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주시 초월읍체육회는 지난 24일 초월생활체육공원에서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허훈무 체육회장과 이상현 초월읍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직원과 참가종목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 등의 기념식을 통해 선수들의 우승 결의를 다졌다. 특히, 초월읍은 그동안 광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7회 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뤄왔으며 올해는 선도 읍으로서 첫 출전인 만큼, 선수단 모두 8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허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출정식에 참여해주신 내‧외빈분들과 선수단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초월읍의 마크를 가슴에 달고 출전하는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 읍장은 “제52회 광주시민의 날은 시 최대 규모의 행사이자 축제이기에 초월읍민의 자긍심을 높여주시길 바라며 읍에서도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는 9월 20일에 광주공설운동장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지역 청소년 마약 문제 예방을 위해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를 위한 청소년 마약류 세미나가 개최된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이달 31일 ‘마약 얼마나 알고 있나요?’를 주제로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통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대전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해 실제 마약에 대한 문제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구글 폼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민 90%가 청소년 마약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만큼 지금은 청소년을 마약으로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마약 예방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룡시는 오는 9월 2일 향적산 치유의 숲 잔디광장에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올해 개장한 향적산 치유의 숲 홍보와 더불어 계룡시 개청20주년 및 방문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시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음악회는 식전연주인 플루트 2중주를 시작으로 1부에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의 소금·가야금 중주, 생황·해금 중주, 가야금 3중주, 대금 독주, 해금중주 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2부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 현악 4중주팀의 클래식 연주와 김혜원 소프라노의 협연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번 별빛음악회를 통해 여름밤 숲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며, “향적산 치유의 숲이 쉼과 회복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24일에 일산 킨텍스에서'생활 속의 숲, 목재이용, 도시목조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립산림과학원과 목재산업단체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하여 ‘공공건축 및 중대형 목조건축의 활성화 방안’ 주제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와 지정토론으로 구성했다. 먼저, 발표는 국립산림과학원 김민지 연구사의 ‘목조건축 전과정평가를 통한 환경영향 평가’를 시작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최길웅 팀장의 ‘국내 최고 7층 공공 목조건축물’,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유성인 탐장의 ‘12층 목조건축물에 대한 기본계획’, 서울시립대학교 이주나 교수의 ‘고층 목조건축물의 구조 설계’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지정토론에서는 대진대학교 김영훈 교수, 충북대학교 심국보 교수, 한국목조건축협회 이국식 회장, 서울기술연구원 강혜진 수석 연구원이 참여하여 공공건축물의 목조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과 기술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김명길 과장은 “목조건축물의 활성화는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 신현동은 지난 27일 개청 1주년을 기념해 ‘우리동네 음악회’를 광명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광주시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클래식 곡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요 등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여 음악회를 찾은 100여명의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년간의 활동사진을 전시해 음악회에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특화사업을 홍보하며 1인 1계좌 후원에 동참하도록 안내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가족들과 함께 동네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은미 동장은 “신현동 개청 1주년을 맞아 신현동 주민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신현동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제시 공덕면 지역발전협의회는 제15회 공덕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8월 25일 개최된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에서는 공익장, 애향장, 특별상, 효행장, 다자녀모범상, 공로상의 6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심사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박영환 지역발전협의회장, 이상민 공덕면장 등 8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익장은 면민의 복지향상과 지역공동의 이익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공덕면 서리마을의 이장이자 환경지킴이인 유인초 씨가 선정됐다. 유인초 씨는 매일같이 마을과 주변 마을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정리를 자처하여 수행하는 공적이 인정됐다. 애향장은 공덕면 출신으로 내 고장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공덕면 출신이자 현 익산시 오산면 코코밀의 유인철 대표가 선정됐다. 유인철 씨는 공덕면 황강초등학교의 총 동문회장이자 대한민국의 제빵명장으로 공덕면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공덕면에 큰 관심과 애향심을 가지고 있고 선정하게 됐다. 특별상은 평소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암군이 25일 군청에서 장기요양기관 신규 지정을 위해 ‘제3차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영암군은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관리와 군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 위원회를 구성했다. 학계·기관, 노인복지·시설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이 위원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 품질·지속성 향상을 위해 지정신청기관의 △운영계획 △급여 제공 이력 △행정처분 내용 등을 놓고 적합 여부를 심사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노인요양원 1개소, 주야간보호센터 1개소, 방문요양·방문목욕 1개소 총 3곳의 신규 지정 심사를 진행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우수하고 역량 있는 기관을 선별 지정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암군에는 방문요양·주간보호 등 재가노인복지시설 36개소, 요양원 등 노인의료복지시설 1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계룡시는 지역 내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화아분화(꽃눈형성) 검경 기술지원을 28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딸기 정식 최적기는 9월 중순으로 화아분화가 이뤄진 묘를 정식(定植)을 해야 11월 말부터 고품질 딸기 수확이 가능하다. 화아가 미분화된 묘를 정식하면 개화가 늦어져서 수확시기도 늦어질 뿐 아니라, 꽃눈이 분화된 묘를 늦게 정식하면 본포에서 영양생장이 약해지고 수확량도 감소한다. 시는 화아분화 유무 및 진행상태를 실체현미경으로 확인하여 가장 적합한 정식시기를 파악해 농가별 정식 적기를 안내하고 있으며, 화아검경을 원하는 농가는 정식예정인 딸기묘 3∼5포기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으로 인해 꽃눈 형성이 지연될 수 있다”며, “적기 정식을 통해 안정적인 딸기 생산을 할 수 있도록 화아검경 후 정식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기업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시티이텍 등 5개 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기업의 작업 현장 시찰 및 기업 경영자와의 담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해결하고 그 중 중점적인 10건의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해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방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신속 대응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기업 하기 좋은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 현장 방문은 올해에만 4회차 추진 중으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해결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8일 구청 대청호실에서 동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위원장인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장 및 전문가 등 총 15명이 전원 참석, 위촉장 수여 후 부위원장 선출까지 완료했다. 특히, 장애인복지위원회는 동구 장애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장애가 있는 위원이 50% 이상 되도록 구성해, 장애인들의 현실적인 고충과 어려움을 대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장애인복지업무 추진성과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2024년 장애인 정책을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위촉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이번 회의를 통해 제안된 장애인복지 정책에 대한 좋은 의견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하게 살아가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