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영흥면 청장년회는 지난 17일, 최근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최근 대형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생계지원, 생필품 확보, 주거안정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김창호 회장는 “영흥 청장년회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의 빠른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재난의 아픔을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청장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모아준 소중한 마음이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8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북도면 장봉 연안해역에 점농어 종자 16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 사업은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친 종자로 6cm이상의 어린 점농어들은 질병없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쳐 바다환경에서도 잘 자랄것으로 기대된다. 점농어는 지역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주어획 품종일 뿐만 아니라 일반 농어보다 맛이 더 좋아서 인기가 좋은 어종으로, 여름을 지나 가을에 번식하며, 이번에 방류한 어린종자는 내년 여름에 성어로 성장한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 수산업 종합발전기본계획에 따라 단계별·권역별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자원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을 비롯한 연안바다목장 조성 및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 등 자원조성사업의 적극적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어업, 살기좋은 어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17일, 노후 마을회관 환경개선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A&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훈태 포스코A&C 사장은 “건축 업(業)특성을 기반으로 본사 소재지 인천의 지역사회 생활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 간 상생의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 포스코A&C의 사회공헌사업 ‘푸른 리본(Re:Born) 마을’은 신도시 개발지(인천 송도) 인근 소멸지역에 다시 활기(Reborn)를 주고 동시에 기업과 지역 사회를 연결(Ribbon)하여 상생의 길을 가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한 포스코A&C의 사회공헌 브랜드이다. (재)옹진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공정한 세정운영과 납세자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10명, 공무원 2명,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심의위원회는 세무조사 대상 선정, 과세 전 적부심사,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에 관한 사항 등 지방세와 관련된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심의회에서는 호선 방식인 위원 다수의 추천과 동의로 위원장을 선출하고,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 선정의 건’을 심의하여 3개 법인을 세무조사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공정한 세무 행정을 운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 행정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가 지난 1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인구감소 지역의 현실을 널리 알리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여, 전국 지자체·공공기관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사회적으로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인천 서구청의 지목을 받아 인천시 군·구 중에서는 마지막 주자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행정안전부로부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옹진군은 인구증대와 생활인구증대를 위해 인구감소지역 지원 및 특례 발굴, 아이바다패스 제도 도입 등 정부와 인천광역시 정책에 적극 부응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증가를 위해 옹진군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추진 중인 ▲ 군민의 집 조성 ▲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애향심 고취 ▲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개량 및 및 작은 목욕탕 조성 ▲ 출산 및 육아 가정을 위한 첫만남 이용권 지급 ▲ 귀향·귀촌인 정착 사업 등도 함께 소개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봄철 등산객 증가와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산림 내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회질서 정립을 위해 임산물 불법 채취 집중단속 기간(4월 15일 ~ 5월 31일)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 채취, 임야 내 입목 무단 굴취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합동 단속 및 면 자체 단속반 편성 운영 등을 통해 임산물 불법 채취 금지 계도 및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아울러, 집중단속 기간 동안 임산물 불법 채취와 관련하여 전광판 송출 및 현수막게재 등 홍보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산림 내 임산물 불법채취는 절도행위이며, 무심코 한 행위로 인해 관련법에 따라 최대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태료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고, 산림을 보호하는 일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16일, 해병 제6737부대(65대대)와 협력하여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농어촌도로 외벽 도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해병대 장병들과 대청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농어촌도로 242호선(망향비 ~ 면사무소 입구) 구간에 위치한 콘크리트 외벽 총 길이 약 200m, 높이 1.5m, 면적 약 300㎡을 밝고 쾌적한 색상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대민지원 활동은 평소 오염과 훼손으로 미관이 저해되던 공간을 개선해 주민 생활환경을 향상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마을 진입로의 경관을 크게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면사무소와 군부대가 협력한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지역 공동체 유대 강화와 관·군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으며. 특히, 군 장병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면 직원들의 협업을 통해 높은 완성도를 이끌어냈다. 면 관계자는 “군 장병들과 함께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관·군이 협력해 따듯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옹진군에서 출산한 산모들이 보다 폭넓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사업의 1년 이상 옹진군 거주요건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그간 옹진군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은 지난해 시행된 이후 1년 이상 옹진군에 거주한 산모만을 대상으로 해, 타지역에서 전입한 산모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거주요건 폐지로 산모가 신청일 기준 옹진군에 거주하고 있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단, 신생아는 옹진군에 출생신고를 해야 하는 요건은 그대로 유지된다. 거주요건 폐지는 4월 16일부터 적용되며, 이로써 더 많은 산모들이 임신과 출산 이후 건강회복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옹진군에 거주하는 산모에게 1인당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용처는 산후조리원, 건강식품 구매, 영양식이관리, 붓기관리, 체형관리, 산후우울관리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는 28명의 산모가 지원을 받았다. 신청방법은 거주지 면사무소에 방문해 출생신고 후 90일 이내에 출산서비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영흥면 주민 및 단체 일동은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성금 모금을 진행해 2,379만 원을 마련하고, 이를 17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활동을 면사무소 현장 접수와 온라인 계좌 접수를 통해 동시에 진행됐으며, 영흥면 단체 및 주민 6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모금 활동을 전개한 전용일 영흥면 이장협의회장은 “국가적 재난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신속하게 나서 모금활동을 전개했으며, 주민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그 뜻에 동참했다”며, “이번 기부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에 쓰여져 유가족 및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실적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우리 영흥면 주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유가족 및 이재민들에게 전달되어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이번 모금활동에 동참한 영흥면 단체 및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5일, 인천 연수구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제264차 시도대표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여 마련됐으며, 지방의회 간 협력 증진과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으로 펼쳐졌다. 회의에서는 협의회 주요 활동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상정·의결됐다. 또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헌신해온 의원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시도대표 회장을 비롯해 인천시 각 군·구 의회를 대표하는 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옹진군의회 백동현 의원,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 연수구의회 박민협 운영위원장, 남동구의회 유광희 의원, 부평구의회 정유정 의원, 계양구의회 조덕제 의원이 의정봉사상을 수상하며 지방의정 현장에서의 모범적인 활동을 인정받았다. 이의명 인천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