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주시가 의정부시, 동두천시, 남양주시, 구리시 등 양주권 5개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부지를 공개모집 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50일간 부지면적 50만㎡ 내외로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이 들어설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를 위한 공개모집 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마을회의 등을 거쳐 유치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주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양주시청 사회복지과 장묘문화팀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치지역에 대한 주민지원사업은 3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한다. 종합장사시설 설치지역에는 10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식당, 매점, 카페 등 수익시설 운영권을 부여하고, 운영개시일로부터 10년간 화장시설 수입금의 10% 배분과 근로자 채용시 주민 우선 고용 혜택을 부여한다.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 주변 지역인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2km이내에 해당하는 지역에는 150억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과 화장수수료 면제를, 그리고 해당 읍·면·동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8일 지원청 회의실에서 올 2월말 명예퇴직한 교원과 8월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교원 4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훈포장 전수식은 따뜻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명예롭게 퇴직하는 교원의 훈포장 수상을 축하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황조근정훈장은 원마고 정명희 선생님, 홍조근정훈장은 울진남부초등 김미화 선생님, 옥조근정훈장은 기성중 손순희 선생님, 근정포장은 부구초 이선희 선생님이 각각 받았다. 황석수 교육장은 “선생님들께서 사랑과 정성으로 제자를 길러오신 아름다움은 후배 교사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며 퇴직 후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꽃피우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축하 말씀을 해 주셨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28일 렌탈프리덤과 김귀도 주상면 정동마을 이장이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각각 100만 4,000원, 거창대학 HiVE사업단 꽃차 소믈리에 양성반 회원들이 수재민을 돕기를 위한 성금 141만 5,2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렌탈프리덤은 최근 거창점을 오픈했으며, 가전과 통신 등 각종 대여 업체를 비교해 고객에게 가장 알맞은 상품과 가격을 제안하며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여 총판 업체이다. 최종옥 렌탈프리덤 대표는 “아림1004운동에 처음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귀도 주상면 정동마을 이장은 “아림1004운동이라는 좋은 문화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활동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대학 HiVE사업단 꽃차 소믈리에 양성반은 지난 8월 가조면 온천 관광지에서 수재민을 돕기 위한 수제 꽃차 시음회를 진행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이날 기탁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 정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 호원1, 2, 의정부2)은 28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회 제도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정 의원은 첫째, 인사청문회는 능력중심의 인사를 가능케 한다는 점 둘째, 시장이 아닌 시민중심의 공직수행을 유도한다는 점 셋째, 인사청문회는 불필요한 정쟁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정책이라며 인사청문 조례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인사청문회는 검증된 유능한 인사가 의정부시를 위해 일할 수 있게 하는 최고의 방법”이라며『의정부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의 통과를 촉구하고 해당 제도를 시장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선도단체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등 2곳, 안심 가맹점 신세계공인중개사 등 3곳에 2023년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은 단체 및 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거리를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발견할 경우 임시 보호 및 신고를 하는 가맹점이다. 또한 단체 및 업소 방문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등 치매 극복을 위해 활동한다. 이번 치매 극복 기존 선도단체에 2곳을 추가해 총 5곳, 기존 안심 가맹점 3곳을 추가해 총 9곳으로 확대했으며, 해당 단체 및 가맹점은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극복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치매 극복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겠다”며“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국민의힘 / 의정부2, 호원1, 2)은 28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정부형 마이스(MICE)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의정부형 마이스(MICE)산업 활성화 방안 제안’이란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마이스(MICE) 산업 전담기구인 컨벤션뷰로를 설립하여 의정부 실정에 맞는 마이스(MICE)산업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마이스(MICE)산업은 의정부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최고의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의정부시에서는 의정부의 인프라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전담기구의 설립이 반영된『의정부시 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경기북부 마이스(MICE)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밝히며 발언을 마쳤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5일 관내 중학생 34명이 참여한 서울의 역사문화체험을 위한 청소년 역사 교류캠프를 마쳤다. 울진-서울 청소년 역사 교류캠프는 폭넓은 안목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중학생 30여 명이 울진을 방문하여 울진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즐기는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서울 캠프는 첫날, 안전교육 및 관계 형성 활동(팀빌딩 게임)을 시작으로 목공 체험과 한강유람선 투어를 실시했다. 둘째 날은 청와대와 북촌한옥마을에서 매듭공예를 체험해보고, 인사동 전시관(다이나믹 메이즈, 박물관이 살아있다) 체험 후, 뮤지컬‘멤피스’를 관람했다. 셋째 날은 롯데월드 및 서울 스카이 탐방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마지막 날은 학습 동기 부여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고려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캠프 참가 청소년은“뉴스나 방송에서 보던 서울 명소를 가보고, 새로운 것을 경험해봐서 너무 즐거웠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캠프의 다양한 경험을 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진군은 오는 8월 30일 죽변면‘어울림 플랫폼 건립공사’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죽변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구 죽변면사무소 부지 내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한다. 총사업비 100억(국비 50억, 지방비 50억)을 투입하여 지상 5층, 연면적 약 2,966㎡ 규모의 지역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2024년 12월 건립될 예정이다. 어울림 플랫폼은 1층 실버식당·공유주방·사랑방 카페, 2층 죽변보건지소·교육실, 3층 생활문화센터·돌봄실·휴게실·사무실, 4층 센터사무국·마을관리협동조합·회의실·공용공간, 5층 도심생활주택 10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죽변 어울림 플랫폼 건립이 완공되면 쇠퇴하는 항구 도시의 새로운 기능 도입으로 도심 활력 제고 및 자생적 성장 기반이 마련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172년 만에 프랑스와 신안 비금도의 만남이 재현됐다. 신안군은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Narval)호 난파 사건과 한불 외교사를 연구해 온 파리 시테대학의 피에르 에마뉘엘 후 교수를 초청해 8월 23~24일 2일간 비금도 현지답사를 진행했다. 올해 5월 초 프랑스의 한국대사관 행사를 통해 알려진 ‘172년 전 프랑스와 조선의 만남’은 1851년 4월 비금도 앞바다에서 난파된 포경선 선원들과 섬사람들의 대면에서 시작됐다. 푸른 눈과 이상한 옷차림의 낯선 이국인들을 대면한 비금도 사람들은 두려운 눈으로 대치해야 했고 목포만호, 나주목 등의 관리들이 섬을 찾아왔지만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았다. 선원들은 한 달 동안 비금도의 ‘서면 율내촌(現 내촌마을)’에 머물렀으며, 중국 상해에 있던 프랑스 영사 몽티니의 원정대가 비금도에 도착할 무렵 조선 왕실에서도 표류 선원들의 송환 절차가 진행되고 있었다. 비금도에서 만난 몽티니 영사와 이정현 나주 목사는 극적인 송환 협상에 성공했고 이를 자축하기 위한 만찬이 비금도 내촌마을과 원정대의 선상에서 펼쳐졌다. 서구열강의 문호 개방 압력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택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되는 오는 31일 이후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지속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모든 확진자를 조사하던 ‘전수감시’에서 양성자 감시기관(평택 6개소)에서의 ‘표본감시’로 전환되고, 확진자 발생규모 발표도 중단된다. 하지만 평택시는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평택·송탄보건소 및 안중보건지소에서 운영 중인 3개 선별진료소를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될 때까지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단, 해당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자, 입원 전 환자와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로 국한된다. 그 외에는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거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더라도 31일부터 타 의료기관에서 검사비를 내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는 증빙자료를 반드시 지참하고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