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14일 오후 2시 반부패법령 및 갑질행위 금지 등을 골자로 한 ‘2025년 상반기 의정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연수’ 과정으로 전문 강사의 반부패 법령 및 갑질금지 특강과 지방의회 맞춤형 청렴 연극 등이 진행됐다. 또 모든 의원이 한마음으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식을 갖고, 청렴 문화의 확산 및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김시성 의장은 “지난 2년여 동안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청렴도 평가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한걸음 한걸음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도민의 기대치에 부응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 제정하는 갑질행위 근절 조례와 오늘 교육은 도의회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우리의 굳은 의지를 다짐하는 것”이라면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소통하고 실천하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14일 속초시를 방문해 이병선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등 복구지원을 위한 특별성금 300만원을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특별성금은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지방공기업으로써 나눔의 가치 문화 확산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하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영남권 산불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공단은 추후, 도내 지방공기업 및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회원 지방공기업과 합동으로 연계하여 인력 지원 방안 모색, 고향사랑기부제 실시 등 실질적인 산불 피해 복구지원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참여 ․ 협력할 방침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사상 유래없는 산불 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보셨을 이재민과 지역주민에게, 미약하게나마 준비한 우리의 손길이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의회는 4월 14일 오후 2시 30분, 시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2025년 3~4월 사이 울산, 경북,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액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기 의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연대와 책임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의회는 오늘(14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과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연수과정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청렴문화 확산 및 공정한 의정활동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과정으로, 평창군의회는 해당 과정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추가 예산 소요 없이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장옥선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반부패 법령특강’이 진행됐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을 비롯하여 ‘2024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를 기반으로 한 부패취약분야 유형 발표 등을 주요 강의 내용으로 다뤘다. 또한 조애란 명창과 김철준 고수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취지를 담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청렴판소리 흥부전 프로그램과 공정한 업무태도를 약속하고 청렴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식을 진행했다. 남진삼 의장은 ‘지방의회의 청렴도 및 투명한 의정활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그에 부응하기 위해 청렴연수과정 교육을 운영하는 등 의회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아울러 평창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가 계약 업무 담당자와 신규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하며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시는 4월 14일, 계약 업무 담당자, 신규 직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교육으로 사업 부서 담당자들이 느끼는 계약 업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시로 개정되는 계약 관련 법령의 숙지와 유권해석 사례를 공유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협업으로 추진됐다. 강사는 전국 최초 비대면 계약서비스 시행으로 2022년 제12회 자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안보람 주무관(경기도 군포시)을 초청해 진행됐다. 계약 실무와 관련된 특강, 현안 질의응답 등 다양한 사례를 위주로 진행된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직무 역량과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공 계약의 신뢰도와 지방재정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 동해YWCA는 4월 11일, 지역사회의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주민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건강한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나누며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동해YWCA는 동해지역 시민사회단체로서 38년 동안 시민의 인권과 평등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건강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여성·청소년·노인 등 모든 계층이 차별 없이 안전한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운동을 펼치며 그 역할을 굳건히 해왔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청소년 운동 기금, 지도력 양성 장학금 등 생명 돌봄 운동 기금으로 정직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동해YWCA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4월 14일, 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산불진화헬기 계류장을 점검하고, 시군 산불진화대원 등을 격려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총 8대의 민간 헬기를 임차해 산불 예방과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경제부지사는 원주 임차헬기 계류장을 방문해 산불진화 헬기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항공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안전한 운영을 당부했다. 또한 산불 진화에 있어 헬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올해 봄철은 예년보다 빠른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지난 3월 25일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상향된 이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특히 3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약 10일간 지속된 경북·경남·울산 지역에 걸쳐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국내 유례없는 사례로 기록됐으며, 강원자치도 또한 4월 중순 이후 ‘양간지풍’ 등 지역 특성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자치도와 각 시군은 지휘부 및 직원을 총동원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산불 예방 활동과 기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핵심 전략규제 중점 발굴과 개선을 통해 접경지역 도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도는 4월 14일 철원에서 접경지역 5개 군 및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규제 발굴과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공유한 시군이 권역별 공통된 규제에 공감하고 규제개혁의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올해부터 분기별로 개최된다. 이날 회의는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방·환경분야 전문가, 군 담당 팀장이 참석해 각종 중첩 규제로 심각해진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규제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군에서 신규 제안한 △공장설립제한지역 지정범위 축소 △군 소음피해 보상금 감액기준 개선 △군사보호구역 내 농업시설 신축 규정 완화 △미활용 군용지 매입 절차 간소화 등 7개 과제에 대해서는 도 소관부서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 발굴되어 검토가 진행중인 ‘군사시설 기부 대 양여사업’, ‘비행안전구역 고도 제한 완화’, ‘접경지역 환경관리비용’ 과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4월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35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심의한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부의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9일간 실시하게 되며, 금년도 감사자료 요구 건수는 총 113건이다. 김향정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로서, 야간 소아진료 공백은 절실한 문제”라며, “동해시에도 달빛어린이병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밤에 갑자기 아픈 아이를 데리고 원주나 서울까지 가는 현실은 부모에게 너무 가혹하다.”며 “달빛어린이병원은 기존 병원을 활용하는 제도이며, 비용 부담도 적고 전문 진료가 가능하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동해시는 이미 심야약국을 운영 중인 만큼, 이제는 야간 소아과 진료를 준비할 때”라며,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4월 14일(월),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한국노총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이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양숙희 의원은 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11대 도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27년 동안 동결됐던 소방공무원의 출동간식비를 제기하여 인상했고'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 공동발의하고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근거 마련과 의용소방대 운영 및 활동경비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등 소방공무원들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하여 왔다. 한국노총 소방노조 홍순탁위원장은 “그동안 소방노조는 소방공무원의 특수 근무환경(연중 상시대기 및 불시출동 등)에 적합한 급식체계와 급식환경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 및 ‘급식 처우개선’을 요청했는데 이에 대해 제일 처음으로 응답해 주신 고마운 분”이라면서 “소방공무원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해 주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전조합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양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소방가족 분들의 처우와 근무환경을 조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