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 등의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5회차를 맞는 이번 복지상담소는 일산서구 희망복지팀과 함께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고립위기 대상자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 리플릿을 배포했다. 맞춤형 복지급여 상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 제보의 중요성 등 각종 복지관련 행정에 대해 안내하며 참여자에게는 복지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안내문과 함께 생활용품, 파스, 일회용 밴드 등 홍보물품도 지급했다. 양현종 탄현1동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제보해주시기 바란다.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고립 위기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서유미)과 함께 8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터치(T.O.U.C.H.) 교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2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에서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적용되기 전까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도출하기 위해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갈 선도학교와 터치 교사단(선도교원)을 선정하기로 발표했다.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디지털 선도학교 총 351개교가 선정됐으며, 이들 학교는 2학기부터 인공지능(AI) 코스웨어를 활용한 교수・학습법을 적용하면서 교사의 역할 변화 등에 대한 성공사례를 창출할 예정이다. 터치 교사로 선정된 교사 398명은 7~8월에 걸쳐 진행된 집중 연수 과정을 이수했으며, 향후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주도하고 동료 교원 연수 및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관련 정책 과정 등에 참여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17개 시·도교육청의 대표 선도학교 관리자와 터치 교사에게 디지털 선도학교 현판 및 터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조익문)가 이번 8월에 실시된 정기인사에서 문희주 기술운영처장을 1급으로 임명, 2002년 창립 이래 최초로 여성 1급 간부를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문처장의 1급 승진은 광주시 산하 공사·공단에서 여성직원이 최고위급에 오른 최초의 사례다. 또한 현장 중심의 업무 체계인 기술 부서에서 여성 1급이 나온 것은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에서도 사상 처음 있는 일이어서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처장은 전라남도에서 건축 실무 경험을 쌓고 2003년 공사에 입사한 광주도시철도 개통멤버로, 건축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2017년 여성 최초로 공사 건축팀장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역사 벤치 창작을 직접 지휘해 특허청 디자인 출원과 제품화에 성공하는 등 도시철도 건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왔으며, 그 결과 지난 해 공사의 전기, 기계, 토목, 건축 등을 총괄하는 기술운영처장에 임명됐다. 문처장은 “후배들을 위한 길을 먼저 개척해 간다는 생각에 보람과 부담감이 함께 느껴진다”면서 “앞으로도 차세대 여성리더들이 활발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모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가을 개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문방구, 분식점 등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6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담당 공무원과 전담관리원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구역을 표시하는 표지판 또한 신규 설치필요 및 교체 대상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화투·담배형태) 제조·판매 여부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 제한품목 계도 및 홍보 ▲식중독 예방홍보 등이다. 또한, 점검 시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은 수거해 검사를 실시하고,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또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 처분토록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학교주변 식품조리 판매업소 영업자의 식품안전의식을 고취시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는 7월 14일부터 순차 개장한 경북 동해안 23개소 해수욕장*이 45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지난 27일 모두 폐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총 68만 3,805명으로 지난해 53만 5,693명에 비해 약 27.6% 증가했다. 시군별 방문객은 포항시가 작년 23만 4,893명에서 28만 5,255명, 경주시가 8만 1,784명에서 10만 9,989명, 영덕군이 14만 1,395명에서 20만 8,305명, 울진군이 7만 7,621명에서 8만 256명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엔데믹 후 집중호우와 태풍에도 불구하고 포항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경주 한여름 밤의 음악회, 영덕 고래불 비치사커대회, 울진 후포 비치발리볼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등으로 방문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북도는 수온 상승에 따라 해안에 상어가 자주 출몰해 상어퇴치 그물망 및 해파리 차단망 설치(23개 해수욕장), 수시 예찰 활동 강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왔다. 또 해수욕장 방사성 물질 검사를 시행해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주촌면 대리마을에서 2030김해청년봉사단 30명이 농촌마을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봉사단은 일손 부족으로 농사 일정에 차질을 빚던 농가를 방문해 고추 수확, 잡초 제거 등을 했다. 이들은 매월 1회 농촌마을을 방문해 4개 팀별(지역사회팀, 교육팀, 응급구호팀, 홍보팀) 특성을 살려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박해성 봉사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8월 말 무더위 속에서 청년봉사단이 흘린 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들의 자원봉사활동에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도는 28일 포항복합문화센터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사능·수산·식품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수산물 안전진단 세미나를 개최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 소비 둔화와 어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자와 전문가가 함께 수산물 안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 상황을 진단해 보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학회 및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서석영 경북도의원, 김경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 김종영 2030녹색연합회장, 어업인 등 각계각층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후쿠시마 방류수 및 해양 확산(박상덕 서울대 원자력정책 수석위원) △일반인을 위한 방사선, 방사능 기초상식(김기현 서울대 교수) △방사선과 방사능이 인체에 미치는 유익과 위해(양승오 세명기독병원 핵의학과 주임과장)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영향(김영목 부경대 교수) △수산물의 영양과 건강(심길보 부경대 교수)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덕한 서강대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주거취약대상을 찾아 고시원을 집중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일산서구 관내 고시원 중 1차로 주엽1동 소재 고시원 4곳을 집중 방문했다. 이후 복지대상자 가정방문, 복지위기가구 신고 제보, 주거취약대상자 지원 안내 등을 홍보하고 전단지를 부착했다. 일산서구 고시원 관계자는 “고시원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구청과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주거지 문제나 생활비 문제로 고민하는 분께 잘 안내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산서구 사회복지과는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인 8월 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하여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고시원 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2동 안전보안관 대원 7명은 한 주간 발생한 집중호우와 앞으로 발생할 호우에 대비하고자 지역 내 빗물받이 점검 등 사전 예찰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원들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빗물받이의 상태를 철저히 점검했다. 특히, 빗물받이 위 낙엽제거, 도로변 쓰레기 수거, 공원 내 담배꽁초 수거 등 호우 시 원활한 배수 흐름을 조성할 수 있는 작업을 수행했다. 마두2동 안전보안관 대원들은 매주 목요일 순찰을 통해 지역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호우 상황에 대한 대비를 위해 특별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비가 몰아치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헌신을 보여주었다. 마두2동 안전보안관들은 “앞으로도 호우상황 등을 대비해 수시로 관내 점검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미-중 경쟁 심화 등 지정학적 요인으로 인한 중국 내 기업 활동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중국의 각종 시장 규제 등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 ‘통상분쟁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분야별 국내 전문가 주도하에 ▴중국의 데이터법 및 반간첩법, ▴미-중 경제 관계 하 우리 기업의 법무 환경에 대한 함의, ▴중국 내 경영 관련 분쟁 해결 시 주안점 등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중국 투자 및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박대규 다자통상법무관은 “최근 지정학적 요인과 아울러 중국의 경기회복 지연, 중국 기업 성장에 따른 경쟁 격화 등으로 인해 중국 내 시장 및 기업법무 환경이 매우 불확실한 상황”이라면서, “이에 따라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서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은 만큼, 효과적인 분쟁 대응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각종 잠재적인 분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주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