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3월 12일과 19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시민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학부모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부모와 자식 간 소통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자녀 교육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12일 성유미 작가가 일상 속 경제개념을 키우는 자녀와의 대화법 등 집에서 시작하는 엄마표 경제교육에 대해 알려준다. 19일은 김애리 작가가 자녀의 일상을 기록하는 성장기록법과 자녀 독서지도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과 고민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원장 김혜선)은 오는 25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3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6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기초학력 업무 담당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담당교사들의 2025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교별 여건에 맞는 단위학교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을 중심으로 단위학교 내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업무 담당교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임지도 계획 수립 및 실행 방안, 예산 활용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 평가연구소 김선 교수가 ‘기초학력 진단검사 및 진단-보정시스템의 이해’에 관한 특강도 진행한다. 김혜선 학력개발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이 일선 학교 현장에서 내실있게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인재개발원은 오는 3월 25일 오후 3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1기 열린 강좌'를 개최하며, 오늘(24일)부터 3월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열린 강좌’는 자기 계발, 경제,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지식 공유의 장이다. 올해 첫 강좌는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윤홍균 원장을 초청해 '자존감 수업 : 자신을 사랑하는 훈련'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 누리집 '부산민원120-행사/모집 신청'또는 전화(인재개발원 전문교육과 )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김은희 시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강연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더욱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유익한 강연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건설본부는 광안대교 요금징수 체계 변경(스마트톨링 시스템)에 따른 후속 조치로 3월 4일부터 '벡스코 요금소 철거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약 2달간 벡스코 요금소 일원 상·하부 도로가 부분 통제된다. 요금소 철거는 캐노피(상판‧기둥‧기초) 철거, 요금 부스와 전광판 등 각종 시설물 철거, 아일랜드* 철거, 폐기물 반출, 도로 복구, 차선도색 등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통 통제는 오는 3월 4일부터 4월 19일까지, 출·퇴근 시간을 피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에 '상부 요금소 구간 교면 포장 복구가 진행되는 약 8일간'은 부득이하게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2시간 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활한 철거작업과 작업자 및 통행 차량 안전 확보를 위해 ▲상부 요금소 2곳(용호동 방향, 송정 방향)은 각 3개 차로 중 2개 차로 통제, 1개 차로를 개방하며, ▲하부요금소 2곳(용호동 방향, 해운대 방향)은 각 2개 차로 중 1개 차로 통제, 1개 차로를 개방한다.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월 22일 오전 10시 화명생태공원에서 시민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생태가 어우러진 화명생태공원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나무를 심으며 '행복이 넘치는 정원 속의 푸른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봄철 나무심기행사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인식 제고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시민 공감대 형성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형 나무심기를 통해 도시숲·정원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행사는 시민, 단체, 공무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 ▲나무 나눠주기로 진행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먼저, 메타세콰이아 소풍길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한 후 본격적인 나무 심기에 참여하게 된다. 화명생태공원 내 수국 단지를 확대 조성해 낙동강변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목수국 등 8천 주를 심을 예정이다. 가정에서도 녹색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무화과 묘목 800주를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20명 이상의 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부터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부산청년멘토단' 사업에 참여할 청년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멘토)와 청년(멘티)을 연결해 전문적인 조언과 교류(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시는 올해 청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지난해 참여한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부산청년멘토단'의 멘토와 멘티 규모를 대폭 늘렸다. '부산청년멘토단'에 참여하는 멘토들은 시정, 의정, 인공지능(AI)·빅데이터, 해양수산,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있는 청년 멘티들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꿈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멘티 신청 시, 본인의 관심 분야와 목표에 맞는 멘토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종 매칭은 멘티의 희망 사항과 멘토의 전문성을 고려해 이뤄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1대 3 멘토링 매칭 방식에서 벗어나, 인원 제한 없이 원하는 멘토와 자유롭게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시 인구 감소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부산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총 누적 참여자 수가 지난해 연말 기준 1만 명(누적 연인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2024년) ‘부산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참여자 수는 연인원 6천9백여 명으로, 2023년 연인원 3천3백여 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다양한 관광상품과 쾌적한 업무공간 시설이 있어,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얻으며 팀워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자 하는 1천1백여 개의 기업 소속 직장인들 ▲새로운 환경에서 창의적인 영감을 얻길 원하는 국내외 프리랜서들의 여가와 업무를 병행할 최적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전략적인 홍보 활동은 참여자 수 증가와 만족도 측면에서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끌어냈다. 시는 작년 한 해 동안 ▲수도권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 ▲서울시 중소기업 대상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기관 프로그램 연계 ▲온오프라인 광고 등,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펼쳐 부산의 인지도를 확대했다. 국외 이용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중인 1인 미혼 청년과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가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월 임대료를 지원하는 '평생함께 청년모두가(家)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이 부산을 떠나는 이유 중 하나인 주거 문제를 해결해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자, 시가 지난해(2024년) 11월에 발표한 '주거혁신의 파동, 행복주거 5대 중점과제'의 하나로 시행된다. 부산시 소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중인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 수별 ▲월평균 소득 60퍼센트(%) 이하인 1인 미혼 청년세대와 ▲월평균 소득 80퍼센트(%) 이하인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가 대상이며, 세대별 건강보험료 고지액을 통해 신청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세대원 중 주거급여, 시 럭키7하우스사업 등 유사 급여를 받고 있거나, 주택(입주권, 분양권 포함)을 보유하고 있는 세대는 신청이 제외된다. 또한, 신청자가 많으면 소득기준, 보호종료아동(보호 종료 후 5년 이내) 여부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지원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7일 부산대학생 집수리 봉사동아리 어썸(회장 배수한), 집수리 고장 플랫폼 1℃ 뚝닥(대표 김성호)과 함께 민·관·학 협력 통한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금정구 신규 특화사업으로 시작한 코지(Cozy) 홈 사업은 3월부터 시행하여 작년 한 해 지역 내 저소득층 총 28가구에 대한 집수리 주거 환경개선 등을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의 삶 증진에 기여했다. ‘어썸’은 부산대학생 집수리 봉사동아리로 2019년부터 금정구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도배·장판 지원 등 봉사 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아왔고,‘1℃ 뚝닥’은 2023년부터 금정구와 연계하여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한 집수리를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강점을 발휘하여 신규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학은 지난 1년간의 사업 추진을 통한 경험으로 지역 주민들의 주거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공통적 목표 설정과 향후에도 계속 사업을 이어 나갈 것을 재확인했다. 2025년 올해에도 '코지(Cozy)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가 운영하는 금정국민체육센터가 구민들에게 공정한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회원 자격 유효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정국민체육센터는 그동안 운영해 왔던 기존 회원 우선 등록(기존 회원 등록 후 남은 잔여석에 대해 신규회원 접수 및 추첨 선정)방식이 일부 인기 프로그램의 경우 신규회원 접수가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더 많은 구민이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회원자격을 12개월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는 회원들에게 최소한의 운동 기간을 보장하고 프로그램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며, 수영, 아쿠아로빅, 주말 수영 등 인기 프로그램에 대하여 오는 3월 등록 회원부터 12개월간 자격이 유지되고, 13개월 차부터는 신규회원으로 접수해야 하므로, 내년 3월에는 신규 회원 진입장벽이 확연히 낮아져 그동안 센터를 이용하지 못했던 많은 구민들에게 기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기존 회원자격 유효제 시행으로 많은 구민들이 누구나 쉽게 금정국민체육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