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강원문화재단(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2023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설악산 클래스'의 ‘'설악산 식물도감' 신중년반’ 참여자를 9월 1일(금) 17:00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재단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에 선정되어 강원도형 지역 중심 기초 문화예술교육 기반 마련 및 광역-기초 간 협력 도모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교육 자율기반 강화를 위한 '설악산 클래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설악산 클래스'는 설악권 주민들의 지역성을 살린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정책 비전을 구상하고, 관계와 연결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지역 기반을 강화해 가는 프로그램으로 ‘'설악산 식물도감' 어린이반’과 ‘'설악산 식물도감' 신중년반’, 그리고 설악권 독서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설악산 책방’까지 총 3가지 사업으로 진행된다. ‘'설악산 식물도감' 어린이반’에 이어 실시되는 ‘'설악산 식물도감' 신중년반’은 신중년(은퇴를 준비하는 5060)을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 13일, 20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3회에 걸쳐 함안공설운동장 옆 마사토구장에서 함안 군민만을 위한 함안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 9월 6일 첫 상영작은 ‘바다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육지 넘어 하늘까지!’로 전체관람가이며, 러닝타임은 58분이다. 탐험선 테라 6호의 시험비행을 나갔다가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이미 국내에서는 미취학 아동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바다탐험대 옥토넛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다. 9월 13일 두 번째 상영작은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로 극장판 도라에몽은 시리즈가 약 40편 정도가 있으며 국내에 이미 많은 팬층을 가지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하늘에 수수께끼의 초승달 모양의 섬을 발견하고 비밀도구 비행선 타임 제플린을 타고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로 8월 기준 현재 영화관에서 인기리에 상영중이다. 전체관람가이며, 러닝타임은 107분이다. 9월 20일 수요일 세 번째 상영작은 ‘몬스터 패밀리2’로 몬스터 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8일 구청 로비에서 직원 대상 ‘청렴 모아 부패 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서철모 서구청장, 간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직원 청렴 학습동아리인 청렴퀸즈 등 20여 명이 참여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정부지원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 운영 등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청렴실천의지를 다짐하고 갑질 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청렴행정을 약속하는 청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전하고, 지속적인 청렴·반부패 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서구 구현을 위해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청렴주간으로 정하고 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 온라인 부패행위 모의 신고 훈련, 청렴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 들꽃학습원은 지난 26일에 이어 오는 9월 2일에 생태 종 보존의식을 높이는 꼬리명주나비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국가적색목록 취약종’인 꼬리명주나비는 극동아시아에만 서식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나비다. 긴 꼬리가 명주의 섬유처럼 보인다 해 붙여진 이름으로 미풍을 타고 날갯짓 없이 날아다니는 우아한 나비로 알려졌다. 20여 년 전부터 무분별한 하천 정비와 농약 사용 등으로 꼬리명주나비 유충의 유일한 먹이인 쥐방울덩굴이 사라져 개체수가 급감했다. 들꽃학습원은 종 복원사업의 하나로 쥐방울덩굴 서식지를 조성해 꼬리명주나비가 자연에서 스스로 증식할 수 있는 자생지를 만들어 이를 생태체험 교육 현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체험객들은 나비 표본과 교육 영상을 관람하고, 나비 한살이에 대해 학습한 후 살아있는 꼬리명주나비 애벌레를 관찰하고 만져볼 수 있다. 또한 직접 꼬리명주나비 날려 보내기, 나비모형 비누 만들기 체험, 폴라로이드 기념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전인식 울산과학관 관장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꼬리명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 오는 31일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축구 연극'PASS'를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축구연극 'PASS'는 2023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월 4일 서울을 시작으로 속초, 정선, 부산 4개 도시에서 투어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극 'PASS'는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전문예술단체 극단산이 협력해 기획했으며, 일제강점기 시대 경성과 평양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한반도의 분단으로 이루어질 수 없었던 남북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이야기를 담은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번 공연은 '경평대항축구전'을 소재로 실제 축구경기장과 같은 역동적인 무대로 구성되며 춤, 노래, 타악과 영상작업이 결합돼 생동감 넘치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남과 북의 춤과 노래, 민요 등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하고, 만해 한용운의 서정적인 시에 감성적인 멜로디를 더해 깊은 울림을 전달한다. 또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 위에서 관객들은 축구장의 관중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가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8월 29일(화)부터 9월 11일(월)까지 14일간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행정 수요를 2024년도 본예산 편성에 반영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이번 설문조사는 온라인 또는 서면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제 메뉴에서 참여할 수 있고, 서면은 속초시청 신관 1층 종합민원실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설문 항목은 기본항목, 속초시 재정 운용, 2024년도 예산편성, 주민참여예산제 등 4개 분야와 예산 운용 성과·방향, 우선 투자 분야, 시민 제안사업 등 19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속초시는 설문에 응답을 한 시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5,000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분석하여 공개할 예정이며, 실효성과 타당성 및 파급효과를 검토한 후 내년도 예산안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으로 시민 여러분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가 속초의 역사와 풍랑의 한가운데를 살아낸 지역노포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사진전 “살아내고, 살아지고, 사라지는”을 시작으로 ‘동네상권발전소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네상권발전소 지원 사업’은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와 상인·주민들이 협력하여 동네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상권 발전전략을 기획·실행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는 ‘2024년 상권활성화사업’에 연계 선정되어 설악로데오거리상점가 등 재도약이 필요한 구도심 상권에 5년간 최대 100억 원을 투입하여 상권환경개선, 브랜드 개발 등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종합적인 상권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이번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은 속초시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인) ‘칠성조선소’ 주관으로 실시하며, 8월 29일(화) 동네사무소(청학동 482-275) 개소와 함께 상인·주민 등을 중심으로 한 민간주도형 상권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그 시작으로 지역 노포들의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 사진전‘살아내고, 살아지고, 사라지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의 우수 농가공품이 본격적인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길에 올라 귀추가 주목된다. 군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28일 오전 9시 미국 수출 협약 기업 강원트레이딩 본사에서 미국시장 개척을 위한 ‘우수제품 특판전’선적식을 가졌다. 지난 6월 미국 유통사인 강원트레이딩과 호주 유통사 ㈜삼양호주와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초 호주 시장으로 2만 2천 달러 규모의 농가공품을 수출한 바 있다. 이날 미국 시장으로 수출되는 품목은 정선아라리 한과농원의 황기약과, 해비즌 협동조합의 곤드레톡, 고원농산의 가공 곤드레, 동강백운산 토종된장의 장류 등 34개 품목, 3만 6000불 규모의 농산물 등이다. 수출된 국민고향 정선의 우수 농산품은 미국 뉴욕의 한남체인 매장에서 진행되는 특판전에 선보일 예정이며, 특판전 이후에도 특판 행사 정례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 및 현지 판매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 우수제품의 미국, 호주 등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은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정선문화원 증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군은 28일 오후 2시 정선문화원 마당에서 정선문화원 증축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 의장, 심재복 정선문화원장, 박주선 강원도문화원연합회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정선문화원 증축은 비좁은 공간과 시설노후화로 인한 프로그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의 여가활동과 소통의 공간을 위해 추진됐다. 정선읍 봉양리 318-3번지 일원에 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786.3㎡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노인복지시설과 동아리실, 2층은 2개의 문화강좌 프로그램실, 3층은 다목적실로 조성됐다. 또한 기존 문화원 건물 지하 프로그램실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문화활동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조성하고, 1층 회의실과 2층 서고의 위치를 조정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기존 문화원 건물과 증축된 건물의 2층 통로를 설치해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더했다. 군은 이번 정선문화원 증축 사업이 완료됨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40가족과 함께 진행된 ‘우리가족 희망 울림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우리가족 희망 울림 가족캠프’는 대전동부 관내 초·중학교 가족을 대상으로 숙박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성원 간 소통 향상과 건강한 가족상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명랑운동회 ▲가족 티셔츠 만들기 ▲상장쓰기 ▲미션챌린지 ▲실내 암벽 등반 ▲베이킹 클래스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고, 입소 전과 후 두 번의 추억 기념촬영을 통해 부모님과 함께 하는 소중하고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힐링 데이트를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며, “바쁜 일상 속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단비 같은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고 행복한 심경을 표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이 서로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진다.”며, “앞으