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교육시설관리센터 및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에서는 효율적 예산 집행을 위한 단위학교 시설공사 기술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교육시설 관리 전문성 향상, 안전한 교육시설 유지를 위한 현장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 일선 학교에서는 시설공사와 관련된 내역서, 공사관리, 준공확인 등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고, 이로 인해 예산의 낭비가 발생할 수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검토와 분석을 제공함으로써 학교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협력적 학교회계 시설사업비 집행 방안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설사업의 효율적인 관리 및 교육 환경의 질적 향상을 추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교육시설관리센터의 능동적인 시설관리 수행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아 실질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운영 방안에 대한 부서 구성원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원동에는 지역주민들의 여가활용과 건강증진을 위한 특별한 장소가 있는데, 부원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자리한 '김해문화의 집' 3층 부원동민 헬스장이 그 곳이다. 부원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 중인 헬스장은 2007년 10월 지금의 장소인 김해문화의 집으로 옮겨 약 250㎡의 공간에 탈의실, 샤워시설을 갖추고, 관리인 1명이 10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30여개 체력 단련기구의 간단한 사용법과 운동법을 알려주고 있다. 오랜기간 가까운 곳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지역주민이 애용하던 헬스장이 지난 8월 25일, 26일 양일간 새로운 기구를 설치하여 이제는 더 편리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운동이 가능해졌다. 낡은 숄더 프레스 머신, 하체근력 강화 자전거, 버터플라이 머신 등 8종의 헬스기구를 최신으로 교체, 추가하고, 아령 정리대 등을 새로이 구비하여 환경정리에도 신경을 썼다. 장성대 주민자치회장은 “그 동안도 만족도가 높은 헬스장이었지만 항상 낡은 기구들이 신경쓰였다. 이번에 새롭게 들어온 기구들을 보니 주민들이 더 좋아하실 거 같아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문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일 차량등록사업소가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이전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 내빈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민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현장을 방문하면서 차량등록사업소 이전을 추진했다”며 “처음에 제안이 나왔던 10월 이전 계획을 8월 이전으로 변경해 속도감 있게 이전하면서 시설이 만족스럽게 마련된 것 같다”고 말했다. 기존 차량등록사업소는 1998년 경량철골조로 지어져 노후화되고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용인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대상지에 포함돼 신축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새로 이전한 청사는 처인·기흥·수지구로 분산됐던 민원실을 통합해 면적 1596㎡에 민원실, 사무공간, 문서고, 회의실, 휴게실, 농협출장소, 번호판교부소 등을 갖췄다. 기존에 좁고 낡아 불편했던 민원실은 넓고 쾌적하게 바뀌었다. 이 시장은 기념식을 마친 후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그동안 낡은 시설에서 고생이 많으셨다”며 “어제 미르스타디움에서 행사가 있어 들러보니 직원들 식사가 불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시는 전기차 충전방해 민원 급증으로 올바른 주차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8일부터 9월21일까지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회원 10명과 함께 이마트 김해점에서 ‘올바른 친환경자동차 충전문화 알림 캠페인’을 개최하여 불법주차, 충전방해행위 근절을 위해 홍보물을 배부했다. 전기차 충전방해에 대한 과태료 부과 대상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구역 표시가 된 모든 충전구역에서의 불법주차 등 충전방해행위이다. 충전구역 단속 대상은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주차(일반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일반하이브리드자동차)와 물건 적재 등 충전시설을 자동차의 충전 이외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충전시간 경과(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후에도 계속 주차하는 행위, 고의로 충전시설과 구획선 또는 문자를 훼손하는 행위 등이며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한 달간 전기차 충전방해행위 신고 다발 아파트에 방문하여 안내 포스터, 현수막을 부착하고 충전방해 행위 및 과태료 부과사항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의회에서 9월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을 앞두고 국회 수준으로 점진적인 발전을 위해 내실 있는 인사청문회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도봉1)은 25일 열린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공청회에서 서류 제출, 사전 검증, 경과보고서 등 인사청문회 실시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을 적시하여 조례의 구체성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인사청문회는 공직 후보자의 적합성 검증과 단체장의 인사권을 견제하는 중요한 제도”로서 “의회가 단체장의 성공적인 인사정책과 지방자치 증진을 위해 인사청문회 체계를 구체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방의회 인사청문회를 '국회법' 제65조의2와 '인사청문회법'에 준하는 수준으로 점진적 격상하기 위해 서울시의회의 자체 노력 선행이 우선이라는 게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서류 제출 거부 시 과태료 부과를 조례에 포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출 요구하는 서류의 구체성이 높아야 하며 가공되지 않은 원자료 위주로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의원과 의회는 조사ㆍ수사권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동이친환경봉사회는 지난 28일 생림면 마사리 딴섬 일원에서 경남생명의전화 회원과 함께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해동이친환경봉사회는 총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김해시 자연환경보전단체로 매월 넷째 주 일요일마다 딴섬지킴이로서 자연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다. ‘딴섬’은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김해시민의 식수원인 낙동강 강변여과수를 취수하는 시설이 있는 곳이다 이날 봉사회는 제6호 태풍 ‘카눈’영향으로 낙동강 상류에서 딴섬 일대로 떠내려 온 쓰레기를 1t가량 수거했으며,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김해시를 만들기 위해 모두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도 매월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해동이친환경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도 딴섬의 수질이 정화, 유지될수 있도록 수질 개선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24일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아트 마케팅(Art Marketing) 과정을 진행했다. 아트 마케팅이란 생활 속에 스며들어 있는 브랜드에 예술코드를 친근하게 접목시켜 브랜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고객의 감성을 자극시켜 호응을 얻는 마케팅 방식을 의미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아트 마케팅 사례를 중심으로, 인사이트 확장, 창의력 향상 실습, 개인 페이퍼 아트 제작, 미니 전시회 등의 과정을 통해 참가 직원의 홍보 및 마케팅 관련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이 외에도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조사 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2023년 하반기 ‘집중역량향상’ 과정으로 ▲비전 아트 드로잉, ▲이미지 메이킹, ▲여성리더 양성과정, ▲갈등관리 능력 향상과정 등 10회에 걸친 직무중심 맞춤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청소년 지도 역량 및 사무·행정 능력 등 직무능력 향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김성은 청소년지도사는 “낯선 주제였음에도 과정이 흥미로워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앞으로 틀에 얽메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환경부는 8월 28일 오후 인천 서구에 소재한 창업ㆍ녹색융합클러스터 본부동에서 임상준 환경부 차관 주재로 녹색산업 창업ㆍ청년기업(새싹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녹색산업 분야의 창업ㆍ청년 기업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임 후 처음으로 창업ㆍ청년 기업가와 간담회를 가진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간담회 직후 원광에스앤티(태양광 사용 후 모듈 재활용)와 엘디카본(폐타이어 열분해 탄소소재 제조)의 실증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올해 7월에 취임하면서 윤석열정부 임기 중 1,000개의 녹색 창업기업을 육성한다는 도전적 목표를 제시했던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세상의 변화를 가져온 원동력은 기업가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동물적 감각(animal spirit)과 창조적 파괴의 정신으로 도전하는 여러분들 같은 기업들이 나라 경제의 근본”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이 경제의 영역으로 들어온 지 오래”라며 “향후 10년간 10배 이상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기후변화 대응 산업(기후테크)’과 녹색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민주, 부천4)은 28일 부천상담소에서 한국유치원연합회 신미숙 회장과 회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사립유치원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 앞서 신미숙 회장은 황진희 위원장의 코로나19를 비롯한 어려운 시기에 한유총의 각별한 애정과 관심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신 회장은 전반적인 사립유치원 운영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그 중 특히 ▲방과 후 교사의 근무시간에 비례한 처우개선비 지원요청▲현행 유아 1인당 201일 기준으로 지원하는 급식비는 사립유치원에서는 연 230일 이상의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현실적인 지원으로 양질의 급식이 제공되도록 급식비 지원요청 ▲자폐 스펙트럼장애아 급증으로 인한 보조교사 및 상담교사 지원으로 통합교육을 할 수 있도록 유도를 요청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대한민국 교육의 현장이 현재 심각한 수준이며 출산율은 낮아졌지만, 유아교육 운영과 교육 현장에 있는 선생님들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라며 “소중한 아이들을 현장에서 교육하고 바라보는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3 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네 번째 공연 '클래식 유니버스 4 – 비르투오소, 예술가의 명예'를 8월 31일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2023년 4번째 마티네콘서트는 ‘비르투오소(virtuoso)’에 주목한다. 비르투오소는 ‘덕이 있는’, ‘고결한’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17세기 무렵 예술이나 도덕성이 뛰어난 예술가나 학자에게 붙여졌던 말인데, 점차 표현과 기술적 완성도가 매우 뛰어난 기악 연주자를 일컫는 말이 됐다. 작곡가 중심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연주자에게 관심을 돌린 본격적인 비르투오소 시대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대가로 연주력을 얻었다”는 소문까지 돌았던 파가니니(1782~1840)의 등장 이후이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 역시 ‘비르투오소(virtuoso)’ 특집에 걸맞게 파가니니, 그리고 연주자 팬덤을 양산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리스트(1811~1886)의 작품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먼저, 강남심포니 부지휘자 이탐구의 지휘와 2023년 시즌 정기연주회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한경arte필하모닉의 연주하는 러시아 작곡가 글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