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동안 청소년 가족 4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가(家)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의 건강한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습관 형성과 가족 간 소통 및 관계 증진을 돕기 위해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관계 증진 활동 및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울주군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 및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영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강동굴피아 일원에서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지역 기반 교육과정 운영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울산 지역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강남 지역 초등 교사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울산광역시청을 비롯해 남구·중구도시관리공단과 협력해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 태화강국가정원의 정원해설사와 함께 다양한 식물들의 생태적 특성을 관찰하고, 생태 교육과 연계한 수업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아울러 세계적인 조경 디자이너 ‘피트 아우돌프(Piet Oudolf)’가 아시아 최초로 조성한 자연주의 정원을 탐방하며 정원의 설계 구조와 조경 철학도 깊이 있게 살펴봤다. 이후 태화강동굴피아를 방문해 일제강점기 강제 노역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공간을 둘러봤으며, 울산의 근현대사를 성찰하는 체험 중심의 역사 교육을 진행했다. 교사들은 이 같은 체험으로 지역의 아픈 역사와 생태 자원을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연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5월부터 11월까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67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직원, 학부모,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희망 학교에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 법령 해설과 주요 판례 안내, 교육활동 침해 대응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사례 중심 교육자료도 추가 제작해 학교 현장에 안내할 계획이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2025 교육활동 보호 지침서, 교육활동 침해 대응 안내자료, 예방 교육자료’ 등을 제작해 전 유치원과 학교에 배부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유치원과 학교의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 237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열어 교육활동보호센터 주요 사업과 학교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는 유치원과 학교 교감(원감) 28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해 지침서 주요 내용과 실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4일 11시 11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도로 아래 송유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상에 유출 우려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 긴급 방제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출동한 울산해경은 화학방제1함 등 함정 4척과 오일펜스 1,600m, 유흡착재 3,200kg를 긴급 동원하여 해상으로 유출된 기름에 대하여 신속하게 방제작업을 실시하여 16시 50분경 긴급 방제완료 했다. 테트라포트 등에 부착된 기름 제거작업은 지속적으로 방제조치중에 있으며, 추가 오염물질 확인을 위해 함정 및 남해청 항공기를 가용하여 해상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 및 유출량 조사 예정”이라며, “유출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 예찰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4일 ‘인구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서동욱 남구청장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와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현재 전국 각지의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이 참여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호 교류 도시인 태백시 이상호 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구청장·군수협의회 대전협의회장인 대전 서구 서철모 구청장과 우호교류도시인 경북 울릉군 남한권 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꿈꾸는 아이, 힘나는 청년, 맘(MOM) 편한 울산남구’ 실현을 위해 임신과 출산을 시작으로 보육과 양육, 청소년, 청년, 결혼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사업을 통해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확산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시는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불편 해소와 운행 효율성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22일 노선 미세 조정 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지난 3월 1일과 3월 25일에 걸쳐 시행한 1, 2차 노선 미세 조정에 이은 세 번째 미세 조정으로 4월 26일과 5월 3일, 5월 10일 등 모두 3차례로 나누어 시행된다. 조정 노선은 ▲순환 31․32번 ▲226번 ▲716번 ▲724번 ▲남구49번 ▲715번 ▲735번 ▲1715번 ▲523번 등 9개 노선이다. 오는 4월 26일부터 순환 31․32번, 226번, 716번, 724번, 남구49번 등 5개 노선이 조정된다. 이어 오는 5월 3일 715번, 735번, 1715번 등 3개 노선, 5월 10일 523번이 조정 시행된다. 먼저, 북구 지역의 미세조정 내용을 살펴보면 ▲순환 31․32번은 북구 화봉동을 경유하게 된다. 현재는 상방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삼일교 방향으로 운행하고 있지만, 조정 후에는 상방사거리에서 우회전해 ‘북구청남문’, ‘벽산아파트앞’, ‘엘지(LG)진로아파트’, ‘화봉시장’, ‘무룡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5년 구직여성 경력이음교실’기본 2기 과정을 운영해 경력보유여성과 구직청년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성고용시장이 견고하게 성장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를 통한 여성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25년 구직여성 경력이음교실’기본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들이 교육을 통해 구직 의사를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성공에 이르도록 구직기술향상을 돕는 취업 준비 기초과정이다. 1일 차 ‘취업! 나에게서 답을 찾다’는 내 삶의 본질적 목적과 목표는 무엇인지 되돌아보고 진정한 나로 사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또한, DISC행동유형검사는 개인이 각자의 환경에서 서로 다른 행동성향적 특징을 보인다는 것을 알고, 나와 타인의 같음과 다름을 이해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2일 차 ‘토퍼로 하는 셀프응원’은 나의 장점을 바탕으로 나를 소개하는 시간과 감정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3~4월 건강대학 프로그램 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전 건강체크를 바탕으로 오는 5월부터 ‘건강수첩’을 활용한 건강관리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수첩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등 주요 건강지표를 정기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꾸준한 자기관리를 돕는 유용한 도구이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방치할 경우 심혈관 질환과 신장질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체크와 기록이 필수이다. 건강수첩은 병원 방문 시 의료진에게 본인의 건강 상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 되며, 자기주도적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수첩을 바탕으로 만성질환 관리교육과 운동처방, 영양상담 등의 프로그램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태욱 남구보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가 청사 부설주차장 운영 개선과 복합 휴게공간 조성에 나서 남구청 청사가 구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개선 사업은 지난 1992년 문을 연 남구청 건물을 ‘주민중심 행정환경’을 위한 효율성이 높은 공간으로 활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 남구청을 방문하는 구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주차장과 휴식 공간 확보를 위해 기존의 공공청사 운영 방식에 변화와 개선을 통해 불편을 줄이고, 쉼과 여유가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구현했다. 특히, 그동안 혼잡도가 높아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호소한 주차 환경 개선이 눈에 띈다. 개선된 운영 방식을 시행하고 분석한 결과 평일 업무시간 기준(월~금, 오전 8시~오후 7시) 부설주차장 이용 차량이 7,500여 대에서 6,700여 대로 10% 이상 감소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줄었다. 남구는 211면의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2차례에 걸친 실태조사로 차량과 이용 대상, 주차 시간 등을 상세히 분석해 부설주차장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긴급 차량을 제외한 관용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금일 11:11경, 울산 온산읍 원산리 인근 육상 송유관이 파손되어 인근 우수관로를 통해 해상으로 유출되어, 긴급 방제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현장 도착 즉시 해상으로 연결되는 우수관로 내부 펜스형 흡착재 이용 1차 봉쇄하고 진공흡입차량 이용 흡입회수 중에 있으며, 우수관로 최종 배수구 인근 해상에서 해경, 공단, 방제업체 선박 8척을 동원하여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오염물질 확산을 최소화 하는 등 해상방제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현재 울산 울주군청과 합동으로 사고대응 중이며, 유출로 인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