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늘 12일부터 세종시의 대표 시장인 세종전통시장(조치원)과 금남대평시장(대평동)에서 승하차 도우미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승하차 도우미는 각 지역의 장날에 맞추어 공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매월 3회 실시하는 행사이며, 장날 이용자가 많은 읍면 정류장 및 버스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짐을 싣고 내려주는 등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공사는 2018년 7월부터 승하차 도우미 활동을 시작했으며, 약 9,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고, 자원봉사 및 시민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언론 보도와 정부 기관지에 게재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공사가 세종시 대표 공기업으로서 승하차 도우미 행사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지팡이가 되어 교통사고 예방 효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시 공공도서관이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5년 세종시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은 독서를 통한 소통과 공동체 의식 증진을 위해 지역 독서동아리의 도서 구입, 독서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성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독서모임으로, 동아리 구성원의 70% 이상이 세종시 주민이어야 한다. 올해는 총 28개 동아리를 선정하며, 선정된 동아리에는 팀당 50만 원 상당의 도서 구입을 지원한다. 연말에는 독서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수강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참가신청 서류를 지참해 세종시 공공도서관 14곳에서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선정된 동아리는 4월 중 개별 통지된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인 독서 모임을 활성화하고 문화적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개학기 어린이의 안전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학교·학원가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분식점, 무인판매점, 편의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12곳이다. 시는 이들 업소의 ▲식품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조리시설 등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개학기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과 영업자 식품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조리·판매업소 14곳에 대해 식품 소비기한의 철저한 관리, 올바른 위생모 착용법, 냉장·냉동고 정리 수납 등을 현장에서 지도·시정조치 하도록 했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위생 점검을 진행하는 등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의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8일 안전 관계부서와 민간단체 등 100여 명과 함께 ‘아이먼저 어린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초보 아빠들의 육아를 돕기 위한 ‘세종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 ‘세종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된다. 100인의 아빠단에 선발된 아빠들은 온라인 공식 카페를 통해 주어지는 과제를 수행한 후 카페에 인증하는 온라인 활동과 아이와 추억만들기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육아고민 간담회 등 자녀들과 함께 즐기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사업 참여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3~7세(2019년~2023년 출생)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네이버폼 바로가기 주소 접속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100인의 아빠단 활동은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이 모여 함께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육아 체험 기회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동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켜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 게시 등을 비롯해 한글문화도시와 연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 문화도시로서 도시 정체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한글문화도시 지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도시 전역에 한글 디자인을 적용한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의 발굴과 추진을 당부했다. 한글문화도시와 연계해 추진되는 특화사업 중에서도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 게시는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고 한글문화도시로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되는 직관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전략이다. 시는 매달 이달의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를 관내 주요 도로변과 공공기관 등에 게시해 우리말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 한글문화도시로 정체성 확립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후 열리는 한글사랑위원회 제1차 정기회에서는 시청 직원과 시민들로부터 제안받은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 후보 가운데 10개를 이달의 글귀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계몽성, 홍보성 문구가 아니라 짧고 감성을 자극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3월 22일부터 7월 12일까지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2025년 1학기 ‘시민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수학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체험 활동으로 수학을 친근하게 접하고, 다양한 주제 활동으로 지적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이상 학생만 참여 가능한‘교구 체험’과 초등학교 3학년 이상만 참여 가능한 ‘체험 수업’으로 나뉘어 있다. 교구 체험 프로그램은 세종수학체험센터 1층과 2층에 있는 체험실에서 전시 교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전과 오후에 1회씩 수학해설강사가 교구 사용 방법을 알려주며 아이들이 체험과 놀이로 다양한 수학적 개념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종수학체험센터 누리집에서 시간대별 30명씩 선착순 상시로 신청을 받고 있다. 체험 수업 프로그램은 세종수학체험센터 3층에 있는 교실에서 진행되는 가족 참여형 수학 체험 수업으로, 세종시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현재 재직중인 교사들이 학생 눈높이에 맞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4월부터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환경교육 접근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세종시의 물의 순환 ▲나쁜 물을 판별하는 물벼룩 관찰 교실 등 두 가지 주제로 물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세종시의 물의 순환’은 물의 정수 및 하수 처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수질오염물질 등을 알아봄으로써 건강한 수생태계 보전 의식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나쁜 물을 판별하는 물벼룩 관찰교실’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수질검사 항목인 생태독성 시험에 이용되는 물벼룩을 직접 관찰하고 먹이를 주는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학교는 시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 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세종시 조치원청사와 소담동 행복누림터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시민정보화교육을 진행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정보 이용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번 정보화교육은 ▲컴퓨터 기초 ▲한글 문서 작성 ▲엑셀 활용 ▲파워포인트 활용 ▲유튜브·블로그 제작 ▲스마트폰 활용 등 총 1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최신 디지털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활용 과정이 신설됐다. 시는 올해부터 직장인을 위한 야간 교육을 확대 편성하고, 온라인 수강인원을 늘려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서의 디지털 기술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보화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각 상권의 고유 문제를 파악해 상권별 맞춤형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 보람동 수변상가 소유주와 소상공인,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람동 수변 상가는 금강 수변 일대 대규모 상가 밀집 지역으로, 공실률이 높아 상권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시가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24년 10월 기준 수변상가 공실률은 약 40%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변상가의 현실적인 문제점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세밀하게 청취하고 건의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또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상권별·구역별 간담회를 개최해 상권 활성화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수변상가는 세종시의 중요한 상권 중 하나인 만큼 상인들과 소유주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이번 간담회가 수변상가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대책 논의의 장이 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부터 최민호 시장과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투자유치를 제안하는 ‘두드림(DO DREAM) 데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두드림(DO DREAM) 데이’에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시가 직접 기업의 문을 두드리고 기업은 세종에서 성장의 꿈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매월 정기적으로 ‘두드림 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외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과 경제부시장이 직접 투자 유치 활동에 앞장서며 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 기능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두드림 데이’에 찾아가는 첫 번째 기업은 세종시 전동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유라테크다. 유라테크는 점화코일, 점화플러그 등 자동차 이그니션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12일 해당 기업을 방문해 세종시가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최적의 입지 조건임을 설명하고 추가 투자와 사업 확장을 제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