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방위와 치안유지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경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지난 22일 성사된 이번 방문에서 군산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쓰는 군․경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방을 위해 애쓰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선물했다. 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중령)은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우리 장병들을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완벽한 국토방위와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에도 묵묵히 일하는 군․경의 노고에 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라마지 않으며 군산시도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군 장병과 경찰을 위문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자체-관계기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지역 통합방위 및 치안 유지 능력 향상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수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1)은 완주군에 학교복합시설 설립을 위한 열린 토론회를 2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윤수봉 의원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토론회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문화체육시설, 주차장, 평생교육시설, 돌봄시설 등을 말하는 학교복합시설을 완주군에 설립해야 할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어 우석대학교 김천홍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상생의 기반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완주군의 학교복합시설은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윤수봉 의원을 좌장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임경진 교육협력과장, 김난희 완주교육장, 완주군 서금란 교육정책과장, 이희일 완주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김주영 완주군학부모회협의회장, 이건희 완주군녹색어머니회장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를 개최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지방자치발전연구회 염영선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지난 22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내 균형발전 전략 및 체계개선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형성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했으며, 염영선 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이어 한정수 의원, 최형열 의원, 강태창 의원, 정종복 의원, 이수진 의원, 황성원 군산대 교수, 김세진 한국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천영평 기획조정실장, 이현서 정책기획관 등이 참석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내 균형발전 전략 및 체계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발제를 맡은 김형성 연구위원은 “도내 대부분 지역이 인구감소 위기로 인해 소멸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불균형으로 일부 기초자치단체에 산업, 인구 등이 집중되는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다”라며, “지역 내 균형발전을 도모하여 소멸 위험을 억제하고 골고루 잘살기 위한 역량 배양이 필요하다”는 점을 밝혔다. 또한, “균형발전에 있어 전북특별자치도 전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통합 조례안이 필요하며, 기획과 기능, 확장적 균형발전 사업을 고려한 효과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는 ‘국도 17호선 돌산읍 신복~우두 도로 확장’ 사업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돌산지역 내 숙박시설 등 관광인프라 증가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신복리~우두리 14.6㎞ 구간에 총사업비 4,832억 원을 투입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한다.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는 내년 상반기 중 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통과 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 즉시 사업에 착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앞서 시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사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지난해 3월에는 정기명 시장이 국토교통부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피력한 바 있다. 정기명 시장은 “돌산지역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이 반영이 확정되도록 국토부, 기재부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확정되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주요 간선도로를 신설·확장하는 ‘제6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23일 ECO융합섬유연구원에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북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익산시와 유관기관은 주요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개별상담을 제공해 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한 적극적인 정보 교류에 나섰다. 특히 상담은 내수부진과 경기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등 기업과의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 기업 1,000여 개소에 대해 매월 2회 지원사업과 관련 정보 등을 문자 메시지로 안내하고 있다. 또 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양방향 소통 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심지영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기업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산업의 주축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은 최근 하나님의 교회가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25채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정기적으로 후원금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정기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교인들이 정성을 담아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하면서 안부도 함께 살필 계획이다. 하나님의 교회 김주철 목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꾸준히 봉사활동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귀남 빛가람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 널리 확산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소양농협 유해광조합장은 지난 1월21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정인 결혼이민여성 10명과 고향의 그리움 등 어려움을 함께 이야기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쌀과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해광 조합장은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다문화가정 및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나눔활동을 통해 농협의 상생을 실현하고 지원을 더욱 활성화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 ‘2026년도 국고건의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국고건의사업으로 발굴된 51건, 총사업비 4355억 원 규모 사업에 대한 설명과 추진상황 보고, 필요성‧타당성 검토 등이 이어졌다. 특히, 주요사업인 △도로 살얼음 예측경보 및 대응시스템 구축 △황룡면 황룡지구 배수개선사업 △호남권 국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 △국립잔디연구소 건립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조성 등에 대한 중점적인 논의가 펼쳐졌다. 장성군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중앙부처 예산편성 전까지 국고건의사업을 추가 발굴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5년도 국도비 1955억 원을 확보해 장성경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전남도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예산확보활동 전개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은 의료시설이 없는 낙도를 찾아 지난 18일 압해읍 마산도경로당을 시작으로 순회진료를 시작했다. 이번 순회진료는 보건소나 의료기관이 없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낙도의 경로당을 찾아 순회진료팀이 방문해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순회진료 대상은 의료시설이 없는 무의낙도 경로당 17개소, 의료취약 경로당 37개소를 선정했으며, 순회진료팀은 공중보건의사를 포함한직원 6명(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행정요원)으로 구성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진료내용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본적인 검사로 주민 건강상태 파악 △한방 침 치료 △구강검진 △불소도포 △복약지도 △건강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가건강검진 안내, 심뇌혈관 질환예방 교육 등 주민들의 건강 유지와 질병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진료 사업이 의료취약지역의 근본적인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등, 많은 군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하는데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나주소방서, 수난구조훈련 실시… 안전사고 대비 강화 전라남도 나주소방서는 오늘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한 구조를 위한 준비를 갖추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나주소방서 구조대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훈련 내용은 △수난구조 활동 시 안전구조를 위한 수상구조장비 사용법 숙지 △수난사고 발생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 교육 △수난사고 현장에서 지형지물에 따른 수중 탐색법 숙달 △다이브 컴퓨터와 같은 첨단 장비를 활용한 수중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훈련은 나주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실제 사고 상황에서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익히고, 구조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한 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이었다. 끝으로 나주소방서는 “영산강 일대는 유속이 빠르고,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 역시 구조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유의해야 한다”며, “영산강 일대는 계절에 따라 강의 형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