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번 주말부터 엿새 동안 이어지는 설 황금연휴 시민과 귀성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보건·의료, 청소대책, 생활민원처리, 물가안정, 재난·안전, 교통 등 11개 분야로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 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1월 25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시청사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민봉사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통합민원창구 문을 연다.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제외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 등 15종을 창구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122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연휴 기간 나주종합병원, 빛가람종합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문을 연다. 이외 병원, 약국별로 운영일과 운영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방문 전 보건소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보건소 보건진료대책반(☏339-4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생활쓰레기 수거는 1월 27일과 30일로 수거 전날 18시 부터 24시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민족대명절 설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함평군은 23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이날 오전 노인생활시설 ‘성애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입소자들과 소통하며 시설 이용에 있어 어려운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 군수는 ”어르신들이 명절엔 외로움이 더 커지는 만큼 이번 방문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항상 헌신하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온정이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은 국가적인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맞이 자원봉사 주간과 연계하여 ‘온기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4,000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9개소, 경로당 413개소를 찾아 위문 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신안군은 매년 명절시 마다 군수와 14개 읍·면장이 직접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에는 가정위탁세대,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작은 섬 주민 등에 약 2억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최일선의 복지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43개소 400명에 1인당 10만 원의 신안상품권을 전달한다. 신안군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자 어르신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명절 연휴에도 입소자를 보살피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군은 유일하게 2년 연속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도 섬 지역에 맞춤형 정책 추진으로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신안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우리 고유의 민속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고누놀이와 제기차기뿐만 아니라 스웨덴과 핀란드의 전통놀이인 쿠브와 몰키 등 국내외 전통놀이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기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행사는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설 연휴 동안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나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전통문화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주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기관·약국 운영 및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신안대우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총 60개소에서 권역별 당직진료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섬지역(흑산면, 신의면, 장산면, 가거도, 홍도) 보건지소는 24시간 의사상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진료가능하다. 이는 전공의 공백 장기화와 겨울철 독감이 유행하면서 설 연휴 기간 차질 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여 안정적인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1월 25일(토)부터 30일(금)까지(6일간) 비상응급대응 주간을 지정하고, 민간 의료기관, 약국 등과 협조하여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 비상의료관리 상황반 및 감염병 예방 모니터링을 운영하여 의료 및 방역 비상체계를 강화한다. 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정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우리 고유의 민속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고누놀이와 제기차기뿐만 아니라 스웨덴과 핀란드의 전통놀이인 쿠브와 몰키 등 국내외 전통놀이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기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행사는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설 연휴 동안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나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전통문화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문화예술정책 컨트롤타워 구축을 목표로 역점 추진해온 나주시 문화재단 설립을 본격화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2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나주시문화재단 창립총회와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창립총회엔 재단 이사장인 윤병태 나주시장과 발기인, 대표이사, 감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설립을 위한 안건 심의를 진행했다. 총회 안건은 법인명,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임원선임, 사무소 설치, 출연사항, 법인조직 및 상근 임직원 정수 책정 등 총 8건으로 발기인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원안 의결했다. 이어 제1차 이사회를 통해 재단 직제, 이사회 운영, 인사, 복무, 보수 등 총 11건의 재단 관련 규정을 심의, 의결했다. 시는 지난해 9~12월 재단 임원진 공개모집을 통해 김찬동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교수를 대표이사로, 이사 11명, 감사 2명을 각각 선임했다. 나주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문화 거점시설 등을 통합 운영하고 나주시 문화예술정책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에 렌돌골리아 레바봉가 콩고민주공화국 초포주지사 등이 우수 보건의료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함평군보건소를 방문했다. 함평군은 23일 “콩고민주공화국 초포주지사 등 10명이 이날 오후 함평군 보건소에 방문해 함평군의 보건 의료시스템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통한 1차 보건의료서비스 ▲찾아가는 행복버스 이동진료사업 ▲선제적 감염병 대응을 위한 감염병관리센터 운영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 ▲치매안심센터를 통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 등 함평군 보건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보건소 내 진료실과 한방진료실, 감염병관리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주요 시설을 견학했으며 감염병관리센터와 행복버스 이동진료 사업 등 함평군만의 차별화된 보건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렌돌골리아 레바봉가 콩고민주공화국 초포주지사는 “수준 높은 전문 시설과 보건 사업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좋은 사업들을 벤치마킹에 자국 보건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방문으로 함평군의 우수한 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3일 여수시의회는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시의원, 시 관계자, 소상공인연합회, 상인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발굴 토론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이찬기, 민덕희, 박영평, 최정필, 김채경 여수시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민덕희 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최정필 의원이 사회를 진행하였으며 이찬기 의원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좌장을 맡은 민덕희 의원은 “여수시 소상공인은 약 5만 명으로서 여수시민 전체의 약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그 동안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정책을 고민하는 시간이 부족했음을 반성한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토대로 소상공인 연구단체를 발족하여 더 나은 환경에서 소상공인 분들이 영업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김겸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지원센터 건립⦁운영’과 ‘소상공인 상생서포터즈 운영’을, 노재성 쫑포상가 상인회장은 ‘관광객 집중지역 주차장 증설’을, 김태균 대한숙박업중앙회 여수시지부 회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23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홀에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대상사업 발굴과 펀드 유치를 위해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과 업무협약을 했다.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은 학계와 금융 등 관계기관 전문가로 이뤄졌다. 금융구조 연구와 컨설팅, 교육 등을 수행하는 민간 전문 투자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은 ▲지역활성화 투자사업 공동 발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유치 전략 수립 및 교육·컨설팅 ▲지역활성화 정책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대상 사업으로 발굴해 관리 중인 장성 데이터센터 구축, 완도 명품 리조트 건립, 해남 기업도시 구성지구 개발, 해남 솔라시도 특급호텔 건립, 고흥 우주테마 리조트 건립 등 5개 민간사업을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대상 사업으로 발굴해 펀드 유치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문 투자기관인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의 도움을 받아 2025년 본격적인 펀드 신청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아직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