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2025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5’가 지난 5월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프로젝트 느루’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국제 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협업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서는 줌(Zoom)을 기반으로 한 포토보이스(Photovoice) 연구 기법이 적용된다. 이번 시즌5에는 지난 3~4월 진행된 국내외 청소년 모집을 통해 총 18개국 77개교에서 선발된 초·중·고 및 대학생 161명이 참여한다. 브라질, 스리랑카, 콜롬비아가 이번에 신규 참여 도시로 합류하게 됐는데, 구는 참여자들 간 국제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15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었다. 이번 시즌5의 대주제는 ‘스마트 시티-우리의 내일을 디자인하다’(Smart City – Designing Our Tomorrow)다. 참가자들은 대주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성, 자원 효율성, 공동체 중심 개선 등을 탐구한다. 프로젝트는 초등부와 중·고·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달 시작한 ‘도봉구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참여자 A씨는 “약 1달 정도 하고 있는데 벌써 건강 습관이 생겼다. 앞으로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 도봉구는 지난달 ‘도봉구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했다. 본 사업은 시공간 제약 없이 참여자들에게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 밴드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 활동 등을 하면 활동에 따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로부터 비대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앞서 구는 사전 참여신청자 중 기저질환 치료를 위해 약물 처방을 받지 아니한 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최종 참여자 131명을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지난달부터 24주간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 밴드를 통해 ▲보행 수 ▲보행 시간 ▲소모칼로리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활동에 대해서는 건강·영양·운동 영역별 전문가로부터 상시 모바일 상담도 함께 받고 있다. 참여자들의 실천 의욕을 높인 데는 ‘건강 미션’이 한몫했다. 걷기 실천, 영양 실천 등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5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구민의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주기로 했다. 지방세 환급금은 여러 상황에 의해 발생한다. 주요 원인으로는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소유권 이전, 국세 경정에 따른 세액 조정, 이중 납부 등이 있다. 구는 매달 카카오톡 안내문과 환급통지서를 발송해 환급을 독려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미환급금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2025년 4월 말 기준, 미환급금은 약 1억 1천만 원(총 6,831건)에 달한다. 이를 찾아주기 위해 구는 5월 한 달간 ‘지방세 환급금 일제정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환급대상자들의 주소지를 현행화해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대상자가 사망했을 경우 주된 피상속인에게 통지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고액 미환급대상자들에게는 유선전화, 자택 방문 등을 실시해 직접 미환급 반환 절차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본인 스스로 미환급금 조회도 가능한데, 조회는 서울시 이택스, 위택스, 정부24 등에서 할 수 있다. 환급계좌 등록도 이곳에서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환급 신청 시에는 계좌번호만 수집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5월 7일 신속대응반원을 대상으로 재난응급의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국가 재난관리체계와 역할, 재난 응급 의료 대응체계, 중증도 분류법 등에 대한 이론 강의가 진행됐다. 이후 이어진 도상 훈련에서는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한 가상 현장에서의 실습이 진행됐다. 실습에서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출동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환자 중증도에 따른 분류·처치‧이송 등이 실시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대형 재난사고에서는 무엇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 등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전문적 역량을 높여 구민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의 응급의료지원 등을 위해 신속대응반을 운영 중이다. 총 2팀(18명)으로 구성돼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개별공시지가 도봉톡톡’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 주민의 재산권과 관련된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 '개별공시지가 도봉톡톡'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채널에서는 개별공시지가 열람 방법부터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신청 기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이곳에서는 감정평가사 상담제, 문자알림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토지소유자, 개별공시지가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하는 똑똑한 지가행정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의 개인정보 보호수준이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뛰어난 수준임을 입증했다. 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4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초자치단체에서 받은 등급 가운데 가장 우수한 등급이다. 이번 평가는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된 법적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실효성 있는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수행한 기관인지를 판단하는 평가로, 전국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는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강화,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비 등 실효성 있는 보호 정책을 펼친 데 대해 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도봉구 개인정보보호 조례’를 제정, 기관 실정에 맞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한 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정보 손해배상 청구 보험에 가입하는 등 구민의 권익 보호 증진에 힘쓴 점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정보보호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안전장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도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노해로69길 132)를 확대 이전한다. 이번 확대 이전에 따라 상담실, 전담 인력 사무공간 등이 확보돼 지역 내 청소년에게 보다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하는 곳은 도봉구 노해로 256, 2층이다. 바닥면적 265.61㎡ 규모의 공간에는 ▲상담실 ▲모래놀이실 ▲미술치료실 ▲다목적실 ▲교육실 ▲사무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다. 공사는 이달부터 시작해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전 하는 곳에서도 이전과 똑같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여성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여성생활기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2021년부터 도봉여성센터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여성의 생활기술 향상은 물론, 기술 활동을 통해 경제활동까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올해 개설 교육은 ▲집수리 전문가 과정(입문/심화) ▲언니차가 알려주는 내 차 관리법(입문/심화) ▲자전거 수리 워크숍 총 3개다. 대상은 생활기술에 관심이 있는 성인 여성 또는 기술 활동가로 활동하고자 하는 도봉구 거주 19세 이상 성인 여성이다. 신청은 도봉여성센터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현재 자전거 수리 워크숍 교육을 모집 중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3일까지다. 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6월 9일부터 6월 13일이다. 다른 과정에 대한 자세한 교육 내용과 신청 일자 등은 도봉여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 4년간 ‘여성생활기술교육’은 지역 여성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까지 약 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재정 집행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는 평가다.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재정지출을 평가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경기침체 등을 고려해 행안부에서 별도 1분기 목표를 설정하고 신속집행 실적과 소비, 투자 부문 집행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는 올해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인 712억 원보다 132억 원 많은 844억 원(집행률 약 118.5%)을 집행했다. 소비·투자 부문에는 559억 원을 집행해 민생경제에 특히 집중한 경향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예산 운용에 적극 힘쓴 결과 목표액을 훌쩍 넘겼다.”라고 설명했다. 구는 남은 상·하반기 평가에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계획 등을 자체 점검하고 실질적 재정집행 확대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5월 14일까지 ‘도봉구 청년창업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도봉구 청년창업센터는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과 체계적인 창업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개관 이래 27개의 유망 청년 기업을 지원하며, 지역 내 청년 창업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19세~45세 청년으로 예비창업자(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 가능자) 이거나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다. 3개 사(社) 내외를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첨단 미래 산업 분야(인공지능, 로봇, 바이오헬스 등), 창조산업 분야(확장현실, 영상, 1인미디어, 웹툰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 분야(문화, 디자인, 환경 등) 총 3개다. 선발된 기업에는 최대 2년간 사무공간과 스마트 회의실, 촬영 스튜디오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지원한다. 또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직접 지원금 등도 제공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지역을 혁신하는 기술이 있다면, 도봉구 청년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