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지난 12일 대한불교 조계종 여래사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양특례시에 불자들의 정성을 모은 쌀 3,000kg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통도사 일산포교당 여래사 주지 각심 스님,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해 150명의 불자들이 함께 했다. 불자들의 모연한 자비 나눔 쌀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응화)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되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에 소재한 여래사는 매해 정월대보름을 전후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연한 자비 나눔 쌀을 기부하고 있다. 각심 주지 스님은 “그동안 신도들이 쌀을 공양해 모은 정성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자라나는 새싹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한 해 중 가장 큰 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요로운 새해를 기원하는 불자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우리 고양시 곳곳에 전해질 것으로 믿는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2025년 과수화상병 및 돌발해충 방제약제 선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식물방역법에 따라 법정 금지병으로 지정된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농업 현장의 효율적인 병해충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선정 회의에는 관련 공무원 및 농업인 대표 30여 명이 참석해, 동절기 방제(1회)와 개화기 방제(2회)에 필요한 방제약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약제는 2월 말부터 관내 사과 및 배 재배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돌발해충 방제약제 선정 회의에서는 시 통장협의회 소속 농업인과 지역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해, 기후 변화에 따른 다양해지는 돌발해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예찰과 방제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환경과 인근 농작물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역 전략 및 대책을 공유했으며, 향후 돌발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를 선정했다. 또 효과적인 방제 방법을 실현하기 위해 통장협의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권지선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고양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51~70세(1955년~1973년 출생자) 중 홀수년도에 출생한 여성농업인이 대상이다.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 위험도, 폐질환, 농약중독검사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320명을 대상으로, 검사비 22만원의 90%를 지원해준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의 구청 농정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의 취업률 향상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에서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층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청년일생학교 프로그램’은 자기탐색과 역량을 도출하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특강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청년 캣취업 사관학교’와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가진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설정 및 긍정 마인드를 강화시켜줄 ‘나 알기학교’로 구성된다. 청년일생학교 프로그램을 수료한 청년구직자에게는 기업 인사담당자의 취업 관련 멘토링도 운영할 예정이다. 중장년층은 진로비전 설계와 AI를 활용한 구직스킬 역량 향상으로 재취업의 기회를 열어줄 ‘재취업지원 역량향상 프로그램’과 은퇴 구직자를 위한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채용시장에 대한 이해와 면접 요령 등 취업스킬 역량향상을 지원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폭염과 잦은 강우로 인해 정부 보급종 종자(가와지1호, 참드림) 공급량이 줄어들 가능성에 대비해 벼 자가채종(농가생산) 종자의 발아율 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종자를 정부 보급종으로 공급하고 있으나, 지난 여름 기상 이변으로 보급종 공급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자 확보를 위해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해 발아율 검사를 진행해 품질을 점검할 계획이다. 발아율 검사는 종자의 싹을 틔워 정상묘, 비정상묘, 불발아종자 등의 비율을 조사하여 발아율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 보급종 기준에 따라 발아율이 85% 이상인 경우에만 종자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자 발아율은 폭염, 강우, 벼 출수기 등의 기상 조건과 종자 건조 방법, 병해충 발생 정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되므로 발아율 검사를 통해 건전한 종자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권지선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발아율 검사를 통해 우량 종자 확보와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 올해 농사에 만전을 기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월 19일 고양생태교육센터에서 ‘2024년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25년 자연해설체험 프로그램 세부 운영방침에 대한 안내2025년 계획 일정 논의, 화재예방 안전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자연환경해설사, 환경교육사, 숲해설가 등 자격을 갖춘 자원봉사자 45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고양생태공원, 일산호수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생물을 관찰하며 자연체험을 통해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리게 된다. 선정된 자원봉사자 중 대부분은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자들로 수년간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 시민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일부는 센터 환경교육 강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성우 환경정책과장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풍부한 생태 지식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앞장서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의 자원봉사자로서 사명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현장직업체험’ 및 ‘직업인멘토단’ 사업 운영을 위해 참여 체험기관과 직업인 멘토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장직업체험․직업인멘토링 사업은 지역 내 기업, 기관 및 전문가들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고양형 청소년 진로체험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20명 이상의 학생이 방문해 직업 체험이 가능한 고양시 관내 사업장(기업․공공기관․단체 등)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멘토링을 희망하는 전·현직 직업인이다. ‘현장직업체험’은 청소년들이 실제 직업 현장을 방문해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기관은 청소년들에게 ▲업무 소개 ▲직무 체험 ▲현장 실습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직업 탐색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병원, 방송국, IT기업, 제조업체, 공공기관 등 100여 개의 다양한 기관이 현장직업체험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제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목공체험장이 겨울 휴장기간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목공체험장은 2021년 12월 일산동구 중산동 안곡습지공원 내에 약 40평의 규모로 조성된 시민공간으로, 매년 1,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방문해 목공체험을 즐기고 있다. 목공체험은 만 5세 이상의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체험자의 연령 등에 맞춰서 유아반·일일체험반·목공교육반으로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유아들이 좋아하는 공룡자동차부터 우드화병 같은 소품, 인기 있는 도마, 테이블, 의자 등 생활용품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 화 휴무) 오전과 오후로 구분해 하루 두 번 진행되며, 목공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은 체험을 희망하는 월의 전월 15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목공체험을 통해 이색 힐링체험도 즐기고, 동시에 탄소중립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청년창업공간 조성 및 운영에 관한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청주시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을 준비 중인 청주시청 청년정책담당관 등 관계자 5명이 참여했으며, 남양주시의 청년창업 지원 사례를 공유하며 청주시 관계자들의 창업 공간 조성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 관계자들은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청년 창업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청취하고, 센터 내 △공유공간 △회의실 △창업가 지원 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세부적인 운영 성과를 확인했다. 특히, 경기도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된 배경과 운영 전략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센터 관계자들과 활발히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의 세심하게 설계된 공간 구성과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방식에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3층 청년꽃간의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인상적이었으며, 이를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월부터 청년 문화·소통 공간인 청년꽃간에서 월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바쁜 일상 속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찾는 청년층을 위해 이번 원데이 클래스를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5월에 시작된 청년꽃간 문화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강좌 36개로 구성돼 3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해 매월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다음 달, 시는 △타코 만들기 △밀크티 만들기 △모루인형 꽃다발 만들기 △필라테스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청년꽃간 1호점(호평동)뿐만 아니라 신규 조성한 청년꽃간 2호점(별내동)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쉬길 바라는 취지에서 이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청년층 수요와 만족도를 수시로 피드백 받아 풍성하고 내실있는 강좌를 꾸리겠다.”고 말했다. 청년꽃간 문화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지속 운영될 예정이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