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에서는 구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을 더욱 확대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은 10명 이상의 구민(단체)들이 신청하면 선발을 통해 원하는 장소에서 건강체조, 라인댄스 등의 생활체육을 함께 배우고 즐김으로써, 건강증진은 물론 더 나아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에 비해 5개소를 더 늘려 총 15개소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2월 10일부터 3월 7일까지 부산광역시부산진구체육회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료 지원사업에 1억 원을 출연하고 지원요율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2월 10일 부산신용보증재단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예산 1억원을 출연하는 협약식을 부산진구청에서 진행했다. 부산진구는 부산진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비 1억원을 출연하여 2024년도 6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증료는 작년부터 올해 1월말까지 관내 900개 업체에 지원됐다. 보증료 지원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에 대한 신용보증서 발급 시 발생하는 보증료를 일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부산진구는 최대 3천만원 한도 내에서 대출 시 최초 1년치 보증료에 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보증료 지원율은 2월 7일부터 기존 0.3%p에서 0.4%p로 상향하여 자금 소진 시까지 적용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5개 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읍‧면 위원의 역할과 2025년 특화사업 추진 방향 등을 교육한다.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성길 민간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10일 우천·갑천 △17일 안흥·강림 △18일 둔내·청일 △19일 횡성읍 △21일 공근·서원에서 총 209명 위원에게 강의를 진행한다. 박성길 위원장은 송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에 재직 중이다. 장명희 복지정책과장은“복지사각지대 최일선에서 마을단위 보호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는 위원들이 특화사업을 계획하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선배에게 듣는 대학입시’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한다. 총 6회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의 첫 번째 순서로, 10일 오후 4시 횡성인재육성관에서는 올해 민족사관고를 졸업하고 KAIST로 진학하는 서인성 씨를 강사로 초빙해 입시 경험과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횡성인재육성장학회‘예체능 미래인재 장학생’으로 선발됐던 서인성 씨는 아시아 최대의‘2024년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에서‘잇츠미’라는 작품으로 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횡성인재육성관은 5주간 운영 중인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총 170여 명(중80, 고90)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성공을 위한 로드맵과 횡성 중학생을 위한 고입방향’에 대해 중·고등부별 맞춤형 특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등부 학생들에게는 내신 관리와 학생부 종합전형 관리를 위한 멘토링, 시간관리, 진로 구체화 작업 등 실질적인 준비를 돕고 중등부 학생들에게는 학업 준비, 민사고 소개 등 시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이 10일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와 ‘횡성군 농촌협약 서부생활권 사업’위·수탁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오후 2시 횡성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명기 군수와 황희동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4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서부생활권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지역재생을 통해 삶터·일터·쉼터가 있는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이를 위해 총 44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서부생활권 사업 대상지는 횡성읍, 우천면, 갑천면, 공근면, 서원면 일원으로 농촌협약 사업 가운데 비중이 높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2029년까지 위·수탁 방식으로 추진한다. 군은 다가오는 3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맺고 생활 SOC마련, 문화복지 확충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방침이다. 황희동 지사장은 “그동안 농촌 지역개발사업을 진행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횡성군 서부생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2월 7일 우리동네 키움센터 강북구 1호점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유인애 위원장, 정초립 부위원장, 조윤섭, 노윤상 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강북구 청소년과 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먼저 위원들은 강북구 키움센터 운영 현황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강북구 관내 7개소의 우리동네 키움센터 센터장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여 각 센터의 환경과 여건을 확인하고, 그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유인애 특별위원장은 “키움센터가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성장, 그리고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집행부와 협의하여 더 좋은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만 6∼12세의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되어 현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10일 오후 2시 강원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성공 추진을 위한 도내 출자‧출연기관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추진지원 협의체' 첫(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각 기관별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도내 방문객 유치를 위해 기관별 추진 사업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의 연계 방안이 아래와 같이 논의됐다. ○ 공통 : 공문 상단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BI 삽입 ○ 도 체육회 : 도민체전 등 체육행사 시 선수단 단복에 BI 마킹 ○ 강원문화재단 : 대관령 음악회 등 문화행사 시 홍보부스 운영 ○ 디자인진흥원 :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기념 강원이·특별이 신규 캐릭터디자인 4종 개발 및 홍보 지원 ○ 강원FC : 홈경기 시 전광판, A보드 안내판을 활용한 홍보 지원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설, 한파 특보 상황 대비 시군 공동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 재난안전분야 핵심현안 및 협조사항 공유를 위한 ‘재난안전분야 시책설명회’를 2월 10일 개최했다. 2025년 재난안전분야 정책은 ①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② 도민안심・일상안전 구현, ③ 신속복구로 도민 일상회복, ④ 중대재해 없는 안전환경 조성, ⑤ 완벽한 안보태세 확립 등을 목표로 무재해, 무재난의 인명중심 「안전우선, 강원특별자치도」를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책설명회는 도 기상지원관의 도내 기상상황 및 전망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 도 재난안전분야 주요업무 공유, △시군 협조사항 논의, △ 도내 기후변화 취약성 분석 발표, △ 종합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유형별 종합대책을 철저히 추진하여 호우, 태풍, 폭염 등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제로화하고,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등 재산피해를 전년 대비 6.2% 수준으로 최소화했다. 또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총 1,863억 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는 10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형 스마트농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스마트농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반주현 농정국장을 비롯해 충북 스마트농업 추진단 위원, 시군 공무원, 수행기관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구용역은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충청북도 스마트농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수행기관인 지역농업네트워크 충북협동조합은 착수보고회 이후 11개 시군 면담결과와 농식품부 기본계획을 토대로 비전, 목표, 핵심전략을 발표하고 참석자 질의응답과 의견을 수렴했다. 추진단으로 참석한 신동창 썬메이트 대표는 “타 지역과 차별되는 충북만의 스마트팜 모델 정립의 필요성과 장기적인 수익성을 고려한 규모화, 품목화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반주현 농정국장은 “스마트농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지감소와 각종 농업재해로부터 농업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충북도가 선점해야 될 분야”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2월 7일 충청권역 4개 광역 시․도(충북, 충남, 대전, 세종)가 함께하는 합동 워크숍을 영동 흥학당(충북 유형문화유산)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개최 예정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하고 충청권역 4개 광역이 하나 되는 자리로, 개인별 실무능력 향상과 같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담당들의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충청권역은 역사적․지리적 특성으로 일반의 모습과 대비되는 지역별 특징으로 다양한 양식과 기법, 재료 등이 발달했다. 이번 합동 워크숍을 통해 우리 지역이 가지는 공통의 분모와 개성의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 전체를 해체․보수하는 사업장에서 시․도와 시․군별로 비교하여 살펴볼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영동 흥학당 해체보수 사업은 ’24년부터 ’25년까지 2년 간, 총사업비 6.3억원 규모로 초석 드잡이 공사부터 주요 목구조(기둥, 보 등) 보수까지 국가유산 사업으로는 많은 공정이 포함되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현재 지붕 목구조 조립을 진행 중으로 부재별로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워크숍은 1차시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