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개학기를 앞두고 태안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4곳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을 확보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태안교육지원청, 학교, 민간전문가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됐다. 합동 점검반은 관리주체 의무 사항인 ▲정기시설검사 여부 ▲보험가입 여부 ▲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체계적인 보고체계 확립을 위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지도점검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을 실시한 한 학교 담당자는 “관리주체로써 어린이놀이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하여 어린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 어울림홀에서 2025.3.1.자 전입·승진 교감, 늘봄지원실장 및 유·초·중·고 신규 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새롭게 시작하는 신규 교사들에게 교사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학생들과 함께 행복한 학교 생활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신규 교사들은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교감 승진 2명, 임기제교육연구사 1명, 유치원·초등학교 신규 교사 및 비교과 신규 교사 37명, 중고등학교 신규 교사 39명 총 79명이 오는 3월 1일부터 태안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다. 류재환 교육장은 “교사로서 학생들을 중심에 두고 교육과 행정업무를 하기 바란다.”며 “힘든 일들이 있어도 나중에는 경력이 될 것이라 믿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고 축사를 했으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태안교육지원청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25일(화)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책임교사 24명이 참석했으며,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조사 방식과 관련 제도를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사안조사를 진행했으나, 앞으로는 학교장이 판단하여 학교 전담기구에서도 조사 가능하도록 개선됨에 따라 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폭력제로센터 중심의 단일화 운영을 통해 피·가해 학생의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학생생활과 권기현 장학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도 개편 사항,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방안, 피해학생 지원 및 관계개선 지원단 운영 등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책임교사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을 보다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처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관련 이주 사회 대비 공존 이해 교육과정 및 지역 특색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봉화 독립운동이야기’ 지역화 교재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봉화 독립운동이야기'는 봉화군의 K-베트남 밸리 조성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의 일환으로 미래 이주 사회에 대비하여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개발한 지역화 교재이며, ▲의병 활동과 파리장서운동의 중심, 봉화 ▲봉화의 독립운동가 ▲봉화 독립운동의 현장 속으로 ▲봉화 독립운동 미래를 위해 ▲충효당에서 베트남까지를 주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재는 관내 14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배포됐으며,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봉화교육지원청은 ‘봉화 독립운동이야기’ 지역화 교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에 도입된 학교자율시간의 활동 과목으로도 개설·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봉화교육지원청 누리집에 탑재해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 모두를 위한 교재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관장 장낙희)은 어린이,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5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토요 늘봄도서관과 학부모 및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운영 예정이며, 토요 늘봄도서관은 △도서관과 함께 꿈꾸는 공예교실 △오감톡톡 책놀이, 학부모 및 일반인 프로그램은 △시선을 담다 감성 어반스케치 △쉽게 배우는 나의 첫 손뜨개를 각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또한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봉화군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시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직접 시낭송을 해볼 수 있는'내 삶의 쉼표, 시낭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장낙희 관장은“도서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자기 계발 및 평생학습 의지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관내 초·중학교 선배 공무원과의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링) 결연식 및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선후배 공무원 16명의 멘티-멘토 서약식에 이어 교육장의 격려와 당부의 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결연식 후 새내기 공무원 8명의 빠른 공직생활 적응과 업무능력 향상을 통한‘삶의 힘을 키우는 정향(精鄕)봉화인’이 될 수 있도록 기록물관리 및 원문정보공개, 물품관리 및 관사관리, 복무, 학교회계, 교육공무직원 급여, 보안교육 등의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신규 공무원들이‘바른 마음을 가진 모범이 되는 봉화교육가족’이 될 수 있도록 선·후배 공무원 간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후견인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날 결연식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들은“이번 후견인제 및 역량강화연수가‘삶의 힘을 키우는 정향봉화인’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공직자로서 긍정적 생각과 건강한 도전의식을 가지고 공직생활을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영록 교육장은“2025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 2025년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협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전북교육청과 도내 14개 시‧군 지자체가 1:1 대응투자로 지역 교육력을 높이는 전북교육협력지구의 운영 및 지원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관련 기관 및 지자체의 참여와 대응투자를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덧붙여 실효성 있는 현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군 단위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추진단을 도내 14개 전 지역으로 확대 구축하기로 하는 등 교육협력지구 사업에 총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부안·순창·남원·정읍 도내 4개 시군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672억을 확보하여 건립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지역의 특색과 수요를 반영한 학교복합시설을 발굴해 지역 교육․문화 인프라 및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11개 지역이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2025년에도 지자체, 대학,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추진한다. 시행 2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위해요소 점검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3월 28일까지 5주간 도내 국·공립 초등학교 417교를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청 및 시군 지자체,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교통안전 위해요소 점검 분야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관리, 통학로 인근 사고 위험지역 및 공사 현장 안전관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관리 등이 있다. 집중 점검 및 단속과 함께 어린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아이먼저’ 캠페인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처음 추진한 ‘아이먼저’ 캠페인을 올해는 교통안전 뿐만 아니라 식품안전, 제품안전, 환경안전까지 ‘아이먼저’ 캠페인을 확대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가정에서도 ‘아이먼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학교 가정통신문, 지자체 누리집·안전신문고 등에 제공해 활용하도록 한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24년 처음 도입한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 공개강좌를 2025년 총 20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강좌는 정규 교육과정의 우수 교과목을 지방공무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한 프로그램으로 2024년 첫 운영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시․도교육연수원 협의회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2025년에는 실사구시의 정신을 바탕으로 직급별·직위별 맞춤형 강좌를 구성해 실무 역량뿐만 아니라 정책 이해와 협업 능력을 높이는 교육을 포함,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8일 교육연수원 연화관에서 개최되는 올해 첫 번째 공개강좌는 한국국가기록연구원장을 역임한 김익한 교수가 ‘기록의 힘!’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기록이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어떻게 이끄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자기계발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용적인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민완성 원장은 “2024년 첫 공개강좌가 지방공무원의 학습 기회를 넓히고 교육 참여의 문턱을 낮춘 의미 있는 시도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원장 강양원)은 미래형 문화, 예술, 체육교육과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수련교육에 도입,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재능과 실력을 키워 꿈과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게 현대무용, 브레이킹, 문학, 역사 등 지역인재 중심의 분야별 전문가를 영입, 수련교육에 접목한다. ‘창작 챌린지(댄스/문예)’는 수련교육 첫날 야간에 진행되는 선택 과목(요가, 퍼스널컬러 등) 중 하나로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사전 선택해 듣게 되며, 참여자의 관심과 흥미 유발을 위해 인스타그램 활용, 다양한 챌린지를 시도한다. 학교별 특강 형식으로 진행, 백화고, 전주공업고, 함열여고 등 11개 학교가 대상이며 연말에 이와 연계한‘고3 학생을 위한 인문×예술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 현대무용 ‘김도현’안무가는 엠넷 스테이지파이터 참가, 국립무용단 시즌 프로그램 ‘몸쓰다’출연, 리움미술관 ‘필립 파레노 개인전’퍼포머 참여 경력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춤으로 흥미롭게 표현, 주목받는 실력파 안무가 겸 무용수이다. 브레이킹 ‘라스트포원’은 비보이 세계대회 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