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도 신규 무기계약직 교육공무직원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채용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이번 채용은 모두 9개 직종, 총 371명을 대상으로 하며, 조리실무사 직종은 수시 채용을 별도로 실시하여 결원을 해소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2025. 4. 9. 9시부터 4. 11. 18시까지 3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과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모든 직종의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지난 채용과 달라진 점이 있으므로 응시생들은 유의하여 응시원서를 접수하여야 한다. 공개채용 일정은 아래와 같다. 최종 합격 시 성적순으로 2회(2025. 9. 1.자, 2026. 3. 1.자) 서울특별시교육청 공립학교에 발령될 예정이며, 근로 후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채용에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채용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2025년 4월 5일에 서울시 내 12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476명, 중졸 1,016명, 고졸 3,796명으로 총 5,288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장애인 지원자는 48명, 재소자는 50명이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용강중(1개교)이며, 중졸은 석관중·대명중(2개교), 고졸은 신현중·연희중·잠신중·신목중·구암중·자양중(6개교)이다. 이번 검정고시에도 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하여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으로 2명의 지원자가 각각 자택에서 시험을 치르며, 재소자들을 위한 별도 고사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모든 지원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지원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고졸 지원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40분까지 고사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해당 고사장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오는 4월 4일 (금) 오전 11시로 확정됨에 따라,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 대응을 한다. 헌법재판소 및 대통령 관저 인근 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2일 오전 10시 긴급 확대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정근식 교육감 주재로 부교육감, 실·국장, 각 부서 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해 헌법재판소 및 대통령 관저 인근 13개 학교의 임시휴업, 단축수업, 돌봄대책 등 안전과 교육활동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관련 대책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은 4월 4일 탄핵심판 선고 전 예상되는 돌발 상황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3월 27일부터 운영해오던 통학안전대책반을 다음주에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 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여 긴급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탄핵심판 선고일 후인 다음주 월요일 집회 시위 양상에 따라 헌법재판소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서울시 거주 3~5세 유아와 가족 270명을 대상으로 주말인 4월 26일에 가족특별체험을 운영한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타악기 동요 음악회(우리 함께 해요) 관람을 비롯하여 요리(가족 텃밭 케이크 만들기), 목공(우리 집 연필꽂이 만들기), 공예(우리 가족 비누 만들기), 원예(우리 집 문패 만들기) 체험도 이루어진다. 또한, 서울유아교육진흥원의 체험 영역 중 숲속·모험·음악 영역에서도 놀이 체험이 이루어지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사진방(포토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4일부터 서울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의 ‘가족특별체험 예약하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사회적 배려 대상(양육시설 및 특수교육 대상 등) 유아의 가족들에게는 3월 31일~4월 2일까지 우선 신청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유아와 가족이 지속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평일가족체험을 월 2회, 토요가족체험을 월 1회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아들이 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2일 서울시교육청과 미국 주별 카운티 교육당국(ESA)과 지역교육감연합회(AASA)를 대표하는 국립 비영리 교육기관인 ‘AESA’가 교육 협력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한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자로, 미국 등 해외 주요 국가에서는 과학과 수학 교육을 강화하고,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중심의 학습을 통해 수학·과학·융합교육(STEM) 분야의 인재를 키우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을 추진하면서 AI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는 시대에 맞춰,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국 AESA(Association of Educational Service Agencies)는 STEM 교육 및 기초학력 보장 등 연방 정책에 따라 지역 학구를 지원 및 감독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AESA의 웨이드 조안 대표와 이사회 25명은 4월 2일 한성과학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한 늘봄학교 하굣길을 위해 경찰서와 협력하여 4월부터 ‘탄력순찰제’ 를 적극 추진한다. ‘탄력순찰제’는 온라인(순찰신문고) 또는 오프라인을 통해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경찰이 이를 참고하여 순찰하는 행정 서비스이다. 이번 ‘탄력순찰제’ 활용은 늘봄학교 이용 학생의 안전을 강화하고 지원청과 경찰서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안전한 늘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늘봄학교 귀갓길 안전관리를 위해 강북·성북·종암경찰서를 방문하여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3월 관내 공·사립 초등학교 43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33개의 학교가 탄력순찰을 신청했으며,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각급학교의 신청 내용에 대해 관내 경찰서(강북경찰서, 성북경찰서, 종암경찰서)에 협조 요청을 완료했다. 관내 경찰서는 2025년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학교가 순찰을 희망하는 장소와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1학기 시행 후 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1일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서초구 방배동 소재)에서 '서울교육정책 교사동행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근식 교육감이 참석하여 유·초·중·고·특수학교에서 교육활동을 하는 148명의 교사들에게 교사동행단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1년간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교사동행단은 교육활동에 열정이 있고 서울교육 정책에 관심이 있는 교사를 공개 모집 및 기관 추천을 통해 위촉했다. 이들은 교육감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통로로서 1년 동안 교육감과 만나 교육정책에 대한 조언과 제안을 하며, 현안과 정책 수립 관련 설문조사, 정책 포럼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교사동행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교육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학교와 교육청 간 공감과 협력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교사동행단에 참여한 이미진 교사는 “동행이라는 말이 주는 울림이 커서 참여하게 됐는데, 현장의 선생님들과 함께 서울교육정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며 참여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정근식 서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융합과학교육원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과학과 자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과학체험학습장”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체험학습장은 ▶과학놀이체험장 ▶생태체험학습장 ▶자연관찰원▶천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은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물과 생생한 자연 전시를 통해 놀이와 탐구를 결합한 흥미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과학체험학습장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과학놀이체험장과 생태체험학습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도장찍기여행(스탬프 투어)을 진행하여 체험장 곳곳을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재미를 더하며, 연구실험동 1층에는 브이알(VR)체험도 가능하다. 오성환 서울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 원장은 “과학체험학습장을 통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과학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어 즐거운 경험을 쌓고, 과학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교육공동체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안전 문화 확산 행사를 추진한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다. 서울시교육청은 4월 1일부터 18일까지를‘안전 문화 확산 기간’으로 정하고, 2023년 신설된 안전총괄담당관의 지난 2년간의 운영 성과를 종합 점검하며 학교 안전 우수사례 공유회, 체험형 안전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안전 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4월 9일에는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학교 안전 우수사례 성과 공유회'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교육감,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 학부모, 시의원,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안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 실천 다짐’을 함께 선언한다. 행사 현장에는‘학교 안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되며, 참여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 재난 안전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3월 31일~4월 4일은 교육감과 유관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31일 오전 11시에『2026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고입전형 기본계획』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8조에 따라 서울에 소재한 모든 고등학교의 입학전형 실시 절차·방법 및 변경 사항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한 계획으로 고등학교 입학전형의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에 목적이 있다. 2026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선발 시기에 따라서 전기고등학교와 후기고등학교로 구분하며, 선발 방식에 따라서 학교장 선발고와 교육감 선발고로 구분한다. 전기고등학교는 전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특수목적고(과학·예술·체육계열), 산업계의 수요에 따라 예비 마이스터를 양성하는 특수목적고(산업수요맞춤형고), 특정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 등이 있으며 학교장 선발고에 해당한다. 후기고등학교는 일반고, 특수목적고(외국어·국제계열), 자율형 사립고 등이 있으며 일반고는 교육감이,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는 학교장이 각각 선발한다. 학교장 선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