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우리동네 학습공간'의 신규 모집을 4월 1일(화)부터 연중 상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이란 지역 내 유휴공간을 배움의 공간으로 확보해 학습공간으로 지정하고 해당 공간에서 다양한 학습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을 할 수 있게 평생학습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구리시에는 18개의 '우리동네 학습공간'이 지정되어 있으며, 학습공간을 이용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 ‘지식’에서 예약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주에게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홍보 효과를, 시민에게는 학습공간 활용을 통한 평생학습 생활화의 효과를 창출하는 평생교육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유휴공간과 유휴시간을 소규모 학습모임 장소인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제공하실 다양한 기관, 단체, 시설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생활 속 학습모임 지원사업으로 지정된 '우리동네 학습공간' 내에서 운영되는 5명 이상 소규모 학습모임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4월 한 달간 2025년 단기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단기 특강은 '실내 미니 홈가드닝', '셀프 메이크업-나를 빛나게 하는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 '봄 채소, 저속 노화 요리' 3과목을 매주 1회, 4주간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다가오는 봄을 느낄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여성행복센터의 이번 단기 특강은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조한 과목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중 정원 미달인 '실내 미니 홈가드닝'은 4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추가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으로, 이에 관심 있는 사람은 구리시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사단법인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는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지난 27일, 삼육대학교 제3과학관에서 지역사회 봉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과 인권 교육, 미디어 활동 등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체결됐다. 권미경 지회장은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뜻깊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서면 합의를 넘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육대학교 이용우 학과장은 “물리치료학과는 그동안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둬왔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서는 보다 폭넓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삼육대학교는 설립된 지 119년의 역사를 지닌 대학으로, 학문을 넘어 ‘진리·사랑·봉사’라는 세 가지 이념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몸이 불편하신 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요원이 음주운전 피의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구리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새벽, 관제요원 A씨는 수택동사거리 인근 술집에서 나온 남성이 차량에 탑승하여 운전하는 것을 발견하고 음주운전자로 의심하고 즉시 구리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했다. 이어 해당 차량의 동선을 집중추적하고 경찰에 상황을 공유하여, 차량 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열린 표창장 수여식에는 구리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해 음주운전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 A씨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사건 해결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2월에 개소한 구리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주택가, 학교, 우범지역 등에 설치된 2,800여 대의 CCTV를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CCTV관제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8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프로젝트는 자원봉사자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10대 실천과제 캠페인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활동으로,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자원순환교육센터 장윤정 강사를 초빙하여 ▲ 기후변화의 이해 ▲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의 환경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서 자원봉사단체 소개와 봉사 활동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탄소중립 프로젝트에 동참해주신 자원봉사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항상 인식하면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단체들은 탄소중립 프로젝트로 4월부터 10월까지 자율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과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5월과 10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0일 구리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토평동 구리도시텃밭 개장식을 개최했다. 토평동 도시텃밭은 2017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9년 차에 접어든 사업으로, 그간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 속에 올해는 8일간의 짧은 신청기간에도 불구하고 9.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여 사업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도시농부로 선정된 223명의 참여자는 이날 텃밭 사용을 위한 기본 지식과 계절별 농사 방법 및 작물 특징 등에 대한 교육에 참여하여 초보 농부로서의 열의를 불태웠다. 시는 이 도시텃밭 사업이 도심 녹지를 확대하고 이웃 간 교류 활성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른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도시텃밭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도시농부 700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시농부 체험텃밭 도시농부 모집에는 2,487명의 신청자가 몰려 약 3.5: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시는 이들 가운데 우선선발로 취약계층 70명을 추첨하고, 일반선발로 630명을 추첨했다. 이번 교육은 각 350명씩 오전과 오후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도시농부 등록과 텃밭 선정 위치 안내, 이용 수칙 설명과 계절별 재배 가능 품목 안내 등 영농 기술 전수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도시농부들은 11월 30일까지 갈매동과 인창동에 위치한 도시농부 체험텃밭에서 텃밭을 가꾸며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수확한 농산물 중 일부는 나눔 활동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텃밭을 일구는 공동의 관심사로 함께 배우며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이 다양한 영농 체험을 통하여 도시농업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2025년 1분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방안을 논의했다.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효율적인 체납징수 방안을 마련하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징수과를 비롯하여 2024년도 체납액이 1천만원 이상인 9개 부서가 참석하여 부서별 체납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체납자의 체납 사유 분석 및 맞춤형 징수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 대책과 함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분납 유도와 체납 상담 지원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부서 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등 체납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향후 분기별 체납징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체납이 장기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신속한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의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당뇨병의 이해’를 주제로 한 건강특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구리비전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홍상모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건강특강은 만성질환인 당뇨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예방 방법, 합병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4월 4일부터 17일까지 구리시 유튜브 채널에서 강의를 시청한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되며, 우수질문 3개에 대해서는 홍상모 교수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또한, 이 외 17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총 20명의 시민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건강특강은 시민들에게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더욱 잘 관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4월부터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삼족오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족오를 찾아라!’는 1,500년 전 아차산 보루군에서 출토된 투구, 도끼, 항아리, 접시 등 유물을 직접 눈으로 감상하고, 고구려를 대표하는 발이 세 개 달린 전설 속의 새이자 태양을 상징하는 삼족오 문양의 비누를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이다. 유아(7세) 및 어린이(저학년) 단체(30명 이내)를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예약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문화가 있는 날, 고구려 역사의 보물창고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역사 체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