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영천시는 오는 9월 2일 임진왜란 영천성 수복전 기념일을 맞아 임란영천성수복대첩 431주년 기념행사를 영천조양각에서 개최한다. 임진왜란 육지전 최초로 성을 탈환한 임란영천성수복대첩 승리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나라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외세의 침략에 맞섰던 의병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행사로, 올해부터는 영천시(문화예술과)에서 직접 주관하여 개최되며 기념일에 대한 일반시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문화예술 공연을 연계하여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영천다도회의 시민들을 위한 차 봉사와 함께 일타고수 팀의 북 공연, 별빛어린이무용단의 의병 창작무용, 시낭송협회 헌시 낭독, 왕평비바합창단의 의병의노래 합창, 퓨전국악팀 라금, 영천시티무용단, 아뮤(바이올린, 첼로), 에이마이너(통기타), 엠에프공연단(댄스 공연)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팀이 참가한다. 임란영천성수복대첩 기념사업회도 기념일 당일에 맞춰 영천문화원에서 임진왜란 관련 영화 감상 및 시민토론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영천시는 임진왜란 발발 시 영천성 수복을 위해 결성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비 상시훈련’은 높은 수준의 대응·수습 역량이 요구되는 재난 유형을 선정하여 집중 숙달하는 훈련으로 이날은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삼천리, 안성성모병원 등이 참석하여 합동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 상황으로 부여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재난 대응 능력점검은 물론,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보했다. 특히 유사 상황에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고 훈련 중간 불시메시지를 부여해 이를 해결하는 훈련을 병행했으며 훈련 후에는 평가위원의 훈련 결과 평가를 끝으로 토론훈련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통해 안성시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미흡한 점을 발굴하며 재난 해결 능력을 보완하는 계기가 됐다”며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을 개선해 더욱 안전한 안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시가 ‘2023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 사업’ 48건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시의 주요 정책의 결정·집행 상황 등을 기록·관리하고, 이를 시민에게 담당자의 실명과 추진상황을 공개해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중점 관리 대상은 다수 주민의 권리 의무와 관련된 정책, 1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사업, 10억 원 이상의 건설사업 등이 해당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심의위원 간 의견교환을 통해 △경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 △제2금장교 건설공사 △어르신 무료택시 사업 △천년 신라왕경 디지털복원 등 18개 부서 다양한 분야 내용을 중점 관리대상 사업으로 의결했다. 시는 공개 사업 목록과 사업내역서를 이달 안으로 경주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성학 부시장은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사업 추진 책임성 제고를 위해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을 공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계획 수립에서 완료까지 내실 있는 정책실명제 운영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신뢰받고 감동하는 시정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그리운 고향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고향나들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사업대상자를 신청받고 최종 선정된 다문화가정 21가구(필리핀 3가구, 일본 3가구, 베트남 5가구, 몽골 1가구, 중국 4가구, 캄보디아 4가구)의 고향나들이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선정된 다문화가정 중 9가구 42명에게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료, 교통비 등을 지원하여 고향 방문을 도왔으며, 나머지 12가구에도 올 12월말 내에 원하는 기간동안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향을 다녀온 황〇〇씨는 “그리운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경식 시장은 “올해 가장 많은 다문화가정이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을 신청했는데 모든 가정에 기회를 제공해 드리지 못해 무척 아쉽다.”며 “앞으로 더 많은 다문화가족이 고향 방문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1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실시계획’을 자격시험 위탁기관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박안전관리사는 선박의 대형화, 디지털·탈탄소화 등에 따라 급변하는 해사안전정책과 제정·개정되는 국내법 및 국제협약을 이해하는 등 선박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국가전문자격증으로서, 1~3급으로 나뉜다. 그간 '해사안전법'에 따라 선박과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체제 수립·시행 의무가 있는 선박소유자는 해기사 면허를 소지한 사람을 안전관리(책임)자로 선임해야 했는데, 내년 1월 5일부터는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선임하도록 법이 개정되어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안전관리(책임)자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된다. 올해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의 원서접수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에서 진행되고, 필기시험은 11월 25일(토) 한국해양수산연수원(부산 영도구) 및 인하공업전문대학(인천 미추홀구)에서, 면접시험은 12월 2일(토)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합격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인가구 지원사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열고 현안과제 보고 및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국소장, 관계부서장과 1인가구 연구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1인가구와 동행하는 공동체 도시 안성’을 주제로 ▲다양한 1인가구가 공존하는 머물고 싶은 도시 안성 ▲함께 나누고 돌보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도시 안성 ▲안전하고 든든한 도시 안성으로 3개 정책비전에 대하여 분야별로 구체적인 추진과제와 시행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이 보고회를 기반으로 청년, 중장년 및 노년 1인가구가 세대별로 고르게 분포하면서도 지역별로 거주 연령대가 다르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통사업과, 연령별·지역별로 1인가구의 특성에 맞는 맞춤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의 특색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여 1인가구가 급증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경제적 문제들로부터 벗어나,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안성시로 거듭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경주시장학회는 경주 교육발전과 지역을 이끌어 갈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경주사랑 장학금을 9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올해 경주시장학회는 대학생 450명, 고등학생 80명, 중학생 40명 등 총 570명을 선발해 1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경주시장학회는 장학생(대학생) 선발 시 지역 인재유출 방지와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고교 출신자가 관내 대학 진학 시 가산점 3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신청자격은 직전학기 성적 평점 3.6점 이상 또는 학과 석차 50% 이내로 성적기준을 완화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대학생 20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중학생 50만원 이며, 경주시장학회 장학금은 생활비 장학금 성격으로 국가장학금을 포함 타 장학금과 이중수혜가 가능하다. 신청은 공고일 기준으로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주민과 그 자녀가 가능하다. 장학생은 11월 중 경주시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해 12월 중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주낙영 이사장은 “이번 경주시 장학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양성면 새마을회는 지난 24일 양성면 필산리 인근에서 “배추모종 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하기 위해 약 2,000포기 배추모종을 심었다. 오민근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여러분이 직접 심고, 정성껏 가꾸고 수확한 배추를 김장하여 이웃과 나눈다면 더욱 의미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김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러분의 사랑과 정성이 들어가 김장이 더욱 맛있을 것”이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접 기른 배추로 김치를 담그고 관내 소외된 계층과 행복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2023 제9회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가 오는 9월 2일~9월 3일 남원시 운봉읍 비전길 7(비전마을 정자 앞)에서 열린다.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후원하는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는 201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9회차를 맞았다. 동편제 탯자리에서 시작되어 최정상급 명인·명창들이 찾는 국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동편제마을 국악거리축제’는 박자희, 우리소리 바라지, 이소연, 한국창작음악그룹 The세로 등의 출연진으로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명품 국악콘서트인 정자마루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문의는 남원시 문화예술과 또는 예술마을 프로젝트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보개면 노인회에서는 지난 8월25일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화재피해 2가구를 위한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성금 280만원은 보개면 노인회장을 비롯해 36명의 노인회장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했다. 김동운 보개면 노인회장은 “ 큰 금액은 아니지만, 두 분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모금에 적극 참여해주신 36개 마을 경로당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양희영 부면장은 “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을 주시는 모습에 감명받았다. 화재피해 이웃의 어려움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