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7일 중앙도서관에서 '와인과 글로벌 매너'를 주제로 국내 대표 음료 문화 전문가인 전재구 대표 강연이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전재구 대표는 5천 회 이상 술과 문화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한 전문가로 한국음료강사협의회 회장, 한국국제소물리에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루이스 바의 총괄대표이다. 전 대표는 와인은 단순한 술이 아닌 문화이자 산업으로 국제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와인은 기본 교양이 됐다고 말한다. 전 대표는 다양한 사례와 비유를 들어 와인이 어려운 술이 아닌 소주, 맥주처럼 일상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전해줬다. 가장 높은 접수율을 보인 전 대표 강연은 참여자들의 높은 집중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2시간을 훌쩍 넘겨 진행됐고, 종료 후에도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짧은 시간 동안 와인 시음과 함께 와인 입문자를 위한 와인 선택법, 와인 매너 등 기본 지식을 일반인 눈높이에 맞게 전달한 전 대표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일일이 답변하며 성황리에 강연을 마쳤다. 연천군 도서관 관계자는 “연천군 독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20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군청 및 읍면 세외수입 담당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세외수입 전산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지방재정의 핵심축인 세외수입에 대한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및 정확하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를 위하여 상·하반기 2차례 교육을 실시한다. 금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조상엽(대리)를 강사로 초빙하여 세외수입정보시스템상 부과대장, 결의, 감액, 체납관리 등 세입일반과 과태료에 대하여 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정보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신규발령 및 인사이동에 따른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징수율 제고를 위하여 세외수입 전산실무 교육 등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도입한 바우처택시가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시행된 바우처택시를 기존 9대에서 15대로 증차했다고 21일 밝혔다. 증차 이후 하루 평균 운행건수는 73건에서 106건으로 44.7% 증가했다. 또한, 평균 배차대기시간은 4.6분에서 1.7분으로, 승차대기시간은 10분에서 9분으로 각각 단축하며, 교통약자의 이용 효율성과 편의성 모두 향상시켰다. 바우처택시는 연천군 내 택시운송사업자가 일반영업을 하다가,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교통약자의 배차요청이 있을 경우 바우처택시로 전환·운행하는 택시이다. 이동구역은 연천지역을 기본으로 하며, 병원 이용 목적인 경우 경기도·서울·인천·철원으로 한정된다. 이용방법은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31-835-1155) 전화를 통해 예약 접수하여야 하며, 이용 요금은 기본 1,500원(10km 이내, 초과 시 5km당 500원)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바우처택시가 연천군 교통복지의 중요한 역할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0일, '디지털 전환 시대 학교 관리자(교장) 리더십 직무연수'를 서울 판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관리자의 디지털 리더십을 강화하고자 기획됐으며,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학교장 리더십’을 주제로 ▲경기 미래교육과 디지털 리더십에 대한 특강, ▲KT 판교사옥 투어를 통한 최신 기술 및 AI 서비스 체험, ▲교장의 역할과 학교 디지털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토의·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KT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홈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교육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학교장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전략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학교 차원의 디지털 교육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장은 “연수는 단순한 정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2025 연천교권보호지원센터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20일 ‘아로마 테라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천 관내 공립 단설 유·초·중·고·각종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과 직무 소진을 겪고 있는 교원을 우선 선정해 실질적인 회복과 지지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천연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아로마 오일 만들기와 향기 테라피 활동을 통해 마음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외부 치유 전문가의 전문적인 진행 아래 정서적 안정과 자기 돌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 참여 교사는 “학기 중 반복되는 긴장과 피로 속에서 오늘만큼은 나 자신을 돌볼 수 있었다”라며 “향기를 통해 마음이 편안해지고, 동료 교사들과 함께 나누는 대화도 큰 위로가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교사는 “교직 생활 속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학생선수의 스포츠 정신 함양과 체·덕·지를 겸비한 미래 체육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오는 5월 17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관내 초·중학생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곡초등학교(육상) 4학년 서온비 학생과 연천중학교(자전거) 3학년 김강은, 백운서 학생이 출전하며, 경기력 향상과 학생 중심 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안전관리 계획도 수립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학생선수의 자존감 증진과 동기 유발을 위해 사전 격려를 진행했다. 전곡초는 5월 14일(수)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연천중은 5월 15일 연천중학교에서 각각 격려행사를 개최했으며, 교육장과 체육건강교육과장 등이 참석해 지도자 및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선수들이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 체육 발전의 주역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교원총연합회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2025년 5월 19일(월), 연천군 관내 AIDed 연구회와 공동으로 ‘Show Me The Teacher!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 내 다양한 학교급의 교원들과 교육공무직, 일반직 공무원 등이 모두 함께 어우러져 친목을 다지고, 교육공동체로서의 연대를 확인하는 특별한 자리였다. 연천군의 디지털 교육을 이끌고 있는 AIDed 연구회와의 협업으로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축하 행사를 넘어, 교직원들이 교육 현장의 고민을 공유하고, 지역 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교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밴드 공연, 콩트, 악기 연주, 노래, 댄스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며, 교단에서의 진지한 모습과는 또 다른 교사들의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면모가 한껏 드러났다. 공연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교직원들은 연습과 무대 준비 과정을 함께 하며 교류의 폭을 넓혔고, 관객으로 참여한 교직원들도 서로를 응원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함께여서 더욱 의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19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봄철 집중 제초기간 제초작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봄철 잡초의 급속한 생장을 대비해 군 전역의 효율적인 제초작업을 추진하고, 군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천군청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해 부서별 제초구간 및 일정, 인력과 장비 투입 계획 등을 공유하며, 체계적이고 협업 중심의 작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군민의 생활공간과 밀접한 도로변, 공원, 하천 주변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쾌적한 경관 유지에 주력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제초 작업을 추진해 군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활동비를 지원하는 '연천군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경기도와 연천군,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정한 동아리 선발을 위한 심사평가가 진행됐으며 최종 선정된 동아리는 10개 팀이다. 각 동아리에게는 10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됐다. 선정된 동아리는 △전곡중학교 [저스트 밴드부], [베이직 댄스부], [ION 과학동아리], [미술부], [전곡윈드오케스트라] △전곡고등학교 [사이퍼], [NPC], [악동아리], [다빈치] △연천중학교 [또래상담동아리] 로, 예술, 과학, 또래상담, 인문, 진로 관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동아리는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이루는 중요한 자치활동" 이라며 "청소년들 스스로 고민하고 실천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자원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연천군 청소년 어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질공원 해설사들을 대상으로 ‘한탄강 주상절리길 리본 달기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리본달기 행사는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1~5코스 중 1코스와 4코스에서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재인폭포, 전곡리유적, 백의리층, 아우라지 베개용암 등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주요 지질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장대한 한탄강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지질공원 해설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리본 달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했으며, 연천교육지원청 직장동호회 [IN:공]의 공직자 음주예방 캠페인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가이드 리본은 관광 시즌을 맞아 늘어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작되어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오직 한탄강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걸으며 유네스코 2관왕 도시 연천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많은 사람들이 만끽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