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11일 '건강플러스 스마일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 지역 경로당 총 12개소를 대상으로 6주간 운영된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 1회 경로당을 방문해 참여형 건강 증진 활동과 소그룹 인지 개선 훈련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은 △기초 건강·스트레스·혈관 건강 검사 △음악을 활용한 건강 체조 △칠교놀이 △색칠하기 등이다. 아울러 치매 예방과 노년기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전문 인력을 통한 교육과 검진, 맞춤형 상담도 운영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화에 따른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고 의료 사각지대 발생이 없도록 다양한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운영하겠다"며 "건강하고 웃음 가득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성공기원 다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 문승우 도의회 의장, 서거석 도교육감, 정강선 도체육회장,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체육계, 학계, 언론계 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민들은 전북의 도약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다짐대회는 도립국악원의 전통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도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며 올림픽 유치에 대한 열망을 더욱 고조시켰다. 행사에서는 전북 14개 시군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참가자들은 하나 된 목소리로 “전북을 넘어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올림픽을 유치하자”는 강한 의지를 외쳤다. 결의문에는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전북의 모든 역량과 자원 결집 ▲전북의 경쟁력을 세계에 각인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유치 활동 전개 ▲균형발전과 K-컬처, 친환경 올림픽 비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2025년 군산시간여행축제 준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 회의에서는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열려 손승건 군장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을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후 추진위원들은 2025 축제 일정 및 축제 추진 방향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2025년 축제 일정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으로 결정하였다. 이 과정에서 추진위원들은 군산시 시간여행축제만의 정체성 강화를 강조했고 이를 위한 새로운 축제 프로그램 발굴로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를 끝마친 뒤 손승건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수많은 축제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추진위원회를 이끌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히며 “군산시와 함께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축제의 성공을 위해 발맞춰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 군산시간여행축제는 방문객만 16만 명에 달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11일 마령면 전원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관 건립은 마을주민들이 가구당 100만 원씩 기금을 마련해 토지를 매입하고, 진안군에서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마을에 지원하여 추진됐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축사, 현판 제막식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에는 오찬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마을회관을 통해 주민들이 모여 소통하고 마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마을회관 준공식을 축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의회 송영진(조촌, 여의, 혁신동), 이성국(효자5동) 의원이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중책을 맡았다. 11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송 의원과 이 의원은 이날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성공 기원 다짐대회에서 각각 범도민지원위원회 사무총장과 사무국장(전주)에 위촉됐다. 범도민지원위원회는 두 의원을 비롯해 각계 인사 4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평소 정계와 체육계 등의 두터운 인맥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올림픽 유치를 위한 중앙과 지역의 가교 역할을 비롯해 지역 내 유치 분위기 조성 등 각종 역할을 할 계획이다. 송 의원과 이 의원은 “전주올림픽은 지방도시 연대와 빼어난 문화를 바탕으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올림픽이 될 것”이라며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올림픽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은 11일 한누리전당에서 대한노인회 장수군 지회 노인지도자 및 관련단체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에게 효과적인 예방관리법을 전파하고 노인지도자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오경재 교수를 초청해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 △심뇌혈괄질환 발생 및 관련요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실생활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한 유익한 강연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올바른 운동법, 치매 예방과 관련된 홍보물을 배포하며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으로, 생활속 작은 실천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이 된다”며 “어르신들께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11일 장수군 귀농귀촌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인재육성기준을 개정하고 청소년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인재육성기준의 주요 개정 내용은 대학생 주거비지원 장학금 확대로 지급 기준을 기존 2학년에서 4학년에서 1학년까지 확대한 것으로 대학 신입생 부모님들의 학비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체육학과 등 실용예체능 분야 상시 특강 개설 △으뜸인재육성사업 인터넷강의 지원 기간 연장(차기 년도 2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소속 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특강 신설 등 청소년교육지원 프로그램의 확대 방안들도 승인됐다. 최훈식 이사장은 “대학생 장학금 확대와 더불어 재단의 예체능 진로 · 진학 지원사업을 통해 장수군 관내에서도 체계적인 진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으뜸인재육성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학생 210여 명을 대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악취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일 도 및 시군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악취 배출시설의 특성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장별 맞춤형 관리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효과적인 악취 저감 사례 및 민원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4시간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이 가능한 ‘찾아가는 환경민원차량’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악취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측정과 대응이 가능해져, 민원 해결 속도를 높이고 악취 피해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복합악취 시료 채취 및 분석 방법, 악취 강도 인식 교육 등 실무 교육을 진행해, 시군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경식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군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악취 문제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해결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최종 전략을 점검하며 3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전북자치도는 11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역 성과를 공유하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위원, 시군 관계자, 관계기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특화지역 모델을 검토하고 최종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해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의 핵심은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를 직접 거래할 수 있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지역 특성에 맞춘 최적의 특화지역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12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을 거쳤다.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모델은 ▲산업단지 중심 에너지 공급 확대 ▲농촌 지역 에너지 자립 실현이라는 두 가지 방향으로 설정됐다. 먼저 산업단지 중심 모델은 새만금 산업단지 내 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지난 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지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및 청소년과 함께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김재천 의원을 비롯해 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문화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동복지시설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적극 지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재천 의원은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퇴소 아동의 진로 상담을 통해 완주군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 아동복지시설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복지시설 아동을 위한 정책 수립에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행사가 지역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완주군의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