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 농촌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2025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매년 농번기철 농촌마을 주민들이 영농활동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급식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61개 마을에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등을 최대 242만원까지 지원하여 농번기 동안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마을에 손을 보탤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마을당 15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 가능한 농촌마을이다. 신청은 마을 대표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순천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바쁜 농번기철에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주민들간에 소통하고 화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시민과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매년 수립되는 것으로, 순천시 산하 사업장 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5대 중점 과제로는 △위험성평가 전부서 확대 △관리감독자 전팀장 확대 △작업확경측정 사업장 발굴 및 측정 실시 △전부서 직무스트레스요인 평가 △중대재해처벌법상 전담인력 충원 등이 포함된다. 시는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대상 사업장 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연 2회 안전점검과 교육, 피드백 등을 통해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에 대해서는 수시로 지도와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내용을 시 직원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중대재해예방 가이드북과 매뉴얼 3종(중대산업재해, 중대시민재해, 도급․용역․위탁)을 제작하여 전 부서에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총 150억 원 규모의 보증 대출과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 보증을 전년 대비 2배인 30억 원으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에 16억을 출연해 소상공인이 최대 3,000만 원까지 2년간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담보 없이 보증서 발급이 가능하며, 협약된 8개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 시, 연 5%의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특히, 시의 연 5% 이자 지원 비율은 타 자차제 평균 3 에서 3.5%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협약 은행과 함께 가산금리를 낮춰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2025년 소상공인 금융지원은 분기별로 진행하며, 1분기 대출은 오는 2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순천시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지역의 자연경관과 미식문화를 결합한 ‘생태미식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미식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 게미진 맛과 자연을 담은 생태미식도시 ‘게미지다’는 먹으면 먹을수록 당기고 그리워지는 맛을 뜻하는 전라도 사투리다. 순천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미식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게미지고 깊은 맛의 여운을 선사한다. 또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자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로서 자연이 주는 먹거리와 이야기를 담아 ‘생태미식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도심 곳곳이 봄 미식의 장이 되는 ‘2025 미식주간’ 펼쳐 순천의 봄은 쑥, 미나리, 오이, 취나물, 두릅이 산과 들에서 나고 도다리, 바지락, 가리맛조개, 칠게, 함초(퉁퉁마디) 등이 순천만 갯벌에서 난다. 시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도심 곳곳에서 봄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3월 말 ‘2025 순천미식주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미식주간은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허브(남문광장)을 중심으로 열린다. ‘정원에서 미식 흥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민간과 손을 잡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에 나선다. 함평군은 14일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가 13일 함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평읍 공무원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관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 민간 중심의 지역복지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2025년 협의체 위원을 새로 위촉하며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올해 추진 사업 선정,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369 행복보따리 ▲오늘, 마음을 담다 ▲기운찬 한 끼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Cool한 여름나기! ▲따스한 겨울나기!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행구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도 협의체 위원들과 합심해 여러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함평읍을 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가 소득 안정과 농촌‧농업의 공익 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에게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 함평군은 14일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비대면 신청과 방문신청 두 방식으로 나눠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비대면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스마트폰 또는 전화를 이용해 신청하면 되고, 방문신청은 내달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은 농가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는 연간 130만 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에는 면적직불금 구간별 지급단가가 1ha당 100만원에서 205만 원에서 136만원에서 215만 원으로 평균 5% 인상돼 지급된다. 비대면 신청 대상은 지난해 기본직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어촌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마을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함평군은 14일 “마을리더 예비지구 교육(씨앗반)이 지난 13일 엄다면 오선박주권역 다목적센터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마을리더 양성교육은 ‘2025년 함평군 시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의 장기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마을공동체를 주도적으로 이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7개 읍‧면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농촌지역개발과 마을지도자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하며 마을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강평년 목포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 7명을 초빙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 ▲지역발전과 지역리더의 역할 ▲거점시설의 사후관리 활성화 방안 ▲농촌개발여건 변화와 지역개발사업 추진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함평군은 이번 예비지구 교육에 이어 2월 중 진행지구(새싹반), 완료지구(열매반) 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하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 보건소가 2025년 '생생건강데이'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적극 지원한다. ‘생생건강데이’는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과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군 보건소에서 적극 도울 계획이다. 기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로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C형간염 검사, 체성분 측정 등이 진행되며, 치매 및 우울증 검사도 받을 수 있다. 기초검사를 비롯 물리치료, 한방치료, 치과 진료도 포함되어 있어 구강 건강 관리, 치석 제거, 불소 도포, 침 치료, 온열 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건강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만성질환 예방, 치매 예방, 우울증 및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질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올바른 복약 지도와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생건강데이는 2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 강진군지부가 지난 12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계획은 조합원 확대 및 결속 강화, 권익 보호 및 근무 환경 개선 및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 등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강진군지부는 조합원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 가입 조합원 기념품 증정, 매월 커피 쿠폰 이벤트 등 조합 가입을 장려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조합원이 함께할 수 있는 야구 경기 관람, 힐링 캠프, 지부장과 함께하는 행사 등을 운영하여 조합원의 소속감을 높이고 단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조합원 자기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도서 구입비 지원 및 전자기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조합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2025년에는 단체교섭 요구안 발굴 및 기존 단체협약 이행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조합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단체교섭 이행사항 점검 및 점검 결과를 강진군지부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의 투명한 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배드민턴 꿈나무선수단(초등학생 국가대표)이 전지훈련의 메카 강진군을 찾아 뜨거운 겨울을 보냈다. 꿈나무선수단은 배드민턴 초등학생 국가대표팀으로, 61명(선수 49, 지도자 12)의 선수단이 지난 14일부터 이달 27일까지 14일간 강진군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선수단은 군동면 제1실내체육관과 제2실내체육관에서 체력훈련, 기술훈련, 전술훈련 등을 실시하며 기량과 체력, 팀워크를 강화했다. 더불어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훈련이 없는 날에는 가우도 둘레길 걷기, 짚트랙 체험, 영랑생가 방문 등 휴식을 통해 체력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오종민 꿈나무선수단 감독은 “이번 강진에서의 동계 전지훈련은 꿈나무선수단 선수들에게 기량 향상과 더불어,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강진의 쾌적한 훈련 시설과 군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응원은 힘든 훈련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우리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하여 국제대회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