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선남면 소학2리 노인회는 금년 1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마다 오전 11시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학2리는 낙동강을 접하고 있는 동네로 노인회가 앞장서 동네 주변 및 낙동강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을 자발적으로 수거하여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은 물론 낙동강 환경오염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단체로 지역에서 정평이 나있다. 정상우 노인회장은“환경문제가 현대사회의 심각한 문제인 상황에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참된 어른의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홍식 선남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비로 인해 궂은 날씨에도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환경보전에 헌신하는 어른들의 솔선수범은 선남의 소중한 자산이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마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마음이음’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김정임 시의원, 김보라 시의원과 포스코 관계자 및 봉사단이 참석했다. 독거노인 마음이음 사업은 광양에 거주하는 우울증을 동반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인적 친밀감(라포) 형성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사회 적응력을 높여 취약계층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의 후원으로 7년째 추진 중인 독거노인 마음이음 사업은 현재까지 4,941가정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 1,700여 가정에게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독거노인은 가족 및 이웃들과의 사회적 교류가 단절되기 쉽고, 고독사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 그 어느 세대보다 사회적 차원의 보호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우리 시에서도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등 돌봄 시스템을 강화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마노인복지관은 지속적으로 지역의 고립된 노년층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지능형 과학실에서의 수업 지원을 위해‘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연수’를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 지능형 과학실 전라제주권 토크쇼와 함께 진행했으며 제주, 광주, 전남, 전북 지역의 교사와 교육부, 한국과학창의재단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제4차 과학교육 종합계획(2020~2024)에 따라,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으로 온라인 탐구활동이 가능하고 실감형 콘텐츠, 시뮬레이션 콘텐츠 등 다양한 학습자료가 구축되어 있다. 데이터 활용 수업의 고도화를 위해 2021~2023년까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개발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교원을 대상으로‘지능형 과학실 활용 수업사례 발표’,‘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탐구활동 지도’,‘ IoT센서 연동 인터페이스 안내‧시연’등 연수를 운영하여 미래지능형 과학실에서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초등학생들의 소아비만 예방과 방학 중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도담도담 운동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여름방학 기간 동부권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 1순위 비만을 진단받은 학생, 2순위 과체중이거나 소아비만 예방에 관심이 많은 학생21명을 선정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줄넘기 및 체력단련 등 유산소 운동과 피구, 꼬리잡기, 스쿠프 게임 등 참가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게임 위주로 총 6회 운영했다. 프로그램 시작 전후 학생들의 키와 몸무게를 측정한 결과, 연령별 체질량지수 백분위수가 93.1백분위수에서 92.6백분위수로 0.5백분위수 낮아지는 효과를 확인했다. 만족도 역시, ‘만족’ 또는 ‘매우 만족’으로 응답한 비율이 100%로 큰 호응을 받았다. 한 참가 학생은 “조금 힘들었지만 재미있었고 키가 커서 기분도 좋다. 다음에 또 신청할 것 같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동부권역 초등학생들의 방학 중 돌봄공백 해소와 고강도 신체활동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소아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기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안군은 전북시민대학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진안캠퍼스 입학생 신청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는 다양한 주제와 분야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전주대·비전대학교와 협업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총 3개의 교육과정의 프로그램의 입학생을 모집 중에 있다. 모집 프로그램은 △로컬푸드와 맛남! 진안 쿡쿡!(정원 20명) △드론영상 콘텐츠 제작(정원 15명) △골든타임(응급처치)(정원 15명)이며 운영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이다. 교육은 진안 사통팔달센터 및 공설운동장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입학 신청은 운영 기간 내에도 정원이 찰 때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북시민대학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 입학생 모집을 통해 군민들이 대학교와 연계한 질 좋은 교육을 받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무더위 쉼터 등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번 혹서기 대비 무더위 쉼터 방문에서는 골약동 황곡경모정을 시작으로 옥룡면, 광양읍, 중마동, 옥곡면, 봉강면, 다압면, 진월면, 광영동, 태인동 순으로 총 46개소를 방문해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시설 안전 점검 및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경로당은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지역 어르신이 자율적으로 친목도모·취미활동 및 정보교환, 기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소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요즘 고령화 및 홀로 사는 노인 증가에 따라 이용이 더 많아지고 있다. 이에, 광양시에서는 혹서기 대비 무더위 쉼터 등 경로당 방문을 통해 냉방기기 점검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과 낮시간 야외 활동 자제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폭염 발생을 대비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가동 현황과 고장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비한 시설에는 수리 및 교체 등을 즉시 지원했다. 정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9월 1일과 16일 2일간 지역 음악예술단체와 협업 공연을 개최한다. 먼저 9월 1일 오후 7시 3층 뮤직홀에서 ‘2023년 의정부 문화예술 마중물 프로젝트’에 선정된 예술단체 ‘모모예술’이 ‘오페라와 뮤지컬 사랑이야기’를 선보인다. 모모예술 단장 강신택 교수의 재미있는 사랑 이야기와 함께 성악가와 뮤지컬 배우가 오페라 및 뮤지컬 음악을 공연하는 스토리텔링 콘서트다. 9월 16일 오후 2시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는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의정부음악협회의 정기음악회 ‘어쩌다 마주친 가곡’이 펼쳐진다. 잊고 있었던 우리 가곡을 다양한 악기와 소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로 만나볼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6일 토요일 진안고원시장 점포동 중앙통로에서 추진한 토요특화장터 4회차도 많은 참여 속에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요특화장터는 체험프로그램 6가지(떠먹는 케이크 만들기, 카드지갑 만들기, 한줄 썬캐쳐 만들기, 모자이크 타일 티코스터 만들기, 지방이 방향제 만들기, 시즌 청귤청 만들기)와 플리마켓(장식품 및 산약초 주류, 리본 공예품, 마크라메 및 수세미, 티매트 및 가방)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진안고원시장 광장에서 추진했던 것과 달리 시장 점포동 중앙통로에서 추진하고 체험, 플리마켓, 장보기 행사로 함께 진행돼 시장 상인들의 호응도를 높혔다. 다음 토요특화장터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안고원시장 농·특산물 싱싱장터 산들나물축제에 맞춰 진안고원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진안고원시장 농·특산물 싱싱장터 산들나물축제는 진안고원시장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추진하는 행사로 진안홍삼축제와 연계해 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시장도 방문하게 함으로써 진안읍 소재지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성주읍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25일 성주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마을 환경 정비 활동인 꽃길 조성사업과 위원회 선진지 견학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기 주민자치위원장은“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위원들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이 꼭 살고 싶은 성주읍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제주형 자율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대상‘제주형 자율학교 업무담당자 하반기 워크숍’을 제주특별자치도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특별법 특례를 활용한‘학교특색과목 개설과 교사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하여 '2022 개정교육과정 기반 교사 교육과정과 수업 디자인(2023)'저자인 유영식 교사(안산해솔초)의 특강과 업무담당자 협의회로 진행됐다. 학교특색과목이란 교과와 범교과 영역을 포괄하여 지역과 학교 실정에 맞게 학교 자체적으로 범위와 계열성을 갖추어 제주형 자율학교에서 2024년부터 새롭게 개설‧운영하는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과제 중 하나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제주형 자율학교가 지역 및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제주만의 특색있는 자율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