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서구는 강서도서관에서 농촌체험교육농장과 협업하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농장 체험과 독서를 결합한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도서관과 자연이 결합 된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책을 읽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자연 친화적 감성을 함양하기 위해 개설됐다. 지역 농촌체험교육농장인 플랜비(딸기), 대삼(짭짤이토마토), 두루팜(블루베리)과 월별 연계해 농작물 수확, 모내기, 미꾸라지 잡기 등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맘껏 뛰어놀며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체험활동이 마련되고, 체험 후에는 관련 서적을 읽어 볼 수 있다. 이번 ‘자연 속 도서관 꼬마 농부 체험’ 강좌는 6세에서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3월에서 6월 중 매월 1회 진행하고 참가 신청은 강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도서관 안내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강서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한 책 읽기 공간을 넘어, 자연에서 배울 수 있는 열린 학습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지역 농촌과 상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산광역시 스타트업 성장 정책 연구회(대표 김형철 의원(연제구2, 국민의힘))가 3월 5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올해 연구회 운영 방향과 정책 연구 과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연구회는 부산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연구하고, 실무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된 연구단체다. 연구회는 총 10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기획재경위원회 김형철(연제구2,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의원, 김태효 의원, 반선호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 서국보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송우현 의원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승연 의원 △교육위원회 양준모 의원, 김창석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산시 및 중앙정부의 기존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 발굴 및 창업 생태계 체감 지표 개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형철 스타트업 연구회 대표의원은 “부산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 반여공동육아나눔터는 2025년 상반기를 맞이하여 육아 친화적인 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여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돌볼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는 곳으로, 2세에서 5세 자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조물조물 놀이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오감활동을 넓고 안전한 반여공동육아나눔터의 공간에서 진행되며, 낙엽, 빵가루, 물감 등을 활용해 자녀들의 건강한 오감 발달과 원활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반여공동육아나눔터가 육아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품앗이 활동과 교육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물조물 놀이 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반여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되며, 3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상시 모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취업을 준비 중인 지역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청년 행정인턴 사업’을 통해 총 17명의 행정인턴을 채용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공직 및 사회생활 경험을 쌓게 하고, 이를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행정인턴들은 ▲청년시설 운영 ▲부산진갤러리 운영 ▲결산 및 지출 ▲동물등록 등 총 17개 분야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게 된다.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말까지로 구청 각 부서에 배치되어 행정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청년 행정인턴 사업이 지역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실무 경험이라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원년을 맞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역주민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제조기반 로컬 크리에이터 과정인 ‘찐로컬 메이커 창업과정’에 참여할 주민을 3월 4일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디지털 제조 기술을 통해 지역자원을 제품화하여 N잡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투잡, 셀러 등의 창업의 발판을 마련해 주는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이다. 이번 과정은 부산진구 관광기념품 제작을 주제로 오리엔테이션부터 디지털 제조 장비 운용 기술 습득, 제품 개발 실전, 제품 제작 발표 및 수료식까지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지역 내 자원을 소재로 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디지털 제조 기술로 제품화하고 싶은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 프로그램은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전 제작 기간을 포함하여 주2회, 6주, 총 12회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공유팩토리 루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교육 커리큘럼과 일정 등 상세한 내용은 부산진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주례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새 학기를 맞아 주감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입학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신입생 115명에게 학용품 세트가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한 학부모는 “입학을 앞두고 설렘과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따뜻한 응원과 환영을 받아 감사하다.”며 “아이도 선물을 받고 무척 기뻐하며 학교생활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임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신입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시작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화합을 이루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봉선 주례1동장은 “신입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겠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4일‘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이하여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성실한 납세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성실납세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실납세자 표창은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 중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일자리 창출, 이웃 나눔 후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7명이 선정됐으며, 법인 4곳과 개인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사상구가 설치한 공영주차장 및 구청사 부설주차장 주차 요금 1년간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제59회 납세자의 날을 계기로 구의 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주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책을 접할 후 있도록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지 않은 자료 중 이용자가 희망하는 도서를 지역서점에서 빌려 읽은 후 도서관에 반납하는 서비스로 사상구는 기존 부산도서관, 사상도서관에서 운영하던 서비스를 3월 4일부터 주례열린도서관까지 확대하여 이제 총 3개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사상구 내 참여 서점은 5개로 덕포동 3개소(대덕서점, 마곤달애카, 정록도서), 주례동 1개소(동서대 구내 북카페), 학장동 1개소(동아서점)다.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이라면 누구나 1회 최대 3권(월 6권 이내)로 15일간 대출이 가능하고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바로대출 신청 및 대출안내 문자 수신 후 서점에서 도서 대출을 할 수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동네 서점에서 책을 빌릴 수 있다는 작은 변화가 더 많은 사람들이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지역 서점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4일,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및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자립통장 만기해지아동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는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및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민 ・관협력 맞춤형 자립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2023년 전국 최초로 디딤씨앗통장 만기 해지하는 취약계층 아동에 맞춤형 자립을 지원하는『너의 미래를 UP해!』사업을 시행했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22명에 주거, 취·창업, 금융교육 등 자립지원 서비스 68건(27,587천원 상당)을 지원하여, 실효성 있는 자립을 도모했다. 2025년에도 『너의 미래를 UP해!』사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협약기관(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대상자 발굴 및 맞춤형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기관은 사업수행을 위해 후원금 등 연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립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욕구에 맞는 맞춤형 자원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잘 정착하는 계기가 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제구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문화 조성 및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제1차 연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거제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스마트폰 기초 과정(오전·오후·저녁) △캐리커처 인물화 △(민간자격)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2급 자격과정 △수어교실 기초반 △(수어지원)페이퍼플라워 △(수어지원)바른체형 운동법 △나를 찾아 떠나는 미술 심리 여행 △(수어지원)집에서 할 수 있는 헤어커트 △(민간자격)커피 바리스타 3급 자격과정 등 총 11개 과정이 마련됐다. 상세 내용은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연제구에 주소를 둔 성인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비장애인의 경우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선착순) 받는다.(단, 스마트폰 기초과정은 전화 신청 가능)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평생학습 접근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