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유치원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공사립 유치원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를 통해 행복한 교직 생활을 위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있다. 집합 연수는 20일과 다음달 25일 2차례 진행된다. 1회차는 금사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혜령 교사가 ‘행쌤과 함께 하는 유아 생활지도’를 주제로, 2회차는 가온누리교육연구소 홍표선 소장이 ‘슬기로운 학부모 소통 및 상담’을 주제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펼친다. 멘토링은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관내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요구에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놀이 지원, 학급경영, 행정업무 등 선배 교사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동반 성장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집합 연수와 멘토링으로 신규 및 저경력 유치원 교사들이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고 지속적인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9일 오전 11시, 동래소방서와 함께 교육지원청 중앙현관 및 주차장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25년 자위소방대 합동 소방훈련’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자위소방대로 편성되어 화재 발생 시 신고 및 초기진압, 대피 유도, 소화기·옥내 소화전 살수 훈련 등을 통해 화재 대비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방독면 착용훈련을 통해 화재에 따른 유독가스 대처능력도 키웠다. 교육지원청은 매년 상반기 동래소방서와 함께 화재발생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소방서와 연계한 자위소방대 합동훈련과 자체 소방훈련 등을 통해 화재 대비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1일 교육지원청 5층 지혜나눔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와 행정실장을 대상으로‘2025년 영양(교)사 및 행정실장 학교급식 청렴 소통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영양(교)사 및 행정실장의 원활한 소통으로 청렴한 학교 급식문화를 실현하고,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학교급식 운영의 고충사항 청취, 식재료 공급업체와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부패인식 유형별 문제점 분석 및 공동사고 모색, 학교급식 청렴정책 공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의논할 계획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가 영양(교)사 및 행정실장 소통의 자리로 청렴한 급식문화를 조성하고 더 나은 급식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 등에서 ‘2025학년도 꿈틀이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 ‘꿈틀이’는 꿈을 꾸고 틀을 깨는 배움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성장을 이루는 남부 수업·평가 브랜드이다. ‘꿈틀이’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는 학교 간 수업·평가 사례를 나누고,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지원자료를 공동 연구하는 등 교사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협업체이다. 워크숍은 2025학년도 꿈틀이 수업·평가지원단을 포함한 12개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 소속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워크숍은 1부‘학생 주도성 기반 질문하는 수업 디자인’을 주제로 김문선(대천중 수석교사)의 주제 특강 및 2부 교과별 수업 나눔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교과별 워크숍에서는 교과 맞춤형 수업 사례 나눔, 수업·평가 상호 컨설팅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실 수업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후 5~10월까지 3차 이상의 교과별 수업나눔 워크숍을 통해 교과 교사들의 학생 주도성 기반의 질문하는 수업 및 디지털 교육, 독서 교육 등의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6월 7일 오후 2시 해운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6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을 동반한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매직복화술’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아이들에게 친근한 도서관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매직복화술’은 신기한 마술과 재미있는 복화술을 콜라보 한 공연이다. 비둘기 마술, 액자 마술 등 아이들이 직접 마술을 체험하는 공연과, 올바른 독서 습관과 도서관 예절을 복화술 공연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5월 2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공연문화와 더불어 도서관 문화에 대해 더 쉽고 친근하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오후 2시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와 ‘2025학년도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대학이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등 고등학교와 대학의 교육 연계를 활성화하고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교육부의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구축·운영 방안’에 따라 대학과 연계하여 고교-대학 연계학점 인정 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17개 시·도교육청 중 부산을 비롯한 5개 시·도교육청이 우선적으로 참여한다.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사업이란 학생이 학점 인정 과목을 이수하면 고등학교 학점(3년간 최대 8학점)으로 인정받고, 해당 대학 진학 시에는 대학 학점으로도 인정받는 것을 말한다.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원점수나 석차등급 등을 제외한 학점, 교과목, 객관적인 학습 내용을 기재한다. 이 사업에서 교육청은 학생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과목 개설을 지원하고 대학과 함께 공동관리위원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7월 5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회복탄력성의 뇌과학’이란 주제로 KAIST(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의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6월 16일 오전 9시부터 동래문화교육특구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주민들에게 과학적 통찰과 실질적인 회복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삶의 다양한 위기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내면의 힘, 즉 회복탄력성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심리적 자산”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9일 제53회 성년의 날을 맞아 동래향교에서 전통 성년례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20세가 되어 성년의 날을 맞게 되는 청소년은 2006년생들이다. 전통 성년례는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책임감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동래구에서는 가장 전통적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 학생들도 참여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청장, 성년례 참가자 30명,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표창 등 성년의 날 기념식과 퓨전 국악 밴드 공연, 전통 성년례 등으로 진행했다. 어른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축하해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성년례는 남자인 관자에게는 유건과 도포를 입히고, 계자인 여자에게는 비녀를 꽂고 족두리를 씌워주는 삼가례(三加禮)와 술 또는 차를 마시는 법도를 가르치는 초례(醮禮), 이름 대신 자(字)를 내려주는 가자례(加字禮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마인드숲심리상담센터, 온마음심리상담센터, 저스트마인드임상심리센터과 학대 피해(의심) 아동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공동 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 보호 ZONE 동래' 심리상담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 보호 ZONE 동래' 는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 지원과 신속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래구는 그동안 8개의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는 심리상담센터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 검사 및 심리치료 연계 등으로 더 단단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협약에 참여해 주신 센터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여원MJF라이온스에서 급식 봉사단체 기운차림봉사단 동래지부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승희 여원MJF라이온스 회장은“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한 끼 식사도 힘든 이웃들을 위해 1,000원만 받고 마음 편하게 점심을 드실 수 있도록 배려하는 기운차림 봉사단에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성금이 양질의 점심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국제봉사단체인 여원MJF라이온스 회원분들의 나눔과 봉사에 감사드린다”며“늘 한결같이 결식 저소득층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 주는 기운차림봉사단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