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고등학교 교육활동 영역별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계획단계 그룹별 지원장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협의회는 학교별 신학년 집중 준비 기간에 논의된 사항과 교육청의 정책 추진 방향을 서로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반영하여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계획을 내실있게 수립․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 장학 차원에서 마련됐다. 협의회는 고등학교 63교를 5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교내 자율장학 내실화 및 교실수업개선, 학생평가 신뢰도 제고, 기초학력 보장, 고교역량강화 방안에 대해 영역별 회의실에서 교육청 업무 담당자와 단위 학교 업무 담당자가 직접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담당 장학사가 2025학년도 사업 추진계획을 안내한 후 단위 학교의 2024학년도 운영 내용 및 우수사례와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의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도 가졌다. 계획단계 그룹별 지원장학은 신학년 집중 준비 기간에 결정된 2025학년도 단위 학교 업무 담당자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업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초‧중‧고‧특수‧대안‧각종학교 학생 생명지킴 업무담당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문화원에서 2025학년도 학생 생명지킴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마음건강증진센터 운영 안내 ▲학생 생명지킴 및 생명존중문화를 조성을 위한 시행계획 ▲학생 마음바우처(진료‧치료비) 지원 계획 안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및 마음 EASY 검사 안내 ▲마음건강증진센터 상담 신청 및 운영 안내 등 학생 생명지킴 주요업무 사업 설명을 안내했다. 이어, 위기학생 조기발견 및 업무담당자의 학생 마음건강 및 생명존중 인식 함양을 위해 충주대원고등학교 조은영 교사의 '학생 생명지킴, 극복하는 위(Wee)로'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 조은영 교사는 위기 학생 조기 발굴의 필요성에 대해서 “위기 학생의 신호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단순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개입이 필요하며 교사의 관심이 학생의 삶을 변화시킨다.”고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빛나는 인재로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전남미래교육재단이 26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5층 합동강의실에서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1기 성과발표회 및 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 학생들이 펼친 공공외교 활동을 공유하고, 미래 글로컬 리더로서 역할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2024년 1기 학생 외교관들은 ▲ 외교 역량 강화 캠프 ▲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여 ▲ 온라인 외교활동 ▲ 글로컬 프로젝트 등을 통해 전남의 문화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평화와 공존, 공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공공외교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미국(뉴욕, 워싱턴)에서 진행된 글로컬 프로젝트는 외교부 및 현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남 학생들의 국제적 소통 역량을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2025년 2기 학생 외교관 출범식에서는 새롭게 선발된 학생들이 전남미래교육재단 김대중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으며 포부를 다졌다. 2기 학생들은 확장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공공외교 모델을 구축하고, 객원교수들의 참여를 통한 연간 계획 수립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환경‧사회‧거버넌스 3대 분야에서 35개의 실천 사업을 선정하고,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ESG 실현에 힘을 모은다. 전남교육청은 ESG 실천 사업을 체계적으로 선정‧관리하기 위해 ‘실천 사업 관리 TF’를 구성해 운영했다. TF는 ▲ ESG 실천 사업 선정 및 발굴 ▲ ESG 실천 사업 지표 개발 ▲ 체계적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환경(E) 분야 8개, 사회(S) 분야 10개, 거버넌스(G) 분야 17개 등 총 35개의 실천 사업을 선정했다. 실천 사업은 지속가능한 전남교육을 위하여 전남교육청 관리·운영에 ESG 요소인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경영 및 건전한 조직문화를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26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ESG 실천 사업 담당자 연수를 열고, ESG 운영 방향과 실천 사업 지표 제출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담당 부서의 의견 공유와 함께, 실천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ESG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게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새 학기를 맞아 26일 울산 지역 초·중학교 두 곳을 방문해 새 학년 업무 준비와 학교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날 동천초등학교와 문수중학교를 찾아 새 학년 준비 협의회를 참관하고, 교육과정 운영과 시설 점검 등 개학 준비 상황을 살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유치원·늘봄교실 운영과 안전 관리 사항을 집중적으로 둘러보며,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마다 교직원들이 공동 연수를 받거나 협의회를 열며 새 학기 준비에 힘을 모으고 있다”라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행정과 재정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지능형 관찰카메라(CCTV) 설치 시범사업, 사각지대 관찰카메라 추가 설치, 화장실 비상벨 시범 설치, 교문 앞 횡단보도 출차주의등 설치’ 등을 중점 추진한다. 지능형 관찰카메라는 학교 폭력, 쓰러짐, 외부 침입 등 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유아 공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선운2공공주택지구에 공립 단설 유치원 ‘운수유치원’을 개원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2월 241억원을 투입해 운수유치원 건립공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3월 1일 일반학급 7개, 특수학급 3개 등 총 10개 학급, 128명 정원으로 문을 연다. 앞서 개교심의위원회를 통해 교명과 개원시기를 정하고, ‘광주광역시립학교설치조례’ 개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이번 개원으로 지역별 균형있는 유아 공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이 신학기를 앞두고 26일 운수유치원을 방문해 교육환경과 시설 여건을 점검했다. 또 개원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유치원 내·외부 시설, 비품 설치 현황 등을 살폈다. 이정선 교육감은 "선운2지구에 대규모 공동주택이 잇따라 입주를 시작하면서 유아 공교육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운수유치원이 차질없이 개원해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단설유치원으로 자리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에서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 성과 분석 공유회’를 열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서로나눔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는 지역 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약해 운영하는 울산형 ‘혁신교육지구’이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5년간 울산교육정책연구소가 연구 과제로 수행한 서로나눔교육지구의 운영 성과와 개선점을 분석하고, 더욱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공유회에는 한상철 교육국장, 안대룡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 서로나눔교육지구 추진위원회와 실무위원회 위원, 기초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서로나눔교육지구 교사와 마을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배움과 소통’과‘협력’을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울산교육정책연구소 안세훈 전문연구원이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성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의 주요 성과, 학교와 지역사회 관계자의 인식 조사 결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2부에서는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교육부는 학생들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6년 국립대 임대형 민자사업(BTL) 기숙사 신축을 추진한다. 국립대 임대형 민자사업(Build-Trans-Lease) 기숙사 사업은 민간자본을 활용해 대학 기숙사를 신축·리모델링 하는 사업으로, 2005년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76개의 기숙사가 운영 중이며, 17개 사업이 추가로 고시 또는 공사 진행 중이다. 2026년 사업은 임대형 민자사업 방식의 기숙사 신축·리모델링을 희망하는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적격·타당성 검토를 실시한 후, ‘시설사업 및 안전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5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2026년부터는 기숙사 규모를 결정하는 학생 1인당 기준 면적을 기존 18㎡에서 22㎡로 대폭 확대하여 ①학생들의 사생활이 보장되도록 모든 실을 개인침실로 구성하고, 생활관에 ②학습공간, 세탁실, 편의점, 택배보관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거주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박성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숙사 공급 확대를 넘어, 학생들에게 사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남교육청은 26.,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도내 23개교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기능경기대회(4. 7.~11.)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9. 20.~26)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와 직업계고 교장을 역임한 전북특별자치도 칠보고등학교 김종천 교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보람있는 기능훈련 지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기능훈련 과정에서 지도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공심화동아리 운영과 관련한 지도교사들의 의견과 기능훈련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전공심화동아리 운영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지도교사 배움자리 확대, 산학겸임교사 지원, 유공 학생 장학금 지급 및 국외체험학습 추진, 2인 지도교사제 운영 등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의 업무를 경감하고, 전공심화동아리 학생들이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남교육청의 기능훈련 지원 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 26일 시교육청 701호에서 2025년 3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2025학년도 늘봄지원실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 대상자는 2025학년도 늘봄지원실장 초등 43명과 특수 2명으로 총 45명이다. 늘봄지원실장은 단위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 관리자로, 임기제 교육연구사의 신분으로 2년 동안 근무하고 임기 종료 후에는 다시 교사로 복귀한다. 역할은 늘봄지원실의 업무를 총괄하고 늘봄지원실 소속 인력 등을 지휘‧감독,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용하는 일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돌봄과 교육을 강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늘봄학교 운영에 탁월한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 늘봄지원실장을 임명함으로써 늘봄학교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함은 물론 교육공동체의 교육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늘봄지원실장 제도의 도입으로 교사의 행정 업무 경감 및 능동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늘봄학교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함은 효율적인 늘봄학교 전담 운영 체제를 구축하고자 한다.”며,“우리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