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4일 금곡동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에서'2025년 자활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희망터지역자활센터 실무자와 사업 참여자 등 93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새롭게 변경되는 자활사업 지침 및 자산형성지원사업 안내를 중심으로 직무교육과 법정 의무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은 부산지식산업센터 내'지식당'사업단의 강인중 대표 주민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강인중 대표 주민은 “희망터지역자활센터에 온 참여 주민들은 이미 자활의 첫걸음을 내딛은 것”이라며, “자활에 성공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가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동료 주민들을 격려했다. 김인숙 센터장은 “진정한 자활과 자립의 뜻을 함께 되새기며, 주민의 작은 성공도 가치있게 여기는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인프라 역할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변화된 환경을 반영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청년 맞춤형 정책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소통, 창업·일자리, 돌봄, 문화 등 4대 분야에서 12개의 추진 과제와 40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며, 10개 부서가 협력해 추진한다. 북구는 2025년 2월 25일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해당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의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및 정책 경진대회를 운영하고, 취·창업 지원을 위한 교육, 채용박람회, 창업가 키움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비 및 교육비 부담 완화, 청년 문화공간 활성화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특히, 2025년에는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 정책 경진대회’ ▲‘취업희망 콘서트’ ▲‘강소 중소기업 탐방 프로젝트’ ▲‘야외미술관 프로젝트’ 등이 있다. 이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부산시 초등학교 5 부터 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과 독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역사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역사관'은 역사관과 부산시 초등학교가 연계해 진행하는 체험수업으로, 역사관 교육 강사들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급별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과 광복'을 주제로 시청각 교육과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청각 교육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을 학습한다. 임시정부의 수립 배경과 독립을 위한 활동, 광복 당시 임시정부 요원들의 감회를 살펴본다. 시청각 교육 후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요원이 되어 독립신문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독립공채를 홍보하는 홍보물, 무장투쟁론과 외교독립론 중 내가 지지하는 독립운동, 조선의 동포들에게 알리는 독립 소식 등의 내용을 아이들이 직접 작성해 보는 시간이다. 독립신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역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 이상기상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스마트팜 보급 확대를 위해 스마트팜에 관심이 많은 신규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초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18일부터 3월 26일까지 4회차(16시간)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는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와 운영에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다. 상세 내용은 ▲스마트팜 온실의 이해 ▲스마트팜 온실 및 양액관리시스템 ▲수경재배 양액 및 함수율(수분이 포함되는 비율) 관리 ▲작물재배생리 및 생장조절 기술 등이다. 교육은 임채신 박사 외 2명을 초빙해 매주 화·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는 관내 농업인과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재양성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 새소식을 참조하거나 센터 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스마트농업을 준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경관단지에서 '제21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5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올해 21주년을 맞은 ‘부산도시농업박람회’는 그간 시민들에게 농업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도시에 살면서 자연을 가꾸는 시민 농업을 확산시켰다. 아울러, 기후 위기 시대 지속 발전 가능한 ‘그린스마트 도시’를 만들고 농업이 도시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데 이바지해 왔다. 올해 박람회는 '부산농업, 도시에 치유를 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유형의 농업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박람회에는 농업인, 도시농업인, 농협, 농업 관련 학교와 유관기관, 우수기업체 등 농업 관련 단체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시가 국내 최초 ‘바이오필릭 시티 네트워크*’ 회원 도시로 인증받은 내용을 홍보하는 주제관 전시와 ▲친환경 지능형(그린스마트) 부산농업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도시농업 ▲건강과 행복의 치유농업 ▲식물과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는 반려농업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는 경관농업의 기획전시관이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항도부산] 제49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1962년 창간된 [항도부산]은 부산을 중심으로 전개된 역사적 사실을 규명함으로써 부산역사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온 '부산역사 전문학술지'다. [항도부산]은 2016년 한국연구재단 신규 학술지평가에서 ‘등재후보지’로 선정됐으며, 2018년 평가에서는 ‘등재학술지’로 승격, 2021년 재인증평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등재학술지 유지’가 결정됐다. 그간 [항도부산]에서는 ▲부산의 선사시대 ▲삼한・가야 시대의 부산 ▲고려시대의 부산 ▲조선시대의 부산 ▲해방과 한국전쟁기 부산 등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부산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 기획논문, 부산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 등을 밝힌 연구논문, 부산 역사 연구 자료인 고문서・고지도 등에 관한 자료 소개 등 총 47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항도부산] 제49호에는 ▲조선 후기 사회사 관련 기획논문 4편 ▲연구논문 8편 ▲서평 1편, 총 13편이 실렸다. 이번 호에서는 역사학, 국문학, 정치학, 경제학, 건축학 등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뎅기열 감염 예방을 위해 3월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은 뎅기열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관련 검사를 안내하며, 중증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진단·치료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 세계적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매개 감염병의 빠른 확산 ▲모기 서식지 확대와 개체수 증가 ▲해외 뎅기열 발생 증가 추세 및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국내 유입 위험 증가 ▲뎅기열 매개모기인 흰줄숲모기의 국내 토착화 우려에 따라, 신속하고 유기적인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동남아, 중남미 등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뎅기열 감염 예방수칙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뎅기열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가 지역거점 보건소를 방문하면, 지역거점 보건소가 검체를 채취해 뎅기열 진단이 가능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를 이송하고, 환자에게 지정 의료기관을 안내한다. 시는 해외여행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김해국제공항, 국립김해공항검역소와 인접해 있는 ‘강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젊고 참신한 감각의 가사와 멜로디를 담은 주제곡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의 뮤직비디오를 오늘(5일)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3일 발표된 시의 새로운 주제곡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는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표 음악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의 매력을 감각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담아냈다. 더 나아가,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 부산이 지닌 가능성과 비전을 음악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시민들의 공감과 자부심을 끌어내고 있다.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 프로젝트는 시 미디어담당관이 기획하고 작사와 작곡, 가창까지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연합해 참여한 음악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부산과 음악을 사랑하는 공무원과 청소년 및 청년들이 작사와 작곡 직접 노래까지 불러 더욱 진솔한 감동을 전한다. 이번 주제곡을 영상으로 담은 뮤직비디오에는 음악을 꿈꾸는 청소년과 지역청년예술가, 공무원 등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숨은 영웅을 발굴하고 명예로운 부산시민으로 선정하기 위한 '2025년 부산광역시 명예시민 추천 공모'를 오늘(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66년부터 매년 부산시민이 아닌 사람 중에서 대외적으로 부산의 명예를 드높이고,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자를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부산시민 누구나, 과학·기술·문화·경제·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오늘(5일)부터 4월 15일까지 후보자로 추천할 수 있다. 시의회 의장, 구청장·군수, 유관기관·단체의 장이나 30명 이상의 시민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추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받은 후보자는 5월경 선정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의결 등 절차에 따라 심사를 진행, 오는 6월 최종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명예시민증과 홍보 기념품, 명함, 시 주요 간행물 등을 받게 되며, 주요 축제와 행사에 초청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글로벌 문화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시민과 예술계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새로운 정책의 일환으로 '2025년 문화경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부산연구원, 부산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확장하고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 공간과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부산문화동행과 ▲문화경청투어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서 6월 말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에 30년까지의 실행 과제를 담아낼 예정이다. 문화경청을 위한 첫 발걸음인 '시민 실무단(워킹그룹) 부산문화동행'은 3월 20일 첫 회의(킥오프 회의)로 그 시작을 알린다. 회의는 3월 20일 스페이스 원지(영도구 소재)에서 열리며, 내일(6일)부터 3월 13일까지 시민 실무단을 모집한다. 관심 있는 시민 50명을 모집해 진행되는 방식으로 민간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 반영, 기존의 문화 정책에 혁신적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부산문화동행’은 관심 있는 시민 50명을 모집해 부산만의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