉 전문 상담사들의 도움으로 중도 포기 없이 성공에까지 이르게 되어 매우 기쁘고, 무료로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의 위험에서 벗어나게 해 준 우리 서구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활짝 웃어 보였다. 2024년 9월부터 현재 6개월 동안 금연 클리닉에 등록한 사람은 200명 내외로 이 중 6주 성공자 83.3%, 6개월 성공자는 74.9% 비율을 나타내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부터 최종 성공자는 『서구보건소 금연 클리닉 명예의 전당』에 등록돼 다른 금연 시도자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게 할 예정이다. 금연 클리닉은 금연 전문 상담사로부터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금연을 위한 지원을 받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HR그룹(주)은 사단법인 '위드인사람과함께'와 협력하여 지난 3월 13일 영도구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HR그룹의 신호룡 대표이사와 (사)위드인사람과함께의 김대호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호룡 대표이사는“이번 장학 지원이 학생들의 학업 성취와 미래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HR그룹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구현하는 모범 사례로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장학 사업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기탁된 3,000여만원 상당의 장학금은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3명에게 전달되어 학업에 정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기준과 시간 등을 변경하여 관내 전 지역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정식 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제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로, 북구는 교통질서를 유지하면서도 주민 편의를 최대한 고려할 수 있도록 단속 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 안전신문고(주민신고제) 운영을 강화한다. 6대 주정차 금지구역 외 기타 지역 중 안전지대에 침범하여 불법주정차 할 경우 주민이 24시간 언제든지 1분 간격으로 사진을 찍어 스마트폰앱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되며, 이는 4월 1일(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4월 7일(월)부터는 스쿨존 구역(초등학교 정문)에 있는 불법주정차를 단속하는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CCTV)의 운영시간을 평일(월~금) 8시부터 20시까지로 변경한다. 현재는 평일(월~금)과 토요일에도 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나,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88조 4항 규정에 의거 전국 기준에 맞춰 부산 자치구 최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은 ‘우리동네 나눔가게’인 『달샘』이 2024년 1월 ‘우리동네 나눔가게’로 선정된 이후, 연고지를 해운대로 이전한 뒤에도 꾸준히 따뜻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지역 업체가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하여 이웃이 이웃을 돕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나눔공동체 사업이다. 『달샘』은 매월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제빵류 15세트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조은샘 달샘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시작한 일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작지만 큰 나눔을 실천해 소외계층에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연고지를 옮긴 뒤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시는 『달샘』에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처럼 많은 사람들이 『달샘』에서 맛있는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부산광역시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2025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2025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00세대를 대상으로 주 1회 한 끼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사랑의 밥차 봉사단이 구포 시온성 교회 식당에서 도시락을 직접 조리·포장하고 구포1·2·3동, 금곡동, 화명1·2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자원봉사자와 시온성 교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강성환 센터장은 “한 자원봉사활동을 13년 동안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힘은 지역에 대한 자원봉사자들의 진심 어린 애정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사랑의 밥차 활동이 지역사회의 중심 자원봉사활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3월 13일 동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동구드림스타트 『2025년 1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관내 복지관, 학교, 가족센터, 행정복지센터 등 아동 관련 복지기관 실무자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 1회 이상 운영하여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사례회의 등을 활용하여 기관 간 연계 방향을 설정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가족복지과장을 비롯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드림스타트사업 운영 결과 △2025년 운영 추진계획 안내 △통합사례관리 논의 △기관별 사업 내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발달지연이 있는 아동에 대한 △의료적 개입 방안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 △양육체계의 방향성을 논의하여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최미란 가족복지과장은 “아동 및 가족의 변화를 위한 공동개입 방향을 제시해 주신 위원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동들의 복지와 권리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드림스타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