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소방서는 2025년 2월 18일 대구면 강진청자축제장에 방문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강진청자축제에 2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사전에 방지하고 긴급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용인 서장은 청자박물관 내 소방시설 실태를 점검하고, 홍보부스 및 축제 관련 시설을 방문해 소화기 및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행사장 내 안전관리 사항을 중점 지도·점검하며 축제장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강진소방서는 청자축제 기간 동안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준비를 갖추었다. 또한 펌프차량과 구급차량을 행사장에 고정배치하여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원을 현장에 배치해 행사장 주변을 집중 순찰하며 실시간으로 안전사고에 대비 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진소방서는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체험, 고층건물 비상대피 체험(VR) 등 소방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 유소년축구단(무안FC) U-10 팀이 ‘2025 전국 나주 동계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3~4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무안FC는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했다. 준결승전, 홈 팀 나주 영웅FC와의 경기 3:1 승리로 결승 진출 결승전, 승부차기 2-0 승리! 결승전에서 무안FC는 전주FC와 맞섰다.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쳐 양 팀 1골씩을 기록하면서 정규시간이 모두 지나갔다. ‘마지막 승부를 가릴 승부차기’ 무안FC는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과 키커들의 침착한 슛 덕분에 승부차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무안FC, 뜨거운 지원 속에 값진 우승 이번 대회에서 무안FC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류춘오 무안군체육회 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 지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무안군수님과 무안군체육회 회장님께 팀 관계자들은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현수 감독 “선수들 투지와 집중력이 만든 값진 우승” 무안FC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 묘도를 광양만권 신성장 차세대 에너지 산업 유치를 위한 기회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다. 송하진 여수시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18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송 의원은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돼 첨단 산업 유치를 눈앞에 두고 있는 묘도는 지형적으로 굴지 산업도시인 여수와 광양을 잇는 지리학적 요충지로 산업 물자의 원활한 수송 및 전진기지로 역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경제 전진기지로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천문학적 비용이 투자돼 국내 최대의 LNG 허브터미널 건설로 침체된 여수산단 석유화학산업 불황 해소와 초토화된 지역 경제 회복에도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 의원은 “묘도는 이제 LNG 산업뿐만 아니라 수소,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저탄소 산업의 생산기지가 될 수 있도록 기회의 땅이 돼야 한다”면서 “쇠락 일로에 놓인 석유화학산업을 대체해 새 동력 산업을 유치하고, 불 꺼진 지역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대안이어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 몽탄면 새마을협의회는 18일 몽탄면 몽탄중학교 입구 버스정류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은 면민과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약 2시간가량 도로변의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박신배 새마을협의회장은 “이 구간은 통행량이 많아 불법폐기물과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몽탄면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힘을 보태주신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정숙 몽탄면장은 “몽탄의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몽탄면도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8일 국립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제2회 전남 글로벌 혁신포럼에 참석해 지역혁신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포럼에 참석하여 ‘목포대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에 대한 축하를 전하고 무안군과 목포대의 협력 계획을 설명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대학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김산 군수는 청계면에서 진행 중인 로컬기업 창업 및 유치 지원사업과 도시재생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등의 성과를 강조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산-학-연 연대체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포럼은 우리 군과 대학이 더욱 협력을 강화하고 긴밀히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목포대학교에 대한 우리 지역 연계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8일 김산 군수 주재로 2026년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긴축재정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신규 및 지역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발굴된 사업은 79건, 6,863억 원 규모이다. 발굴된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남악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82억원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 100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200억원 ▲톱머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28억 원 ▲무안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200억원 등이다. 군은 발굴된 사업을 바탕으로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협의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당위성과 논리를 마련하는 등 단계별 대응 계획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은 2026년 국·도비로 확보할 수 있게 부처 및 전남도를 방문하여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동진면은 18일 동진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부안군수와 주민대표 등 150여명의 면민과 함께 동진면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동진면 주민자치프로그램 기타교실 홍석렬 강사의 기타 연주와 제8회 동진면민의 날 동영상 상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동진면 새마을부녀회와 대한노인회 동진면분회가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고, 부안군 발전을 위해 경기도 용인시 윤정기(동진면 노인회장 윤석남 회장의 자)와 경기도 수원시 고갑석(동진면 익상마을 고갑석의 자)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후 김영자 동진면장은 "새로운 길을 여는 동진, 함께 빛나는 미래"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면정 주요 업무를 보고했다. 이어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과 함께 더 큰 내일을 향해"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5년 군정비전 및 운영방향이 담긴 동영상을 상영하며,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진솔하고 자유롭게 나누는 "군민소통대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이후 권익현 군수는 동진면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18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약 90명을 대상으로 국가무형유산통합전수교육관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 주요 개정사항 안내 △인공지능(AI) 기술의 이해 △사회복지 분야 챗GPT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지침 적용 사례와 민원 응대 요령, 업무 처리 시 유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의 이해와 사회복지 분야 챗GPT 활용법 교육은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익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연계해 교육을 마련했다. 챗GPT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빠르게 변하는 업무 환경에 대응하고,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연계 지원에 더욱 힘써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 어르신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제공하고 입주식을 가졌다. 시는 18일, 덕진구 금암2동 임○○어르신 댁에서 이금안 노인복지과장, 배현표 한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사무처장, 최병숙·장미선 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 교수 및 학생 20여 명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주식은 전주시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인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문턱제거, 미끄럼방지타일교체, 안전손잡이교체 등을 제공하고, 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에서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역사회 공간복지구현』 프로젝트 일환으로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조명교체 등의 지원을 통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인 임○○어르신은 높은 문턱 등으로 낙상 위험이 높은 단독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시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의료-돌봄 통합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기초연금 대상자로 10%의 본인부담금 납부가 어려워 망설이던 중, 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와 연계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총 760만원 상당의 실내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입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18일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통합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다문화가족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포용적인 지역사회 구축에 힘쓰고 있다. 화순군은 2023년 1월 전국 최초로 다문화팀을 신설한 이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지원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여성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다문화가족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고, 이 같은 선도 행정은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인식되면서 호평을 받았다. 2024년에는 △초기입국자 멘토링 사업 △태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소수국가 이민 여성을 위한 통·번역 서비스 확대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를 통한 자녀 교육 서비스 제공 등 다문화 가정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2025년에도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결혼이민여성이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