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학장동 지역사회보장협희체은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도란도란 마을 텃밭’을 운영한다. ‘도란도란 마을 텃밭’은 고독사 우려가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와 텃밭 가꾸기 경험이 있는 협의체 위원이 함께 작물을 심고 가꾼 후 월 2~3회 직접 수확한 작물을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전하는 사업이다. 연일 이어진 폭염과 호우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이 정성을 다해 텃밭을 가꾼 덕분에 알알이 꽉 찬 작물(양파, 가지, 오이, 고추 등)을 수확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수 있었다. 황정희 위원장은 “마을 텃밭이 이웃끼리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성군의 명품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장성호 수변길마켓이 주말인 9월 2일부터 다시 운영된다. 주말 평균 1만 명이 찾는 장성호에 위치한 수변길마켓은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상품으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하절기 임시휴장 기간을 거쳐 이번에 재개장하게 됐다. 포도 등 싱싱한 제철 과일부터 갓 수확한 신선채소, 편백나무 가공제품 등 다양한 장성 농특산물이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수변길 입장료 3000원을 냈을 때 돌려받는 3000원 권 장성사랑상품권으로 결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장성군은 이번 주말 재개장을 기념해 지역 농산물로 구성한 사은품을 고객들에게 증정한다. 추석이 가까워지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알뜰한 명절 준비를 도울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방문객들에게 우수한 장성 농특산물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관광의 재미를 더하고 농가 소득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주례3동은 지난 28일 주례역 BRT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버스 정류장과 주례역 인근에 버려진 담배꽁초,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단과 도로 주변 잡초를 정비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5일 ‘제2회 도시간 콜로키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와 ESG경영’을 주제로 한 이번 콜로키움은 현장 전문가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기업과 도시의 관계, 기업과 도시 간 상생의 ESG 경영 등 기업이 참여하는 문화교역도시 광양 조성에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콜로키움은 한봉근 전 SK전남도시가스 대표이사의 사례발표로 시작됐다. 그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은 언제든 도시와 함께 할 준비가 돼 있다”며 “기업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제안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그 제안에는 어떠한 내용이 담겨 있어야 좋은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주기도 했다. 이병철 보성그룹 부사장은 현재 진행 중인 ‘정원도시 해남 솔라시도’의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에 관해 이야기했다. ‘아침고요수목원’을 조성한 경험을 통해 기업이 도시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전하며, 기업과 도시 간에 상생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현실적으로 생각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백영선 플라잉웨일 대표는 카카오임팩트에서 진행한 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보건소는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운영 중에 있다. 해당 사업은 건강관리가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한의사와 간호사가 의료 취약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한의과 진료, 침 시술, 혈압·혈당 측정 등 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학장동 붉은디경로당에서 한방진료서비스, 혈압․혈당 측정, 기초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치매선별검사, 신체운동교육, 복지상담을 제공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한방진료실 사업을 통해 만성 퇴행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의 효율성을 높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은 8월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화~금 주4회, 오후 2시~ 4시 사상구 관내 경로당과 복지관 등을 순회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29일 고충민원에 대한 이해 제고와 전문성 확보를 위해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기관의 소극적인 행정처분과 불합리한 제도로 인해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주는 고충민원에 대한 처리역량 증진과 민원인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장은영 한국글로벌코칭연구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고충민원 사례를 소개하고 특이민원 응대 요령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기관의 위법 및 부당한 처분과 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 미숙 등으로 발생하는 고질·반복적인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고충민원에 대한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처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감사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역량이 향상되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추진으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원과 관련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가 반도체 패키징 산업 육성을 위해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컨벤션센터 등이 주관한다.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반도체 후공정 관련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첨단 반도체 패키징과 관련된 기술개발 현황부터 세계적인 시장 동향까지 파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도내 반도체 패키징 관련 기업을 널리 홍보하고 우수한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시회는 반도체 패키징 관련 국내외 91개 기업이 276개의 전시 부스를 꾸려 참가한다. 반도체 패키징 관련 설계부터 소재, 공정, 장비 등 반도체 패키징 핵심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종합반도체기업과 반도체 후공정 기업 및 반도체 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 대상으로 새로운 기술과 최신 제품 동향을 소개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반도체 산업 관련 연구기관, 학계, 기업 대표,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9일 사상문화원 윤대범 이사로부터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윤대범 이사는 ㈜동일케미칼 대표이사로 2011년부터 사상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협력 사업인‘1사1가구 희망 끈 잇기’등 결연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지난 7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사상구의 어려운 아동을 위한 후원의 뜻을 밝혀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공동생활가정 3곳의 문화체험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윤대범 이사는“평소 경제적 부담으로 다양한 체험을 하지 못했던 아동들에게 좋은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나눔 사업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쳐주시는 윤대범 이사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복지사업 활성화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가 8월 30일부터 2023 주한미군 한국어·역사·문화 교육 사업을 한다. 이 사업은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국어, 한국사 등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사회와의 갈등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강좌 프로그램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로 약 2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미군 장병들의 선호를 고려, 미군 측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실내강의와 현장 체험을 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구체적으로 기존 한국어·한국사 교육 등 이론교육과 함께 대중교통 체험을 통한 교통법규 체험활동, 한국의 대표적 음식인 김밥과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보는 한식조리 체험, 용인민속촌에서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남택진 경기도 한미협력팀장은 “주한미군의 약 80%가 도내에 주둔하는 만큼, 경기도가 주한미군과 지역사회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적극 힘쓸 것”이라며 “새롭게 선정한 업체와 함께 주한미군의 한국문화 이해도 증진과 범죄율 예방, 지역사회 적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구청장)는 지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하이힐링원(강원도 영월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과 함께‘스마트폰 두go, 힐링캠프 가go’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도전힐링벨, 디톡스챌린지 행위중독 예방교육과 천체망원경 만들기, 숲 산책로를 이용한 미션활동, 백두대간수목원 탐방 등 또래 관계 증진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밖에서 친구들과 자는 게 처음이라 너무 설레었고 친구들과 노느라 스마트폰 하는 것을 잊은 것도 처음이라 너무 신기했다”며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방법을 배우고 또래와 신나게 뛰어놀며 즐거운 여름방학을 마무리하는데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