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 유치원,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146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신청을 받아 2025년 학교시설 유지관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교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맞춤형 현장 지원으로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속적인 학교시설 유지관리 지원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지원분야는 ▲시설관리 컨설팅 ▲수목 및 배수로 관리 ▲도색 ▲운동장 관리 ▲모래장 정비 ▲교실 등 재배치 인력 지원 ▲교육행사용 캐노피천막 지원 ▲학교 시설관리 기계·장비 대여 등이다. 이 중 자체 처리가 어려운 위험수목 관리 및 배수로 준설은 전문업체 용역을 통해 지원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2024년에 자체인력으로 수목관리, 도색 등 191교(중복 포함)에 386회에 걸쳐 학교시설 유지관리를 지원했다. 전문업체 용역을 통해 위험수목 관리 33교 및 배수로 준설에 5교를 지원했고, 2025년에는 대상학교를 늘려 위험수목 관리 40교, 배수로 준설 10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2025년 학교시설 유지관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 지원청 1층에서 청사직원 1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사년 남부 청렴은 초롱초롱’을 주제로 청렴문화활동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교육장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청렴 활동으로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일상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출근길 직원들이 서로 미소와 인사를 주고받고, 부패·소극행정·소통부재 등이 적힌 과자를 청렴 망치로 깨뜨리며 청렴의지를 다짐하는 ‘남부 깨소금(깨트리며 소통하는 금쪽같은 시간)’으로 진행한다. 또한, 부서별로 청렴 실천 다짐 문구를 부착한 청렴등(燈)을 달면서 스스로 의지를 다진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더 나아가 교육 현장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든든한 남부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전 9시 부산광역시교육청영재교육진흥원에서 남부영재교육원 영재강사 5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남부영재교육원 영재강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트렌드에 맞는 영재교육과정 구성과 교수․학습방법에 관한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것으로 5개 지역영재교육원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연수 과정은 사전연수 5시간, 집합연수 7시간, 사후과제 3시간으로 구성됐고, 수학, 과학, 창작 영역별로 분반하여 진행한다. 연수자들은 지역영재교육원 교육과정 설계, 디지털기반 영재교육 프로그램 활용 우수사례 등을 온라인으로 사전 학습한 후 집합연수에 참여한다. 집합연수에서는 영역별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영재교육과정 구성 및 운영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영재교육원 운영을 내실화하고, 각 영재교육원 간의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천은숙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수준 높은 영재교육을 계획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여 영재교육의 질을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 타 시도나 부산지역의 중학교 입학 예정자 가운데 남부 관내 중학교 전입학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해 입학식 전 미리 전입학 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정은 2025학년 중학교 배정을 받았지만 전 가족 이사로 원배정학교에 입학 후 바로 전학할 경우 원거리 통학, 교과서·교복 이중 구입 등 학생·학부모의 입학 준비를 위한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고 신학기 준비기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중학교 신입생 전입학 희망자는 24일 오전 9시부터 원배정 학교 입학예정확인서를 지참하여 남부교육지원청 5층 대회의실을 방문하면 접수 당일 배정통지서를 배부받게 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중학교 신입생 조기 시행을 통해 신학기 준비 기간 확보로 교육수요자 편의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이러한 조기 시행을 통해 중학교 신입생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업결손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 오후 2시 특수학급 교사 및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 등 126명을 대상으로 ‘2025 서부 특수교육 온라인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설명회는 관내 특수교육 대상학생이 배치된 유치원 및 초·중학교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의 특수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단위학교의 행정사항을 안내하여 맞춤형 특수교육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서부 특수교육 온라인설명회’에서는 부산특수교육 기본 방향, 중점 과제별 추진 계획, 2025년 달라지는 부산특수교육 정책, 특수교육 주요 행사를 안내하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에 따른 실천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재한 교육장은“교육현장에서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통합교육을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선생님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3월 18일부터 부산시에 거주하는 0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2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독서문화 운동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생애 주기별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단계를 나눠 각 단계별로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이 담긴 ‘북스타트 꿈 가방’을 배부한다. 북스타트 베이비(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전), 북스타트 책날개(초등 1~2학년) 4개 단계에 맞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정서적 교감과 친밀감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도서관은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과 부모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북스타트 꿈 가방 신청 희망자는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가방은 3월 18일부터 신분증과 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수령하면 된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3월 12일과 19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시민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학부모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부모와 자식 간 소통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자녀 교육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12일 성유미 작가가 일상 속 경제개념을 키우는 자녀와의 대화법 등 집에서 시작하는 엄마표 경제교육에 대해 알려준다. 19일은 김애리 작가가 자녀의 일상을 기록하는 성장기록법과 자녀 독서지도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과 고민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원장 김혜선)은 오는 25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3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6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기초학력 업무 담당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담당교사들의 2025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교별 여건에 맞는 단위학교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을 중심으로 단위학교 내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업무 담당교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임지도 계획 수립 및 실행 방안, 예산 활용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 평가연구소 김선 교수가 ‘기초학력 진단검사 및 진단-보정시스템의 이해’에 관한 특강도 진행한다. 김혜선 학력개발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이 일선 학교 현장에서 내실있게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인재개발원은 오는 3월 25일 오후 3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1기 열린 강좌'를 개최하며, 오늘(24일)부터 3월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열린 강좌’는 자기 계발, 경제,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지식 공유의 장이다. 올해 첫 강좌는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윤홍균 원장을 초청해 '자존감 수업 : 자신을 사랑하는 훈련'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 누리집 '부산민원120-행사/모집 신청'또는 전화(인재개발원 전문교육과 )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김은희 시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강연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더욱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유익한 강연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건설본부는 광안대교 요금징수 체계 변경(스마트톨링 시스템)에 따른 후속 조치로 3월 4일부터 '벡스코 요금소 철거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약 2달간 벡스코 요금소 일원 상·하부 도로가 부분 통제된다. 요금소 철거는 캐노피(상판‧기둥‧기초) 철거, 요금 부스와 전광판 등 각종 시설물 철거, 아일랜드* 철거, 폐기물 반출, 도로 복구, 차선도색 등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 통제는 오는 3월 4일부터 4월 19일까지, 출·퇴근 시간을 피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에 '상부 요금소 구간 교면 포장 복구가 진행되는 약 8일간'은 부득이하게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2시간 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활한 철거작업과 작업자 및 통행 차량 안전 확보를 위해 ▲상부 요금소 2곳(용호동 방향, 송정 방향)은 각 3개 차로 중 2개 차로 통제, 1개 차로를 개방하며, ▲하부요금소 2곳(용호동 방향, 해운대 방향)은 각 2개 차로 중 1개 차로 통제, 1개 차로를 개방한다.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