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도로 분야 국가계획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국토교통부(안)에 20개 사업, 3조 3천억 원 규모의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국도와 국지도를 신설하거나 확장·개량하는 국가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2023년부터 시·도별 수요조사, 대상지 사전검토, 타당성 연구용역을 거쳐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전남은 경기, 경남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사업비가 반영됐다. 이는 전남도가 자체 용역을 통해 사전에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벌이는 등 적극 대응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주요 반영 사업은 ▲고흥~봉래 확장(31.7㎞·5천142억 원) ▲여수 돌산 신복~우두 확장(14.6㎞·4천832억 원) ▲장흥 대덕 신리~순지 확장(24.8㎞·4천274억 원) ▲완도 약산~금일 연도교 신설(7.8㎞·4천99억 원) ▲강진 마량~군동 확장(20.4㎞·2천119억 원) ▲화순 도암~춘양 신설(2.8㎞·1천509억 원) ▲순천 해룡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4.6㎞·977억 원) ▲무안 현경 송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 직업계고 학생들이 공무원 시험에 대거 합격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45명이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합격자는 국가직 지역인재(9급) 14명, 전북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28명,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3명 등이다. 국가직 지역인재는 직렬별로 △일반행정 4명 △전기 3명 △일반기계 2명△세무·관세·산림자원·일반토목·일반농업 각 1명씩 합격했다. 전북자치도 지방직은 직렬별로 △일반토목 11명 △일반농업 9명 △건축 4명 △일반기계 2명 △일반전기·보건 각 1명이 합격했다. 전북교육청 지방직 공무원 합격자는 △건축 2명 △일반전기 1명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국가직 지역인재 선발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면접특강을 통해 면접시험 대응력을 높이는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공무원 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서거석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어려운 공직 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3일 설을 맞아 관내 주요 거리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50여 명의 회원들은 운남면 신기마을에서 팔학마을 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를 진행했으며, 버려진 폐기물 처리와 담배꽁초 수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성택 새마을협의회장과 서양순 부녀회장은 “다가오는 명절에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매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열 운남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귀성객들이 넉넉한 고향의 마음을 되새기고 고향을 추억할 수 있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사협 위원 15명은 무안읍 성내2리 동문안마을 봉사자 집에서 탕국, 조기구이, 떡갈비 등 6가지 음식을 손수 만들어 저소득 가구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폈다. 강명희 공동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음식 준비와 전달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새해 첫 희망찬(饌)을 드신 모든 분이 올 한 해 바라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완 무안읍장은 “항상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보다 더 살기 좋고 정감 있는 무안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귀농어·귀촌 정책을 소개하고 도시민 농촌 유치 홍보 활동을 수행할 ‘무안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5명으로, 지원 자격은 귀농귀촌 대표 포털인 그린대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활용이 능숙한 귀농인·귀촌인을 포함한 무안군민이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농촌 생활 및 영농현장 소개, 귀농어·귀촌 성공 정착 사례, 우수마을 발굴 및 소개, 지역사회와의 융화 사례 등 콘텐츠를 제작하여 그린대로 홈페이지에 게시와 SNS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홍보활동 시 제작 건당 4만원(월 3건 한도)을 10개월간 받을 수 있다. 모집 관련 세부사항은 무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무안군 인구정책과 귀농귀촌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무안군은 저출산 고령화시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하고 있다”며, “동네작가가 귀농귀촌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방문 시설은 일로소전원, 무안군 종합사회복지관 등 35개소로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도혜경 소전원 원장은 “매번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는 현장 종사자들을 위해 이렇게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항상 무안군의 복지를 책임진다는 일념으로 현장에서 봉사하시는 모습에 존경을 표한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매년 명절과 연말 등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기관·사회단체들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 이연주 위원장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주지역 덕진지구대를 방문해, 24시간 치안 공백 없이 순찰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연주 위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경찰관들과 소통하며, 설 연휴 기간 동안 도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 취약요소를 철저히 진단하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자치경찰 사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치안 질서 유지에 기여한 현장 경찰관 4명과 치안협력단체원 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을 받은 최현석 순경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연주 위원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치경찰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찰관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위원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도민이 행복하고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며, 자치경찰과 함께 안전한 전북자치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그랜드힐스턴 그랜드밸라홀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와 한병태 전북도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한 어르신, 가족, 집필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의 맥, 전북 사람 2편’ 출판기념회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립국악원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어르신과 집필진의 책 집필 소감 발표, 생애구술사 전달식,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전북의 맥, 전북 사람’은 전북자치도의 빛나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젝트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과 지혜를 기록해 전북의 전통과 문화를 미래 세대와 지역사회에 남기는 소중한 문화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두 번째 출판물에는 전북지역 14개 시군의 어르신 14명의 삶의 이야기가 담겼다. 각각의 이야기는 어르신들이 전북의 전통과 문화의 뿌리를 지키며 살아온 여정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냈다.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전주 기접놀이보존회 임양원 ▲군산 침선장 임순옥 ▲익산 모필장 곽종민 ▲정읍 줄풍류 정칠환 ▲남원 혼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5년 시작과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 추진과 글로컬대학30 신규 공모 대응에 발벗고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JB지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도-대학 라이즈사업단장, 기획처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5년 본격 추진되는 라이즈(RISE) 사업의 시행계획 마련을 위해 대학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2년 연속 선정된 교육부 최대 재정지원사업인 ‘글로컬대학30’ 공모 선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즈(RISE)와 글로컬대학은 고등교육과 관련한 최대 현안이다. 전북도는 올초 라이즈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할 예정이며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신규 공모 일정도 전날 발표됨에 따라 현안의 중요도를 감안해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대학과 소통의 자리를 갖게됐다. 전북도는 지난해 지자체-대학-산업계와 30여회가 넘는 간담회, 공청회, 포럼, 세미나 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김관영 도지사와 양오봉 전북대 총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3일 2025년 제1차 사회적경제위원회를 열고 ‘전북특별자치도 제2차 사회적경제 발전 기본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를 근거로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중장기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연구원 용역을 통해 수립된 이 계획에는 정부 정책 변화 속에서 전북형 사회적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담겼다. 기본계획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생력 강화 ▲지역사회 문제해결 대응력 확대 ▲사회적경제의 사회적 실천력 향상 ▲사회적경제 협력·지원 체계 확충 등 4대 추진전략과 12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기반으로 87개의 세부사업을 도출했으며, 신규사업 발굴과 민간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전북형 사회적가치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기조와 재정여건을 고려해 5개년 계획을 2년+3년 단계로 나눠 추진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1단계인 2025년과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