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름방학 기간동안 총12회기에 걸쳐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있는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두뇌UP! 아이UP!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참여 아동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의 특성을 이해하고 치료에 도움이 될수 있는 부모교육을 3회 병행했다. 센터는 2014년부터 인제대 특수교육학과와 협업해 전두엽 실행 기능을 활성화하는 훈련, 실행기능과 자기주도전략을 통합·적용하는 활동을 집단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해 참여 아동과 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인제발달센터(언어·행동, 인지재활 전문기관)가 함께해 동부권, 서부권으로 나누어 총20명의 아동이 주3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의분산성, 인지ㆍ행동적 충동성, 과제처리속도, 주의일관성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주의 산만한 ADHD 아동의 특징으로 이는 실행기능에 어려움을 동반하고 있어 센터는 실행기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ADHD 아동 및 부모가 적절한 양육 및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가정·학교·대인 관계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덕이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사전 모의 연습에 총력을 기울였다. 오는 9월 16일 개최 예정인 덕이동 주민총회는 분동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총회로, 다음 연도(2024년) 주민자치회 사업의제를 주민이 직접 투표하여 선정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제2회 덕이동 주민총회 대비 사전 리허설은 덕이동 주민자치회 4개 분과 위원들과 발표자들이 모여 총회 개최 시 안내사항, 식순, 각 분과별 의제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최대한 실제 총회 상황과 맞추어 시간 배분을 했고, 모의 연습 후 좋았던 부분과 조금 더 보완할 부분을 컨설팅 담당자와 자치회 위원들이 의견을 교환했다. 이라희솜 덕이동 주민자치회장은“덕이동 주민총회는 지금까지 덕이동 주민차지회가 어떠한 활동을 해왔고, 다음 연도 자치회 제안 사업 중 주민들의 찬성을 받은 의제를 선정하는 중요한 자리다. 사전 리허설을 통해 총회 당일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늘(28일)부터 모레(30일)사이 지역에 따라 많은 양의 강수가 예상됨에 따라 오늘 오후 2시에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11개 관계부처, 17개 시·도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모레(30일)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우량 30~50mm 내외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전남동부, 경남서부에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의에서 행정안전부는 인명피해 등 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 사항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돌발성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하천변 산책로 등 위험지역을 수시로 예찰하면서 위험징후 시 신속한 사전통제를 실시할 것 ▶ 특히, 지하차도의 경우 담당자를 현장에 배치하여 위험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긴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우려시에는 즉시 진입을 통제할 것 ▶ 산사태 우려지역, 범람지역 등 위험지역의 징후 관측 시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대피 조치를 실시할 것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희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이 지난 23일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기초학력정책 무엇이 쟁점인가?’ 토론회를 서울교육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진보교육연구소 천보선 소장과 전교조 서울지부 김한민 정책실장이 발제를 맡았고, 채유미 서울시의원(전), 서울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 전은영 대표, 서울수색초등학교 최은경 교사, 교육청 교수학습·기초학력지원과 김혜정 장학관이 토론자로 나섰다. 전병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기초학력은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는 힘을 가지는 것을 의미하며,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 개인의 자아실현을 돕고 평생을 살아가는 토대를 제공하는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다”라며 “모든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은 학교 현장의 관심뿐만 아니라 제도적·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의원은 “기초학력 진단 검사 결과 공개와 같이 명확한 목적 없는 학생 서열화 정책이 아닌, 기초학력을 어떻게 보장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실질적인 기초학력 보장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교육단체협의회와 함께 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8월 28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선발하여 진행한 '유튜브 전문가 양성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 유튜브 전문가 양성교육은 지난 6월 선발한 김해시민 1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월, 수 2회, 총 8주간 김해 창업카페&메이커팩토리에서 무료로 진행됐다. 2개월간 교육생들은 콘텐츠 기획, 영상편집(오프닝엔딩, 컷편집, 영상효과, 자막 등), 촬영 장비 송출법 등 채널 운영에 필요한 여러 가지 과정에 참여하며 유튜브 관련 지식을 쌓았다. 그간 김해시는 디지털 양극화 해소와 시민 정보화 역량 강화를 재고하기 위해 디지털 기초부터 특별과정까지 다양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최근 사람들의 유입과 관심이 꾸준히 커지고 있는 플랫폼 중 하나인 유튜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여 김해시 홍보 및 개인 관심분야에 대한 영상 제작의 전문성 함양을 목표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 A씨는 “블로그 활동을 계속 이어오던 중 김해시 유튜브 양성과정 모집 글을 보고 신청했으며, 시작하기 전에는 생소했던 ‘1인 유튜버’가 되는 재밌는 상상을 하며 양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를 개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 혜택을 지원(2023년 기준 1인당 11만원)하는 바우처 카드이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누리카드 이용 정보가 부족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터에서 수공예품, 생활한복, 생활용품, 전통공예품 등의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을 전시했으며, 현장에서 견본을 보고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하면 집으로 무료로 배송이 된다. 이날 문화누리장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카드를 받고도 사용처를 몰라 어디에 써야할 지 막막했는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터 물품을 직접 볼 수 있었으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용처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있어 편리했다.”고 만족해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가 대상자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연말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남군 출신 향우들과 해남을 응원하는 전 국민의 고향사랑 기부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14일 재목포해남향우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1,210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고향 발전을 위한 향우회원들의 정성을 다시한번 모았다. 또 해남군 화산면 중앙리 출신인 김갑용 광주대 부총장이 23일 1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김 부총장은 1982년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석사, 경제학 박사 수료 후 1987년부터 현재까지 광주대 물류무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지역 농협의 상호기부 릴레이도 계속됐다. 16일에는 문내농협과 함평농협의 500만원 상호기부가, 25일에는 해남군지부·화산·현산·땅끝·북평·계곡농협과 완도군지부·노화·소안·청산농협의 1,200만원 상호기부가 있었다. 각 지역 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한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해남사랑기부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해남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관심이 해남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소재한 일산동고등학교의 2학년 2반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학생들의 경제활동 교육을 위해 장터를 열어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직접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기부한 것이다. 일산동고등학교 2학년 2반 김새봄 학생은 “기부를 통해 누군가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은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하다.”고 말했다. 이진선 일산동고등학교 담임교사는 “이번 모금 활동은 학생들이 먼저 불우 이웃을 돕자는 의견을 내 진행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학생들이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기특하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모아준 일산동고 2학년 2반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경기사회복지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아동친화도시 아동참여단의 아동권리옹호 모니터링 결과를 담은 정책제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동참여단은 지난 4월 1차 모니터링 활동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김해시의 아동 관련 사업을 아동의 시각으로 모니터링하고 아동 권리에 기반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을 하며 이날 다섯 번째 활동에서 최종 결과를 정책으로 제안했다. 제안 정책은 민‧관이 함께 하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하GO! 느끼GO! 실천하GO! 기후변화 인식 개선, 기후변화 어플리케이션 개발, 밴드부‘힐링뮤직’모집, 하울의 움직이는 이동도서관(한국어 수업) 5건이다. 이와 더불어 여름철 무더위와 관련하여 김해시에 필요한 정책으로 새로운 무더위 쉼터(자판기 설치), 안전을 지키는 가림막, 김해 Cool Summer(워터밤, 아이스버스 자판기), 거리에 얼음정수기 설치, 여름용품 키오스크 5건을 추가 제안했다. 이날 아동의 시각으로 제안한 총 10가지 정책은 관련 부서에서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역업체인 밀레니엄 인텍은 자사 제품인 에코폴딩박스 345개(800만 원 상당)를 6~7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써달라며 28일 경북도에 전달했다. 지준일 대표는 “집중호우와, 산사태, 태풍까지 인력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천재지변을 겪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면서,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밀레니엄 인텍은 1999년에 창립해 사출성형을 기반으로 하는 건축자재 생활용품과 허리교정 의자, 폴딩박스, 캠핑용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기부한 생활용품 보관용 에코폴딩박스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영주, 문경, 청송, 예천 주민복지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물에 젖지 않도록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박스는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