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우수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코엑스에서 열린 섬유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PIS)’ 참가 지원과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총 1,273건, 849만 1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프리뷰 인 서울’은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섬유패션 국제전시회로 역대 최대규모인 507개 기업이 참여하고 미주, 유럽,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구매자가 방문했다. 경기도는 우수기업 15개 사와 경기도관을 구성해 우수한 품질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선보여 총 361건 478만 9천 달러(63억 4천만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캐미컬프린팅, 기능성 가공 등 원단 후가공 전문업체인 H사(하남시 소재)는 경기도관 참가를 통해 냉감·발열·친환경 가공제품을 홍보해 국내 유명 아웃도어 전문 N사, C사, D사 등 26건의 상담으로 약 14억 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25일 서울 삼성동 섬유회관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경기섬유마케팅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금정구는 ‘1박 2일 금정산성 별밤캠핑’프로그램을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며, 참가자를 오는 9월 1일부터 온라인 사전접수 한다. 이 행사는 금정구 역사 테마 관광 프로그램인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의 다섯 번째 행사로 현존하는 국내 최장(18,845m)인 금정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느끼고 배우며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은 △금정산성 잔디광장 가족캠핑 △별밤 가족운동회 △별밤 콘서트 △별밤 별자리이야기 △금정산성 이슬길 역사트레킹 등 선선한 가을의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흥미로운 체험 이벤트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 오후 1시부터 9월 4일 오후 1시까지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아 추첨을 통하여 참가자를 확정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인당 2만 원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금정산성 별밤캠핑은 1박 2일 캠핑과 흥미로운 체험 이벤트를 통하여 우리 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금정산성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 참가 가족들에게 잊을 수 없는 멋진 추억을 선사해줄 것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동학은 부산 금정구에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2학기 교재(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동학은 동래, 연제, 금정지역 학원 대표들이 만든 장학법인으로 이번이 두 번째 교재 지원이며, 교육 재능기부,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교육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중현 대표이사는 “학업에 전념해야 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의 인재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학습교재를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나눔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금정구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남산만들기 3탄으로‘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모집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남산 지하철역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리플릿, 긴급복지 안내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주변에 위기를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지역주민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남산동은 혹서기 복지 위기 가구 집중발굴과 지원을 위한‘복지 사각지대 없는 남산만들기 프로젝트’(△제1탄 마르지 않는 샘물 사업 △제2탄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제3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를 통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적극 발굴하여 긴급복지, 후원연계, 사례관리, 건강상담 등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혜선 민간위원장은“계속되는 불볕더위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라며,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됐으면 하며,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종로구가 오는 9월 2일과 9일 상촌재·박노수미술관에서 『화가의 집, 박노수미술관』 출간 기념 북토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저자 및 삽화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박노수 화백 작품뿐 아니라 한국화에 대한 시민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9월 2일 1회차 북토크 프로그램은 저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송희경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가, 9일 2회차는 볼로냐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소영 작가가 각각 이끈다. 북토크는 상촌재에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이뤄진다. 북토크 이후에는 전문해설사와 박노수미술관 개관 10주년 기획전시 '화필인생-박노수의 모던 타임즈'展을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는 전통에 대한 끊임없는 실험으로 새로운 화풍을 개척한 화백의 1970~80년대 작품세계를 조명하는데 중점을 뒀다. 앞서 ‘보고 싶은 박노수미술관 소장품’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류하' 역시 만나볼 수 있어 뜻깊다. 참여를 원할 시 종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박노수미술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송파구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재진입을 적극 지원한다! 송파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적극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를 통해 '신직종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일자리 트렌드에 맞추어 최근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데이터라벨러’와 ▲‘두피탈모관리사’ 등의 신직종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련하고, 새로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이른바 ‘뜨는 직업’인 ▲‘데이터라벨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데이터 라벨러’는 인공지능 시장이 성장하며 수요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고용노동부 직업사전에 신생 직업으로 등록됐다. 또, 재택근무가 가능하고, 탄력적으로 근로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경력단절 여성에게 인기가 좋다. 교육은 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과학기술정통부 산하 NIA와 함께 △AI 학습 데이터 개요 △데이터 라벨링 실습 △직무역량 평가에 따른 수익 프로젝트 운영 등 데이터라벨러 교육을 지원한다. 수료 후에는 4차산업시대에 필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봉구가 지난 8월 26일 창동아우르네(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 및 서울창업허브 창동)에서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초등학생(4~6학년) 가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고 도봉구, 도봉환경교육센터, 안녕상점 등 6개 기관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생활 실천’을 주제로 열렸다. 학생들이 의‧식‧주 생활 전반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5가지 분야별 실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캠프 주제에 맞게 종이 인쇄물과 일회용품 없이 진행됐다. 도봉구와 도봉환경교육센터는 ▲탄소중립 개념을 이해하고 탄소공감마일리지를 활용하여 탄소중립과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체험해보는 ‘도봉구 제로씨(Zero-C)’ 교육 ▲식재료별 탄소발자국을 계산하고 식생활에서 제로웨이스트 실천방법을 배우는 ‘기후위기와 먹거리’ 교육 등 프로그램 2종을 운영했다. 타 협력기관에서는 ▲패스트패션의 악영향을 알아보고 의생활에서의 제로웨이스트 실천으로 착한 패션쇼를 체험해보는 교육 ▲식물의 탄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봉구가 9월 15일까지 거주 환경이 열악한 주거 취약 가구 및 반지하 주택에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서울시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 기준 10년 이상 된 저층 주택의 거주자로 중위소득 7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주거 취약 가구와 반지하 주택 가구이다. 지원 비용은 주거 취약 가구에 공사비의 80% 최대 1,000만원, 반지하 주택은 공사비의 50% 최대 600만원이다. 컨설팅 및 사전현장조사, 서울시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공사 완료 후 지급된다. 지원 사항은 ▲단열·방수·창호·설비 공사 등 주택성능개선공사 ▲빗물 유입 방지시설 및 개폐식 방범창, 소방안전시설 등 안전시설공사 ▲내부 단차 제거·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공사 등이다. 안심 집수리 지원을 받고자 하는 가구는 도봉구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9월 15일까지 도봉구청 재건축재개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3차 추가 모집을 통해 1, 2차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시설 안전관리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도봉구민들에게 역량 강화 기회가 열렸다. 도봉구가 도봉구민들을 위한 승강기기능사 및 전기기능사 실기 자격증 취득 대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층건물의 신축증가로 승강기의 수요가 많아지고 각종 사건·사고 및 자연재해 등 불가항력에 따라 중요시되고 있는 시설 안전관리 분야의 구인·구직 수요 증가 현실을 반영, 구민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설됐다. 구는 기계 및 전기 등 해당 분야로 취업하기 위해 요구되는 전문 교육과정을 편성해 구민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과 함께 취업상담 및 알선까지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총 9주 과정으로 9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도봉구민은 오는 9월 15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구는 접수한 신청서 등을 검토 후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일정, 신청서식 및 신청방법 등은 도봉구청 홈페이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봉구가 무차별범죄에 노출되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봉구는 최근 잇따르는 ‘이상 동기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28일 오전 도봉구청장 주재로 도봉경찰서 및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등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무차별범죄 대응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부서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앞서 구는 지난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자치구 긴급회의에서 은둔형 사례관리 대상자 집중관리 방안 등 선제적 대응대책을 공유한 바 있다. 먼저, 구는 CCTV 미설치 지역 등 치안 취약지역을 전수 조사하고 범죄예방디자인(CPTED) 확대 적용 및 보안등 조도 개선을 실시한다. 또한 육안 관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능형 CCTV 설치를 확대하고, 공원 안전순찰대 운영 및 드론 순찰을 통해 공원 및 등산로에서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무차별 범죄가 지역사회에서 힘을 모아 대응할 문제인 만큼 민‧관‧경 합동 순찰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