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경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주민들의 야간 안전사고 예방과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를 위해 조명등이 없거나 외진 곳에 위치한 버스 승강장에 태양광 보안등을 설치했다. 태양광 보안등 설치는 고경면 새마을지도자들이 각 마을이나 도로변에 위치한 버스 승강장 중에서 보안등이 필요하거나 외진 곳에 있는 버스 승강장 30개소를 선정한 후 자체 기금으로 구입하고 직접 설치했다. 김상용 고경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조명등이 없는 버스 승강장은 야간에 버스 운전기사가 승객이 있는지 분간하기 어려웠고, 시내버스 이용자들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의견이 있어 태양광 보안등 설치를 추진했으며, 야간에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 도서관이 독서 공간에서 문화 공간으로 역할 범위를 넓혀가자 도서관의 인기도 급증하고 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완주군 공공도서관 5개소의 평균 이용률은 전년 대비 41%가 늘었다. 특히, 중앙도서관의 이용률은 120%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완주군 공공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의 수가 급증한 것은 도서관이 더 이상 단순한 책의 보관 공간이 아닌 지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 완주군 공공도서관은 주민들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감형 체험공간 및 디지털도서관을 조성, 추진해 주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독서경험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홈페이지 기능을 개선해 모바일회원증을 발급하고, PC 대출반납시스템 도입, AI 도서추천 영상 디스플레이를 구축하는 등 이용자들이 집에서도 도서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실감형 체험공간은 가벽을 이용해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는 것으로 다양한 문학을 소개,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문학을 접하도록 준비 중으로 오는 10월경 운영을 시작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취학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통일부는 2023년 8월 30일, ‘북핵, 인권, 그리고 통일(North Korean Nuclear and Human Rights Challenges, and Korean Unification)’을 주제로'2023 한반도국제포럼(Korea Global Forum)'을 개최한다. 한반도국제포럼은 2010년부터 통일부가 개최하고 있는 1.5트랙 국제회의로, 그간 주요국 정부 관계자, 국내외 한반도 및 남북관계 전문가들이 모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국제사회 담론을 주도하는 공론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이번 포럼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기조연설, 세션별 기조강연, 전문가 토론 및 탈북민 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제안보 분야 석학인 존 미어샤이머 미 시카고대 교수(온라인 참석)가,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북한인권 분야 전문가인 마이클 커비 전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위원장이 기조 강연을 통해 북핵과 인권 등 한반도 당면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과 그 의미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8.17 북한 인권을 의제로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께 그리는 꿈 사회적협동조합이 완주군에 어린이 놀이용품 15종을 기증했다. 지난 25일 함께 그리는 꿈 사회적협동조합은 에어다트, 에어농구, 풋켓볼, 대형 윷놀이 등 실내·외에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육활동 및 놀이시설로 15종에 252개를 기증했다. 군은 기증받은 놀이용품을 오는 10월 6일에 개최되는 와일드&로컬푸드축제장과 어린이 체험객이 많은 삼례문화예술촌, 복합문화지구 누에, 놀토피아 등에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기증식에 참석한 국성관 이사장는 “지역 어린이는 물론 주요 관광지 등 방문하는 체험객들에게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그리는 꿈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의 홍보와 이벤트 행사 지원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기증을 통해 특색있는 다양한 체험시설에 활용될 수 있게 됐다”며 “가족 중심의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색다른 체험프로그램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주 송화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1일부터 도서관 홍보와 독서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도서관 속 생태계라는 주제로 성인 대상으로 ‘작은 정원 꾸미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벌꿀체험과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특강이 펼쳐진다. 신청은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송화도서관 로비에서는 ‘책 속에 나의 인생 문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신의 인생 문장을 소개, 전시하고 기념품을 수령하면 된다. 또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매주 토요일(2일, 16일, 23일) 어린이 도서연구회 활동가 선생님이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종합자료실에서는 ‘4050, 책이란 인생의 길’의 전시명으로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영천시 임고면은 지난 25일 굼벵이 사육의 선구자인 신철 대표(現 임고면 생활안전협의회장)가 운영하는 우항리 사계절굼벵이농장에서 25개 마을 이장들과 직원들이 함께 모여 8월 2차 이장회의 및 이장협의회 하계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장 안의 연못 한가운데 위치한 대형 팔각정에서 진행됐으며, 임고면 각 부서별 전달 사항과 정영섭 임고면장과 김삼수 임고면 이장협의회장의 당부 말씀과 함께 하반기 이장협의회 운영 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장회의 이후 이어서 진행된 임고면 이장협의회 하계 야유회에서는 영농철 마늘 및 복숭아 출하로 고생하고 있는 이장들과 잇달아 발생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비상근무로 고생한 직원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삼수 임고면 이장협의회장은 “이장들이 행정과 마을 주민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정착한 주민들이 애착을 갖고 살 수 있도록 도우며, 살기 좋은 임고면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섭 임고면장은 “영농철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를 준비해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완주군이 관내 사업장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금연이동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금연이동클리닉’은 시간적인 제약 등으로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금연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금연희망자의 금연을 돕는 사업이다. 6개월 동안 총 8~9회 사업장 방문을 통해 1대1 맞춤 금연상담 및 니코틴 보조제(금연껌, 패치 등), 금연 행동 강화 물품을 제공하며 근로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완주군보건소는 올해 상반기 총 5군데의 사업장을 찾아 금연이동클리닉 사업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추가 신청은 유선으로도 가능하며, 기관별 금연 희망자 10명 이상을 모집해 보건소로 전화하면 보건소에서 사업장 일정 및 장소 협의 후 금연클리닉을 진행한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완주군 내 건강한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금연이동클리닉 등 다양한 금연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에서 제공하는 이동금연클리닉 등 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영천시 화북면 이장협의회는 28일 8월 정기회의를 맞아 보현산자연휴양림, 산립복합체험관, 보현산댐 출렁다리 등 화북면 주요 관광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화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회의를 마치고 화북면 이장협의회는 타 지역으로 선진지 견학을 가는 대신 내 고장 둘러봄으로써 내 고장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양하고자 진행됐다. 영천시 보현산권역 관광벨트 사업으로 화북면에는 보현산댐 출렁다리(8. 30.개통)를 포함해 보현산댐 짚와이어, 녹색체험터, 천문과학관, 보현산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휴식공간을 조성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최영수 화북면 이장협의회장은 “평소 면정발전을 위해 애쓴 이장님들이 영천시 우수한 관광지 견학으로 우리 시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 앞장서 주실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명환 면장은 “17개 마을 이장님들이 내 고장 바로 알기 견학을 통해 영천시 화북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자세히 배워 관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시가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주관 노사화합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는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근로자, 사용자, 시의원, 경주시 및 관계기관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경주시 외동읍과 부산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노사화합 행사는 기업 인사노무 관리담당자, 노동조합 간부, 중소기업 대표자 등 30여 명이 참가해 노사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토대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노사상생의 문화정착과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선진 노사문화 우수기업 시찰 및 노사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먼저 전기차 배터리 부품을 공급하는 NVH KOREA(주)를 시찰한 후 부산에서 노사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 양측 간 노동자의 권리와 사업주의 이익 등 상호 소통과 공감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강 강사로 나선 경주지역 노사민정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2023년 9월 6일(수) 오전 10시~ 12시 소아비만 아동 관리를 위한 소아대사증후군 예방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소아대사증후군 예방교실은 소아비만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경국립대학교 전혜림 임상영양사, 정지윤 스포츠과학전공 외래교수가 강연예정이며, ▲아동발달에 알맞은 열량 계산하기 ▲소아비만 식사요법 및 가정에서의 실천 사항 ▲‘신호등 식이요법’을 통한 소아비만 탈출법 ▲비만아동의 올바른 운동방법 등 소아비만 관리에 대한 내용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아대사증후군 예방교실 참가신청은 포스터 QR코드 또는 안성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로 전화하여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남은 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9월 6일 진행되는 소아대사증후군 예방교실 오픈강의를 시작으로 관내 소아비만아동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