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소방서는 숙박업소 화재피난 표준행동요령 정립에 따른 범시민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지난해 8월 부천 숙박업소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를 계기로 화재 피난상황 등 제반사항 분석을 통해 화재피난 표준행동요령을 정립했다. 주요내용은 ▲숙박업소, 화재피난 표준행동요령 ▲숙박업소, 화재대피 비상방송멘트(안) ▲숙박업소, 화재대피 행동요령 사전고지 방법(안) 등이 있으며 대피전략을 2단계(판단하고→행동하고)로 간략히 구성하고 대피 행동별 세부 행동수직을 마련해 안전한 대피행동을 유도하도록 하고 있다. 장흥소방서는 “숙박시설 화재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관계인, 군민은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화재피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야한다.”며 “지속적으로 피난 행동요령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장흥소방서 홈페이지(자료실-홍보자료)에서 확인 할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8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2025.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위원회 임시회’를 열고, 공생의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 교육자치협력지구는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전남교육청이 22개 시군과 4년간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는 교육협력사업이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전남 22개 교육자치협력지구에서 제출한 자체 평가 보고서를 바탕으로 도평가단의 평가 심사의견서를 공유하고, 2024년 우수사항과 개선점을 논의했다. 또, 2025년에는 지역마다 특색 있는 교육을 통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한편, 지난해 10월에 개최한 정기회를 통해 재지정된 6개 지구(곡성, 고흥, 장흥, 강진, 영암, 함평)는 11월 18일 영암을 시작으로 올해 1월 24일 장흥까지 모두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8년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간다. 문태홍 정책국장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앞서, 전남은 22개 지자체와 교육청이 상호 협력하는 대응 투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안정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제26회 구례산수유꽃축제를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오는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례산수유꽃축제는 매년 3월, 지리산 자락을 노랗게 물들이는 산수유꽃과 함께 찾아오는 대표적인 봄꽃 축제다. 올해 축제는 방문객 편의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친환경 운영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열린다. 군은 산수유꽃을 특화한 5개 부문 24개 종목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방문객의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행위 합동단속을 추진하고, 지역민 소득 증대를 위해 음식점과 판매 장터에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축제는 3월 15일 오전 10시 시목지에서 열리는 풍년기원제로 시작된다. 같은 날 오후 6시 주행사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가수 임창정, 나태주, 장예주, 이정옥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산수유열매까기 대회 ▲산수유꽃길 걷기 ▲어린이 활쏘기 ▲세계 전통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025 구례 노고단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오는 2월 21일부터 2월 27일까지 7일간 구례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전남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U12 부문 32팀, U11 부문 28팀 등 총 6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8인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별 풀리그를 거쳐 순위별 조별 경기를 통해 최종 승부를 가린다. 군은 이번 대회가 축구 꿈나무들의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기르는 교육의 장이자,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군은 대회 기간 선수들과 가족, 관계자들의 숙박과 음식점 이용, 관광지 방문 등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하고 스포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김순호 군수는 “축구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진 많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고, 승패를 넘어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곡성군은 2월 17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곡성몰 입점업체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곡성몰은 곡성군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로, 지역 농특산물 및 가공 상품의 판매를 촉진하고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입점 신청 대상은 농업인, 생산자 단체, 가공식품 제조업체 등으로, 입점이 가능한 지역 자원을 보유한 개인과 소규모 농가도 신청이 가능하다. 입점 신청은 농정과 유통양정팀 및 읍․면사무소에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통양정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곡성몰에 입점하면 판매 수수료가 0%이다. 이는 입점 업체가 제시한 가격을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달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아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해준다. 올해 신규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도 받는다. 곡성몰은 상세페이지 제작 또는 온라인 광고비 지원을 통해 입점 업체가 자사의 제품을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노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온라인 마케팅 경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30년 가까이 영암에서 일했지만, 야간 영암읍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40m 넘게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풍경은 처음이다.” 영암군에서 오랜 시간 직장생활을 해온 천혜경 씨는, 지난 토요일 저녁 영암읍에서 펼쳐진 기나긴 대기 줄에 놀랐다. 낯선 풍경을 이룬 이들 중 서울과 경상도의 관광객도 있었고, 광주와 목포의 방문객도 많았다. 서먹함도 잠시, 축제 특유의 열기는 천 씨를 포함해 영암읍 달맞이공원을 찾은 이들이 스스럼없이 어울리게 했다. 천 씨 이외에 다수의 영암읍민들도 최근 볼 수 없었던 영암읍의 활기에 반색하며 축제를 즐겼다. 영암군 주최, 영암문화관광재단 주관의 ‘2025 고구마 달빛축제’가, 영암달빛축제와 정월대보름, 지역 특산품 영암황토고구마의 콜라보로 적막했던 주말 영암읍의 밤을 환하게 밝혔다. 한 이동통신사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축제가 열렸던 15일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암읍 달맞이공원에 모인 이들은 1,965명이고, 이 중 60대 이상이 29.8%, 10대가 22.4%를 차지했다. 총 방문객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17일과 18일, 권역별 주요 민원 현장을 찾아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월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2025년 상반기 구청장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에서 제안된 구민 건의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윤환 구청장은 동 방문을 진행하며 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현장 확인이 필요한 민원 사항에 대해 직접 민원 현장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구민에게 약속했다. 상반기 동 방문 시 제안된 구민 건의 사항은 총 106건으로, 이 중 21건과 관련해 윤환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직접 현장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건의자와 지역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며, 관련 부서와 함께 해결 방안 모색에 집중했다. 또한, 중장기적 계획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도록 당부했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 듣는 구민의 목소리가 계양을 발전시키는 최고의 원동력임을 잘 알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해마다 상습침수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영광읍 우평뜰(51.6ha)이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56억원(국비 100%)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평지구는 최근 여러 차례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과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배수개선사업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으로 2024년 기본계획을 수립, 완료했다. 영광군수 장세일은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국회 및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했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5년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광군 우평지구 배수개선사업은 2025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8년 준공 목표로 배수펌프장 1개소, 배수로 0.8km, 복토 22,307㎥ 등을 정비 할 계획이다. 영광군수는 “우평지구 배수개선사업으로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과 영농환경 개선 및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7일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와 시생산지원센터, 미래차전자기파 인증센터 등에 송광민 영광부군수가 방문하여 e-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구축된 전국 최대 규모의 e-모빌리티 산업 인프라를 둘러보고 영광 전략산업 육성과 국비 지원 필요 사항 등에 관하여 점검했다. e-모빌리티 연구센터 내 대회의실에서'소형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미래차 충돌안전 인프라 고도화','전남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기업지원' 등의 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를 보고받은 후, 충돌시험장 등 시험평가가 가능한 시설을 방문했다. 시생산지원센터에서는 현재 구축된 사출성형과 전착도장 등의 장비를 둘러보고 생산현장을 점검했으며, 미래차 전자기파 인증센터, 수소연료전지 평가센터, 배터리 고안전성 평가센터,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성능시험센터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e-모빌리티와 에너지 산업 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영광군에서 최근 인도네시아 전기이륜차산업협회와 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7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영광군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사위원회는 기존 문화관광해설사 18명에 대한 활동평가와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운영 및 신규양성 계획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영광군은 현재 ▲불갑사(관광안내소) ▲백제불교최초도래지(간다라유물관) ▲칠산타워 ▲노을전시관 총 4개소에 문화관광해설사 18명이 순환근무를 하고있고 ▲시티투어 ▲남도한바퀴 ▲일반투어 등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해설 지원을 하며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해 영광군 관광지를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은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해설 역량 강화 및 양질의 해설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양성해 기존 문화관광해설사들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며 영광군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