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5~30일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아 개인정보 관리 등 개인정보보호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 교직원들을 위해 지원청 개인정보보호 업무 담당자 등이 직접 관내 5개 유치원을 방문해 업무 컨설팅과 관련 교육 등을 지원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을 통해 사립유치원의 정보보호 수준을 향상시키고 업무 수행 시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해 안정적인 유아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9월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 개정 내용을 유치원에 안내해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해 나간다. 추후에도 지원청은 지원을 희망하는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현장 업무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현장 지원을 통해 사립유치원 교직원들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보안 의식을 고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부교육지원청은 유아들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8일~9월8일 2주간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하고 ‘양성평등 생활이 되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실질적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9월4일에는 인소울성장교육연구소 김항심 강사가 시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성평등 실천’ 특강을 진행한다. 직원들이 성평등 의식을 키워 성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교육청에 배려와 존중의 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강의가 마련됐다. 시교육청 본관 1층 중앙공간에서는 지난 7월 실시된 ‘양성평등 숏폼·웹툰 학생 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한다. 교육청을 방문하는 시민들도 전시를 통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다. 전시되는 입상작은 양성평등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각 학교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교육청은 ‘성범죄 예방’ 캠페인 방송을 통해 성범죄를 근절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지난 21~25일에는 본청 전 직원이 ‘양성평등’ 또는 ‘성인식’을 제시어로 한 ‘N행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28일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수산물 7개 품목, 농산물 6개 품목 등 총 13건에 대해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매년 광주식약청·광주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추진 중이며 올해는 총 6회의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라 식재료 안전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시교육청은 관련기관과의 추가 협의를 통해 당초 계획된 검사 건수 65건에서 수산물 10건을 추가한 총 75건을 검사한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도 식재료 방사능 검사품목 및 건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방사능 검사는 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를 직접 방문해 시료를 수거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다. 이후 4~5일 이내 검사 결과를 통보받아 이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전체 학교에 안내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학교급식에 제공되는 식재료의 안전성을 염려하는 부분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8공구 주민들이 바라는 복합문화시설 건립과 관련해 141억원의 건립비를 연수구청에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던 복합문화시설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된 것은 물론 지지부진한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게 됐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하반기 연수구에서 열악한 재정여건 등을 이유로 경제청 주도의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요청해 왔고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이 시설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따라 인천경제청은 내년 예산에 우선적으로 15억원을 반영한뒤 오는 2027년까지 연차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은 당초 인천경제청에서 추진한 8공구 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설치와 관련해 주민들과 합의된 것으로 인천시에서 연수구에 토지를 무상대여하고 연수구에서 전액 구비로 건립키로 결정하고 추진된 사업이었다. 복합문화시설은 송도동 310-5 8공구 자동집하시설 옆에 부지면적 1,402㎡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어린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도내 시장‧군수들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지지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25일 구미시청에서 열린 ‘민선8기 제5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의 최적지임에 서명했다. 특히 경주 유치를 통해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균형발전의 가치를 실현하고, 세계를 상대로 대한민국의 드높은 품격을 보여줄 수 있을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임에 한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021년 7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공식 선언한 후 현재까지 활발한 공동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음달 9월부터는 100만 서명운동을 비롯해 경주유치 희망포럼, SNS 및 서포터즈 운영 등 본격적인 대내외 유치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유치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경주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도소방서는 24일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적정한 평가·처치·이송으로 생명 소생 및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 2명(소방장 정인화, 소방사 한수현)에 대해 브레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 했다.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 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에 수여하는 인증제도로 △병원도착 전‘뇌졸중 중증도 평가’양성 △병원도착 후 급성뇌졸중 진단 및 뇌졸중 척도 5점 이상 △퇴원 시 또는 증상 발생 3개월 이후 독립적인 생활 가능이라는 3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소방장 정인화, 소방사 한수현 대원은 지난 4월 24일 진도군 ○○면 자택에서 쓰러진 김○○(여, 82세)씨를 빠른 환자 평가와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여 응급치료 후 환자가 사고 전과 유사한 상태로 회복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는데 공헌하여 선정됐다. 김광선 진도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의 전문적인 현장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후유증 없는 일상으로의 복귀에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고품질의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위군농촌활력지원센터는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인 ‵군위롭-구마′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부모자녀문화배달 및 문화밥상프로젝트에 참여할 마을을 오는 9월 6일까지 모집한다. 부모·자녀 문화배달사업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직접 배운 문화 활동을 마을 어르신들에게 체험으로 알리는 사업으로 부모·자녀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등 다양한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밥상 프로젝트는 지역 내 공연팀 및 단체를 활용한 문화예술 공연과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음식 문화체험을 하는 사업이다. 문화활동 참여에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9월 6일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군위군농촌활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해피맘 태교·출산 교실’ 수강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재 거창군에는 204명의 임산부가 등록돼 있으며, 이번 태교·출산교실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산후조리를 위한 사업으로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교·산후요가와 손바느질 감성태교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태교·산후요가교실은 순산과 심신의 안정을 도와주는 태교요가와 우울증 감소, 체중조절, 혈전증 예방을 도와주는 산후요가가 동시에 진행되며, 보건소 등록 임산부 중 16주 이상 안정기 임신부부터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손바느질 감성태교교실은 태아와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도록 도와주는 태교로 대면·비대면(설명서·OR코드 동영상) 수업으로 모두 진행되며 패키지 제품이 제공된다. 패키지 제품은 토끼 짱구베개와 애착인형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신청 대상은 보건소 등록 임신부 모두 가능하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태교·산후요가교실 20명, 손바느질 감성태교 대면교실 15명, 손바느질 감성태교 비대면교실 4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유선전화 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 마리면은 지난 9일부터 주민을 대상으로 총 4차례 진행한 ‘찾아가는 일일 강좌(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일 강좌는 공예, 미술 등을 주제로 진행되는 거창군 일일 평생학습 강의이다. 지역 강사를 발굴하고 소외지역에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경남 평생교육진흥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 2년 차를 맞았다. 마리면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감물염색, 발효식초음료 만들기, 매듭공예, 요리교실을 주제로 총 4회의 강좌가 운영됐으며,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실습형 강의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인근에서는 접할 기회가 적었던 특색 있는 강의를 제공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평생학습에 대해 잘 몰랐는데, 다양한 강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앞으로 체험해 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이번 찾아가는 일일 강좌를 통해 지역 곳곳에 평생학습이 자리잡 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면민이 다양한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하동 414번지 국유지에 설치 예정인 수소충전소에 대해 8월 25일 요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수소차 운전자, 덕암학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및 수소충전소의 보급 필요성과 안전성 홍보, 설치 예정인 수소충전소의 설치·운영 계획에 대한 수소 전문가의 설명, 수소충전소 안전성에 대한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설치 예정인 우리 시 수소충전소 위치는 김제 시내 근교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충전 수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최적지에 위치해 있으며, 충전기 2기 설비용량 64kg로 시간당 승용차 12대, 버스 4대 이상 충전이 가능한 충전소 규모로 25년 상반기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제시는 작년부터 현재까지 수소차 37대를 보급했으며, 수소충전소가 준공되는 25년부터 승용차 연 100대 및 수소버스, 수소청소차량 등을 보급하여 내연기관차의 전동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소충전소 설치부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소충전소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