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28일 오전 11시 야시대리 장류수호 희생자 추모공원(야시대리 266-1)에서 개최된 2023년 야시대리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양덕삼구트리니엔 4차 아파트를 ‘포항시 제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제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삼구트리니엔 4차는 12개 동 1,059세대로, 입주민 1/2 이상의 동의하에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 홍보 현수막과 금연 표지판을 부착하고 한 달간 계도기간을 거쳤으며,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공동주택 내 금연구역 지정으로 아파트 내 금연문화 정착과 흡연 인식개선으로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고, 북구보건소에서도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금연아파트는 2017년 제1호 양덕삼구트리니엔 3차를 시작으로 양덕삼구트리니엔 2차, 창포아이파크 3차, 효자SK VIEW 1차에 이어 이번에 양덕삼구트리니엔 4차가 5호로 지정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채명 경기도의원(안양6ㆍ민주)과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정책토론회 ‘데이터센터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앞두고 주제발표 자료를 언론에 공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주문노 한국전기연구원 전기기기연구본부장(이하 주 본부장)과 이채명 경기도의원(이하 이 의원)이 각각 ‘국내 데이터센터의 현황과 대안’과 ‘법으로 데이터센터 다루기’로 주제 발표한다. 국내 데이터센터 설치 현황에 따르면 전체(민간+정부ㆍ공공) 데이터센터 60.1%가 수도권에 있으며 민간은 74.4%가 수도권에 있다. 주 본부장은 “2029년까지 신청이 들어온 수도권 지역 신규 데이터센터 601개소 중 40개소(6.7%)만 전력 적기 공급이 가능하다”며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송ㆍ배전망 등 전력 인프라 추가 건설 부담 및 계통 혼잡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주 본부장은 “수도권 데이터센터에 재난 발생 시 제2의 카카오 먹통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며 “전기 공급자(한국전력)가 개정된 ‘전기사업법’에 따라 거부권 행사를 통한 신규 대규모 전력수요시설 입지 제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포항시연합회는 지난 26일 흥해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리더십 교육 및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하며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농업·농촌의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로서 여성 농업인의 역할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신영 한여농포항시연합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지속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현장에서 꿋꿋이 자리는 지키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성농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높이고 농업의 주체, 리더로서 앞장서는 데 함께 하자”고 말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한여농포항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지위 및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온 단체”라며, “농업·농촌의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로서 여성 농업인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여성 농업인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스토리 텔링 어린이 과학 체험쇼 “호야박사의 과학실험” 공연을 오는 9월 3일 오후2시 홍천생명과학관에서 개최한다. 신비한 현상들로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는 어린이 과학 체험쇼 “호야박사의 과학실험” 공연은 라이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기의 이해, 대기압의 원리, 바람의 원리, 베르누이 법칙 등 여러 가지 과학원리를 공연에 녹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어려울 것 같은 과학을 보다 쉽게,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재밌는 교육공연과 함께 학습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교육, 스토리텔링이 가득 담겨 있다. 신청은 7세~초등학생(50명),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또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과 과학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28일 시청 2층 무료법률상담실에서 ‘8월 시민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시 법률고문인 정용찬 변호사가 9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주요 상담내용은 일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생활법률 문제인 부동산 임대차, 손해배상 등의 민사문제와 상속, 이혼 등의 가사문제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포항시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민사, 형사, 가사 등의 법률문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시민들의 법률구조 지원을 위해 무료로 법률상담을 하고 있으며, 매년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신청은 포항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전화로 예약하면 추후 지정되는 일시(매월 마지막 주 중 1일)에 시청 법률상담실을 방문해 법률고문 변호사와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사이버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포항시 홈페이지의 사이버상담(홈페이지-함께하는 포항–법률상담-사이버상담)에 글을 작성하면 이를 확인한 법률고문 변호사가 온라인으로 답변을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덕구의회가 특색 있는 지역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의회 고향사랑연구회와 공원사랑연구회는 28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대덕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명품공원 조성 방안을 소개했다. 고향사랑연구회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선 지역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매력적인 기금사업 추진과 연계 답례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제안 기금사업으로 ‘드론과 함께하는 체류관광’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덕’ 조성 등을, 답례품으로 드론운행체험권과 드론영상편집상품권 등을 소개했다. 김기흥 고향사랑연구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선 대덕구를 향한 관심과 지역을 방문하고 싶은 욕구를 이끌 수 있는 특색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원사랑연구회는 ‘대덕형 명품공원’ 조성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우선 극한호우나 침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공원,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를 보유한 명소형 공원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4일 포항테크노파크가 연료전지 KS 인증 제품심사 위탁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고정형 및 이동형 연료전지 시스템 분야 시험평가에 대한 것으로, KS 인증 제품심사란 연료전지 시스템이 신뢰성 있게 잘 만들어졌는지, 제품품질이 해당 KS 및 인증심사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해 안전성, 효율, 성능 등 여러 가지 시험을 진행해 심사했다. 이번 지정으로 포항 TP는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MFC) 시스템 및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시스템 품목에 대한 제품심사 위탁 자격을 갖추게 됐다. 수소연료전지 산업 기반 마련 및 육성의 핵심 거점기관인 포항TP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는 올해 3월 KS 인증 위탁기관 지정 신청을 시작으로 현장평가 및 내부심의 위원회를 거쳐 신재생에너지설비 KS 인증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최종적으로 연료전지 분야 KS 인증 제품심사 위탁기관 자격을 획득했다.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는 지난 2014년 대경권 연료전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핵심 부품 검인증 장비와 전문인력을 갖추고 2019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5일 지역주민과 함께 울진군 북면 해안가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울본부 노사합동 봉사대, 북면발전협의회, 울진에 정착한 한수원 퇴직자들로 구성된 시니어봉사단, 북면여성자원봉사회 등 약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북면 흥부시장에서 출발해 석호항 근처 백사장 약 1.5km의 해안길을 걸으며 해변에 흩어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손봉순 대외협력처장은 “참가자들이 몸소 보여준 아름다운 실천에 감사드리며,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봉사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양시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28일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제2회 추경예산(1조8182억원)보다 869억원(4.8%) 증가한 1조9051억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약 470억원(3.1%) 증가한 1조5526억원, 특별회계는 약 399억원(12.8%) 증가한 3525억원이 편성됐다. 시는 대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과 부동산 공시지가 인하 및 거래 감소 등에 따라 지방세 수입 감소가 예측되는 상황에서,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불용예상 및 집행완료 사업 잔액을 감액하는 등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는 데 힘썼다. 주요 편성내역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189억원) ▲자율주행 시범사업(27억원) ▲장애인체육센터 및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12억원) ▲안양1번가 청년공간 조성(2억8000만원) 등이다. 또 취약계층 및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부모급여 지원(21억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15억원)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지원(5억4000만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3억6000만원)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